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철건설에 협력
【동경=조동오특파원】일본정부는 22일 각의를 소집, 26일 개막될 한일각료회담대책을 협의하는 가운데 한국의 종합제철건설에 협력키로 의견의 일치를 모았다. 이날 각의후에 열릴 별도회
-
PR하다간 오히려 역효
김종필 당의장의 원외지구당시찰과 유세를 국회폐회 후로 미룬 공화당은 소속의원들에게 폐회 중「귀향보고 강연회」를 갖도록 지시. 이번엔 원내외를 통한 대규모의 유세공세를 계획. 스스로
-
청구권사용안의 문제점
국회의 동의를 얻은 1차 년도 청구권자금사용안(규모 9천5백93만3천「달러」)은 정부가 주장해오던 초기사용 계획이 전혀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청구권자금 연차계획은 한·일
-
다수결정신의 재검토
청구권자금 제1차 연도 사용계획 동의안은 지난 6일 새벽 국회본회의에서 야당의원이 모두 퇴장한 가운데 공화당의원들만 남아서 정부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이날 회의는 이 안을 기어이 통
-
역광선
청구권사용 안 초음속통과 중. 「코로나」입으로나 통과만 되면 그만? 일제승용차 수입에 뒤이어 「제2워커·힐」신고한다고. 언젠 가하고 비슷해 가는 것 같아. 지방 국민교 교과서 없어
-
여·야총무단 협상 결렬
일제승용차 도입을 둘러싸고 일어난 여·야의 대립은 공화당측이 일제승용차에 대한 내국세부과를 내세워 타협하려 하고 있으나 민중당은 『도입중지 이외의 일체의 협상조건은 받아 들일 수
-
국회 양당대결의 기본 자세
일본 자동차의 도입중지결의안이 폐기된데 반발한 민중당은 국회재경위에서의 대일 청구권자금 제 1차년도 사용계획동의안 심의를 계속 거부하고 있다. 민중당 측은 공화당 측의 협상종용에
-
오늘 개막
대일청구권중 무상 3억불의 사용방안을 협의키 위한 한·일 양국의 실무자회담이 3일 아침 10시부터 외무부 회의실에서 비공개로 옅렸다. 작년말 동경회담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는 이번
-
16일로 두돌 맞는 6대|내일 국회 속개
65년도 제3차 추경예산안을 의결한뒤 나흘동안 휴회했던 국회는 15일 속개-오는 16일 2년 임기가 만료된 국회의장단 및 21개 상임위원장을 선출한다. 한·일협정비준동의안 파동으로
-
여신한도 월말께 재조정매듭
17일 상오 장경제기획원장관은 IMF와 협약한 연말여신한도 8백55억원의 재조정문제를 월말께에 매듭짓겠다고 말했다. 이 여신한도의 재조정은 8백55억원으로 책정할 때보다 저축성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