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선 5각료 참석
[동경=강범석 특파원] 일본정부는 한·일 경제각료간담회를 오는 9월 8일과 9일 이틀동안 서울에서 개최하기로 한국과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간담회에는 복전 대장상·삼목 통산상
-
〈산하〉(9) 한 건도 없는 어획통보 |어업협정
공동번영의 기치를 내걸고 체결된 한·일 어업협정이 발효 된지 만 6개월-. 어업협력자금과 청구권자금으로 어로장비를 근대화하여 낙후한 수산업에서 탈피하자던 당초의 기약은 희미해지고만
-
대국적 견지서 국가 이익 추구
한·일국교를 정상화하기 위한 한·일조약 및 협정이 정식 조인되진 만 1년, 그리고 한·일국교가 정상화된지 꼭 반년. 한·일 회담수석대표도 회담을 타결시키고 국교정상화 후의 초대주일
-
예업공위 결렬과 대일 외교
지난 10일부터 개막된 한·일 어업공동위 제1차 정기연차 후기회의는 그 주 의제인 어업자원조사수역을 둘러싸고 양측의견이 대립하여 예정보다 사흘이나 회의를 연장하였는데도 불구하고 결
-
청구권 자금 첫해 사용 계획의 합의
그동안 일본측의 어선 자금 반감 주장 때문에 교착 상태에 빠져 있던 대일 청구권 자금 1차년도 사용 계획이 지난 20일 하오 9천3백59만5천「달러」로 합의되어 합동위에서 정식 서
-
청구권 자금에 의한 일 어선 도입 문제
청구권 자금 제1차 연도 사용 계획이 일측에 통고 된지 20일이 가까움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그 결말을 못 보고 있어 다짐하던 조기 사용과는 오히려 역행하고 있는 듯한 감을 주고 있
-
대폭 삭감하기로
민중당은 정부가 내놓은 제1회 추경 예산안이 가공 예산이며 소비성에 치우친 것으로 단정, 확실성 있는 세입만을 계상하고 불필요한 세출을 대폭 삭감키로 방침을 세웠다. 15일 민중당
-
청구권사용안의 문제점
국회의 동의를 얻은 1차 년도 청구권자금사용안(규모 9천5백93만3천「달러」)은 정부가 주장해오던 초기사용 계획이 전혀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청구권자금 연차계획은 한·일
-
청구권 자금의 조기 사용 시비
지난 23일 청구권 관리 위원회는 청구권 자금 제1차 연도 사용 계획안을 1억3천7백만불 규모로 통과시켰다. 이에 대하여 여당과 야당은 즉각적인 반응을 보였다. 공화당 당무 회의는
-
대일 청구권자금 사용세목에 관한 한일회담
청구권자금의 사용방안과 그 실시세목을 협의하기 위한 제2차 한·일 실무자회담이 오는 8일까지의 예정으로 3일 외무부 회의실에서 열렸다. 첫날 회담에서 채택된 의제는 실시세목중의 미
-
청구권자금 조기사용 둘러싼 속 한일회담
이 공사=협의하러 왔다 서산=협의 응할 수 없다 이 공사=설명만 들으라 서산=설명만은 듣겠다 …설 명… 이 공사=감상이 어떤가 서산국장=입맛이 쓰다 청구권액수책정으로 14년의 곡
-
계획마감 됐는데|청구권의 행방은
◇…『김동조 주일대사가 취임한 시절 일본 경부에 제출했고 또한 미국에서 돌아오는 길에 이 외무장관이 좌등수상을 만나 정치적으로 원칙에 합의된 줄로 압니다』 대일 청구권자금을 2차5
-
청구권의 조기 사용 합의한 바 없다
이동원 외무장관은 22일 상오 자신이 일본을 방문했을 때 「사또」 (좌등) 수상과의 회담에서 대일 청구권 조기 사용 문제에 대해 합의를 본바 없다고 밝히고 현재 한·일 양국 실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