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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 위세 대단하네" 전어 굽다 퇴짜맞은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노동계 초청 대화'에서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과 건배하고 있다. 이날 전국민주노동조합(민주노총) 지도부는 불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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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이 민노총에 가을전어,추어탕,콩나물밥 대접하려한 이유
청와대는 '전어 작전'에 성공할까. [중앙포토, 허진 기자] 가을 전어가 청와대 만찬상에 오른다. 24일 오후 6시30분부터 시작하는 문재인 대통령과 노동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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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노동계 만찬에 추어탕·콩나물밥 나오는 이유
문재인 대통령과 전태일 열사[중앙포토]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오후 5시 30분부터 청와대에서 노동계 대표단과 저녁 식사를 함께 한다. 이날 청와대에 따르면 이날 만찬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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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의 청년아카데미는 바르셀로나FC의 '라 마시아'처럼 될 수 있을까
여의도는 지금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정치아카데미가 한창이다. 더불어민주당·자유한국당·국민의당·바른정당 등 여야 주요 정당들이 잇달아 청년 정치학교를 개설해 ‘젊은 피’ 수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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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 코리아] 젊은 예술가 맘껏 뛰놀 마당 조성, 콘텐트 생태계 만들자
━ 콘텐트산업 키우려면 역시 멍석이 중요했다. ‘하던 짓도 멍석 깔면 안 한다’는 옛말일 뿐이다. 오늘의 젊은 예술가들에게 신나게 뛰놀 마당이 필요했다. 지난 1일 찾아간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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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출PD 자살에 청년단체 성명 "드라마가 신입조연출 PD 죽였다"
국내 모 케이블 방송사의 드라마 제작에 참여했던 신입 조연출 PD가 지난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이 발생한 것에 대해 청년단체인 청년유니온이 17일 성명을 통해 "드라마가 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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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권 환불도 방값 분할납부도 안 돼요 … 학생 울리는 기숙사
서강대 총학생회가 민자기숙사의 식사 질 개선을 위해 제보를 받고 있는 페이스북 ‘곤자가 세끼’에 올라온 아침식사. 이 한 끼에 3900원을 받는다. 서강대의 민자기숙사 ‘곤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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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결제ㆍ분할납부 안되고, 식권은 환불 거부…신학기, 기숙사 ‘갑질’에 멍드는 대학생들
이번 학기 서강대의 민자기숙사에 머물고 있는 복학생 김모(24)씨는 지난달 기숙사측에 총 303만원을 냈다. 5개월여 동안의 기숙사 이용료(2인 1실, 227만원)에 기숙사 식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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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후 불구속 기소된 '친박 실세' 최경환...청년단체 "봐주기 수사" 비판
중소기업진흥공단(중진공) 채용압력 의혹을 받아온 최경환(62) 자유한국당 의원이 재판에 넘겨졌다. 수원지검 안양지청은 최 의원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강요 등의 혐의로 불구속기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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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과 교수들 전국에서 박근혜 하야" 시국선언 잇따라
박근혜 대통령 ‘비선실세’로 지목된 최순실(60)씨 국정 농단을 규탄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역 대학가와 학계ㆍ시민단체 등을 중심으로 “박근혜 대통령 하야”를 촉구하는 내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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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정치? 유세 때 춤추거나 어리니 과자나 먹으라니 …
쥐스탱 트뤼도(45) 캐나다 총리가 지난해 12월 토론토 공항에서 시리아 난민들과 함께 셀카를 찍고 있다. 최근 캐나다·스페인·폴란드 등에선 젊은 정치인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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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추적] 방학은 알바 시즌 … 철 만난 임금착취·인권침해
지난 9일 오후 10시30분.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의 한 음식점에선 앳된 얼굴의 아르바이트생 4명이 설거지와 청소를 하고 있었다. 부지런히 바닥을 쓸던 고교생 김모(17)양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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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같은 ‘노무현 청와대 사람들’ 문재인에겐 자산이자 장막으로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가운데)가 17일 서울 구로디지털단지 한 업체에서 열린 일자리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간담회에는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왼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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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가수 디지, 대장금 주제가 부른 이안, 치킨 배달 최용천 …
노량진녀 차영란(左), 힙합가수 디지(右)28일 마감한 민주통합당 ‘청년 비례대표’ 후보로 420여 명의 지원자가 몰렸다. 민주당은 ‘슈퍼스타 K’ 방식의 공개 경연을 거쳐 연령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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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베네, 커피전문점 대표하여 시간제 근로자 주휴수당 지급 실행
카페베네 “이번계기로 사회전체가 시간제근로자들의 권익보호 될 수 있길” 최근 세대별노동조합 청년유니온의 조사 ‘커피전문점 시간제 근로자에 대한 주휴수당 미지급 실태조사’ 의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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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노조 기득권 깨진 인천항 101년 만에 하역근로자 공채
인천항이 근대적 항구로 모습을 갖춘 이후 101년 만에 처음으로 500명의 하역 근로자를 공개 채용한다. 인천항만 노조가 근로자의 채용에서부터 업무 배정까지 독점했던 클로즈드 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