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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살해’ 20대女 투신한 울산 모텔 주인 “못 말려 후회”
[대학별 온라인 커뮤니티 에브리타임 캡처] 최근 울산에서 한 20대 여성이 자신의 남자친구를 흉기로 찌른 뒤 모텔 건물에서 뛰어내려 숨진 사건과 관련해 해당 모텔 주인이 심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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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눕터뷰] "자위하는 자녀에 '변태니?'···성 금기시 하지 말라"
'노콘노섹'은 콘돔이 없으면 섹스도 없다는 말이다. 요즘 젊은이들이 이 단어를 구호처럼 외친다는 게 행복한 성(性)문화센터 배정원 대표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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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하키 U-18 선발전, 채점룰 바뀌고 블라인드 허술”
지난 2월 말 강릉하키센터에서 열린 U-18 대표팀 선발전 장면. 이틀간 열린 선발전에서 선수들은 세 경기에 출전해 심사를 받았다. 선수들은 경기마다 다른 등 번호를 달고 뛰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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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수고했어 오늘도” 내 손 안의 작은 위안
by 권나경 현대 사회는 쉴 틈 없이 바쁘게 흘러만 간다. 현대인들은 이런 현실에서 숨 가쁘게 달리기만 한다. 경쟁에서 뒤쳐지지 않기 위해 우리는 쉴 수조차 없다. 자신을 되돌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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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고3이 본 대교협 수시 박람회 “알맹이 없었다”
2017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을 1개월가량 앞둔 시점에서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가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 동안 수시박람회를 열었다. 28일에는 1만267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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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던지기 전 마지막 통화 그들은 위로받고 싶어 했다
지난 15일 밤 서울 마포대교에 설치된 생명의 전화 옆으로 시민들이 지나가고 있다. 생명의 전화 위에는 시민들이 남긴 ‘넌 혼자가 아냐’ ‘죽지 마요 살아요!’ 등의 메시지가 적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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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노인 性범죄’ 이대로는 안 된다
■ 노인들은 성에 무관심하다? 잘못된 상식 여전히 팽배 ■ 남녀 노인 47% 성적 충동 정상적 해소 못해 ■ 강간·성매매 노인비율 해마다 증가… 사회적 부담 가중 ■ 60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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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쓴 양반들의 性 담론 ⑦] 부모의 아이들 ‘눈치섹스’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조선의 갓 쓴 양반들에게도 아이들은 부부의 성생활을 방해하는 훼방꾼이었던 것 같다. 특히 부모와 자녀가 한방에서 잠을 자야 하는 상황에서 아이들은 부모의 성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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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청소년상담 익명위주 실명요구 거의 드물어
26일자 7면 시민의 쓴소리에 실린 김애영씨의 '청소년에 외면받는 청소년상담소 - 실명부터 밝히라니 마음 털어놓겠나' 란 글을 읽었다. 그러나 게재된 내용중 사실과 다른 것이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