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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취업 고위공무원 1263명 중 133명이 기업 감사로
2009~2013년 공직자윤리위원회의 재취업 심사를 받아 ‘인생 이모작’에 성공한 고위직 공무원은 1263명이다.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이 안전행정부로부터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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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必死則生, 必生則死' 방명록 … 의전관, 오자 없는지 일일이 확인
2010년 한·중·일 정상 초청 경제인 오찬 간담회. 조석래 전경련 회장이 참석해 4명이 의전 서열대로 앉게 되면서 조 회장과 같은 급으로 앉게 된 중국 원자 바오 총리(맨 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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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하산 근절’ 밝혔지만 … “소리 없는 보은 인사 진행 중”
#정창수 전 국토해양부 차관이 4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에 취임하자 일각에선 뒷말이 나왔다. “항공보다는 국토개발 전문가인데 정부 실세가 뒤를 봐준 것 아니냐.” 그가 박근혜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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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하산 근절’ 밝혔지만 … “소리 없는 보은 인사 진행 중”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월 30일 국정과제 토론회에 참석해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의 사기를 떨어뜨리는 낙하산 인사가 새 정부에서는 없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앙포토] #정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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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욕 안 해, 그런 인간 아니다" 청와대 "거짓말 너무 해"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이 11일 서울 부암동 AW컨벤션센터에서 기자회견을 마치고 회견장을 나서고 있다. 윤 전 대변인은 회견 이후 다시 잠적했다. [김성룡 기자] 강태화정치국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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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미스터리 진실공방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은 11일 기자회견을 열고 성추행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하지만 의혹은 오히려 증폭됐다. 성추행 여부뿐 아니라 윤 전 대변인이 워싱턴에서 급거 귀국한 게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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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장 보고, 늑장 공개, 귀국 방치 … 예고된 참사
이남기 청와대 홍보수석이 10일 밤 춘추관에서 윤창중 전 대변인의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시스]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 의혹 사건은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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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홍보라인 낯 뜨거운 집안싸움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이 11일 오전 서울 부암동 AW컨벤션센터에서 자신의 ‘성추행’ 의혹에 대해 기자회견을 한 뒤 자리를 떠나고 있다. [뉴시스]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 기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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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장 보고, 늑장 공개, 귀국 방치 … 예고된 참사
이남기 청와대 홍보수석이 10일 밤 춘추관에서 윤창중 전 대변인의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시스] 관련기사 이남기-윤창중 ‘중도 귀국’ 진실공방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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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기-윤창중 ‘중도 귀국’ 진실공방 청와대 홍보라인 낯 뜨거운 집안싸움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이 11일 오전 서울 부암동 AW컨벤션센터에서 자신의 ‘성추행’ 의혹에 대해 기자회견을 한 뒤 자리를 떠나고 있다. [뉴시스] 관련기사 늑장 보고, 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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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서 첫 보고 받은 박 대통령, 단호하게 "경질하세요"
10일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서울 충정로 오피스텔 앞에서 기자들이 윤씨를 기다리고 있다. [안성식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9일 오전 9시쯤(LA 현지시간, 한국시간 10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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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김정삼 신임 강원도 행정부지사
김정삼 안전행정부 지방행정연수원장(53·사진)이 강원도 행정부지사로 임명됐다. 김 부지사의 취임식은 24일 오전 열린다. 김 부지사는 정선 출신으로 강릉고와 서울대 지리교육과를 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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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장관도 투표로 뽑아야 하나
이철호논설위원 박근혜 대통령이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 임명을 강행할 모양이다. 온 사방에서 고개를 흔드는 분위기와 딴판이다. 인사청문회를 희화화한 ‘몰라요 진숙’은 보통명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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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열 다음으로 세다는 김동극, 얼굴 안 알리고…
김동극청와대에는 하루 세 끼를 구내식당에서 해결하는 2급 공무원이 있다. 한 끼 값은 2500원이다. 2급 정도 되면 정부 부처에선 국장급 고위 공무원에 든다. 소위 힘깨나 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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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실세가 맡던 청불회장, 朴정부에선…
유민봉청와대엔 ‘청불회(靑佛會)’란 친목 모임이 있다. 김영삼 정부 시절인 1996년 9월 박세일 당시 사회복지수석이 50여 명의 비서관·행정관과 함께 모임을 만들고 초대 회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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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언 못 하는 인사위 … 아직 조직도 못 갖춘 민정라인
곽상도 민정수석(가운데) 등 청와대 수석?실장들이 25일 청와대에서 열린 신임 정무직 공무원 임명장 수여식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기다리고 있다. [최승식 기자] 한만수 공정거래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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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철주 중기청장 사퇴 … 대통령 인사, 9번째 잡음
황철주(주성엔지니어링 대표) 중소기업청장 내정자가 18일 사퇴했다. 황 내정자는 지난 주말 “주식 백지신탁 제도의 의미를 잘못 이해했다”며 사의를 표했고 박근혜 대통령은 이를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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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청와대 비서관 40명 오늘 발표
정영순 이화여대 사회복지전문대학원 교수가 청와대 고용복지수석실 여성가족비서관에 내정됐다고 한다. 정 교수는 대통령직인수위 여성·문화 전문위원을 지냈다. 청와대는 12일 정 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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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비서관 내정자도 돌연 교체
장옥주청와대 비서진 인사를 둘러싸고 연일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청와대는 아직 공식적으로 비서관 인선을 발표하지 않고 있다. 이처럼 비서관 인선이 ‘깜깜이 인사’로 진행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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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도 ‘반쪽 출범’할 판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 날짜는 25일이지만 새 정부가 실질적인 출범을 하려면 3월 중순은 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일단 정부조직법 개정 협상이 지지부진해 내각 구성을 제때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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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청와대, 작고 효율적인 실무조직 돼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정부 조직개편에 이어 청와대 조직개편을 준비 중이다. 기본 방향은 몸집 줄이기라고 한다. 경호처를 제외한 550여 명의 청와대 직원 수를 줄이는 것은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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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국정홍보비서관 김재윤 서민정책비서관에 김효겸 임명
이명박 대통령은 14일 청와대 국정홍보비서관에 김재윤(41), 서민정책비서관에 김효겸(41) 청와대 선임행정관을 각각 임명했다. 김재윤 비서관은 서울 출신으로 언남고와 고려대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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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아들 이번 주 소환
이명박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부지 매입 의혹 사건 특별수사팀(특별검사 이광범)은 21일 서울구치소에 수감돼 있는 김세욱(58·구속기소)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실 선임행정관을 방문조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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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많고 탈도 많았던 MB 인사 … 5년째 총괄한 비서관은 승진
이명박 대통령이 9일 김명식(사진) 청와대 인사비서관을 인사기획관(차관급)으로 승진 발령했다. 김 기획관은 현 정부 출범 때부터 지금까지 4년6개월간 인사비서관이었다. 청와대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