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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文 감싼 이재명에 “할 말 하는 결기 보여줄 수 없나”
이재명 경기도지사, 유승민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의원 [중앙포토] 유승민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의원은 25일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향해 “여당의 유력한 후보이시니 대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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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믿는구석 '노인 일자리' 착시···고용시장 '코로나 직격탄'
나랏돈을 동원한 노인 일자리로 지탱하던 고용 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에 와르르 무너졌다. 전체 취업자 수가 10년 만에 감소하고 일시휴직자가 사상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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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자 두달 연속 50만명대 늘어…제조업 일자리 21개월만에 증가
지난달 취업자가 1년 전보다 56만명 넘게 늘어나며 두 달 연속 50만명대 증가를 나타냈다. 5년 5개월 만에 최대치다. 제조업 일자리는 감소세를 멈추고 21개월 만에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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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성장도 간당간당한데···文대통령 "우리 경제 견실하다"
문재인 대통령의 22일 국회 시정연설 가운데 경제 관련 발언에 대해서는 ‘기존의 자화자찬식 경제인식과 크게 차이가 없었다’는 반응이 나온다. 일각에서 기대했던 경제정책 전환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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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취업자 29만명 늘었지만…실업률 3.9%, 19년來 최고
지난달 취업자 수가 30만명 가까이 늘어나며 고용 호조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실업률과 실업자 수가 외환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는 등 긍정적 요인과 부정적 요인이 혼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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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6월 취업자 28만1000명 증가…‘경제허리’ 30~40대 감소
일자리 박람회에서 구직자들이 현장 면접을 보기 위해 길게 줄 서 있다. [뉴스1] 지난달 취업자 수가 1년 5개월 만에 큰 폭으로 증가했다. 다만 경제 허리에 속하는 30~4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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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일본에서 본 韓日 일자리…고용의 질과 양, 극과 극
최근 출장차 방문한 일본에서 한·일 일자리 시장의 온도 차를 뚜렷이 느꼈다. 도쿄 지하철 광고엔 경력단절 여성 재취업 정보가 수두룩하고 내년 올림픽을 앞두고 경비원·미화원을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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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체감실업률 24% 사상 최고…“쪼개기 알바 늘어난 탓”
청년층의 체감실업률이 사상 최고치로 치솟으면서 공식 실업률과의 괴리가 역대 최고 수준으로 벌어졌다. 이른바 알바·취준생 등 ‘숨은 실업자’가 더 빠른 속도로 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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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체감실업률 사상 최고…"‘쪼개기 알바’ 등 단기 일자리 증가 탓"
청년층의 체감실업률이 사상 최고치로 치솟으면서 공식 실업률과의 괴리가 역대 최고 수준으로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른바 알바·취준생 등 ‘숨은 실업자’가 더 빠른 속도로 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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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바뀌는 文대통령 경제인식 '프레임'…"정책 부작용 엄밀히 봐야"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열린 문재인 정부 2년 특집 대담 '대통령에게 묻는다'에서 사회자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공) [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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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취업 34만 늘고 3040은 25만 감소…고용의 질은 겨울
취업자가 2개월 연속 20만 명 이상 증가했다. 정부가 재정을 투입해 만들어 낸 일자리가 집중된 업종에서 증가 폭이 컸다. 통계청이 10일 발표한 ‘3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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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으로 때운 일자리…30·40은 25만개 줄고, 60대 34만개 늘었다
지난달 취업자가 25만명 늘어나며 2개월 연속 20만명 이상 증가했다. 정부가 재정을 투입해 만들어 낸 일자리가 집중된 업종에서 증가 폭이 컸다. 그러나 양질의 일자리로 평가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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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공공부문' 덕에 취업자 26만3000명 '깜짝' 증가…확장실업률은 역대 최고
지난달 취업자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하지만 체감실업률을 보여주는 고용보조지표3(확장실업률)이 최고 수준을 기록하는 등 고용시장이 본격적인 개선 추세로 돌아선 것은 아니라는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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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소득 늘었다”…상위 40% 늘고 하위 40%는 줄어
━ [팩트체크] 고용·소득 발언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이 10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렸다. 이날 참석한 내외신 기자 200여 명은 자유롭게 손을 들어 질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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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文 "가계 소득 늘었다"지만, 저소득층은 줄었다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고용 참사' 질문에 대해 답하고 있다.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기자회견에서 부진한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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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6만명 일자리 반짝 늘었지만…제조업은 더 줄었다
중국 관광객들이 지난 10월 서울 롯데면세점 명동 본점 앞에서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뉴시스] “굿 뉴스(Good news)다.” 도규상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은 12일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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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자 '반짝'증가에 정부는 '굿 뉴스' 라지만…곳곳에 불안 요소
“굿 뉴스(Good news)다” 도규상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은 12일 공개된 지난달 고용 지표에 대해 이렇게 평가했다. 지난달 취업자 수는 올 1월(33만4000명) 이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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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자 증가 5개월만에 10만명대 회복..청년 체감실업률은 최악
지난달 취업자 증가수가 5개월 만에 10만명을 넘어섰다. 하지만 양질의 일자리가 많은 제조업의 취업자 감소 폭이 확대됐다. 실업자 수는 11월 기준으로 1999년 이후 가장 많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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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도 인맥 없으면 못 해 … 대학가 편의점 경쟁률 10대 1”
“휴~” 14일 오전 7시. 김유정(26·가명)씨의 하루는 한숨으로 시작됐다. 전날 채용공고를 확인하다 잠이 들어서인지, 면접에서 제대로 답변하지 못하는 악몽을 꿨다. 잠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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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만개 늘어야 할 일자리, 올해는 10만개도 힘들 듯
17일 서울의 한 대학교에서 졸업생이 취업 게시판을 살펴보고 있다. 구조조정과 최저임금 인상 여파로 7월 취업자 수는 2708만3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5000명 늘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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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마다 ‘고용 쇼크’…취업자 증가폭 1만명 선도 무너져
‘고용 쇼크(충격)’가 장기화ㆍ고착화하고 있다. 충격의 강도는 점차 세져 간다. 고용 관련 대부분의 지표가 최악을 향해 치닫고 있다. 취업자 증가수는 1만명 선마저 붕괴됐다.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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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 6월도 나아진게 없다…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악
2018중장년 전문인력 채용박람회가 한국무역협회과 강남구, KB국민은행 주최로 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이날 구직자들이 채용공고판을 들여가 보고 있다. 취업자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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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 쇼크'수렁…취업자 증가 3개월 연속 10만명대
전년 대비 취업자 증가 폭이 3개월 연속 10만명대에 머물렀다. 고용 증가 규모가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수준까지 떨어졌다. 질 좋은 일자리가 많은 제조업 취업자 수는 11개월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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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실업률 11.6%… 알바·공시생 포함하니 24%
15일 서울시 강남구 단국대학교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에서 열린 삼성그룹의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위한 삼성 직무적성검사(GSAT)에 응시한 취업준비생들이 시험을 마친 뒤 고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