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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에 본사 있던 현대백화점그룹, 50년만에 '내 집' 마련했다
지난달 입주가 끝난 서울 대치동에 있는 현대백화점그룹 신사옥. 사진 현대백화점그룹 현대백화점그룹이 서울 대치동에 새 둥지를 틀었다. 이전 서울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단지 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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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펭-하” 프러포즈에 ‘펭수’ 제야의 종 울린다
인사하는 펭수. 펭수는 EBS ‘자이언트 펭TV’로 큰 인기를 얻은 자이언트 펭귄 캐릭터다. '펭-하'는 "펭수 하이"라는 뜻. [중앙일보] 2019년 최고의 스타로 꼽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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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추위 예상돼 미세먼지 심하지 않을 수도"
올 가을 첫 황사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는 29일 오전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뉴스1] 올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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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 논설위원이 간다] 80년대 ‘애마부인’ 열풍 뒤에 숨은 사회영화 가위질
━ 검열로 새롭게 돌아본 한국영화 100년 한국영화 100년 검열의 역사 특별전을 둘러보고 있는 영화사학자 김종원, 영화감독 이장호, 한국영화박물관 조소연 큐레이터.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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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온도·습도·풍향·풍속·조도·자외선·소음·진동·방문자 2500개 센서가 측정한다
올 가을 첫 황사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는 29일 오전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뉴스1] 서울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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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로 양방향에 11km 자전거 전용도로 생긴다 … 강남까지 연결
서울시가 청계천을 사이에 둔 청계천로 양방향에 총 11km 자전거 전용도로를 2020년 말까지 만든다. 자전거를 보행자·차량과 분리하는 데 주안점을 둔다. 보행로·차로와 높이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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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도vs지하 공기질 어디가 좋나? 을지로 지하보도 걸어보니
지상과 지하 중 미세먼지 농도가 더 높은 곳은 어디일까. 미세먼지가 심한 날엔 어디로 가는게 보다 현명한 발걸음일까. 서울 시청역부터 동대문역사공원역까지는 3.3㎞ 구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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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고시 세부사항 교육감이 결정…필기 비중 줄고 면접 커질 듯
지난 4월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4회 교육장치정책협의회에서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오른쪽)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공립학교 교사 임용시험에서 필기시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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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지방선거 1주년 - 여권 시·도지사 핵심 3인방 세 갈래 운명
박원순, ‘최장수 서울시장’ 허울뿐, 외연 확대는 지지부진 이재명, 각종 의혹들 씻어내고 ‘보편 복지’ 성공에 올인 김경수, 드루킹 덫에 민심 잃고, 지사직 상실 위기 ‘이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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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희의 시시각각] 여자들의 말하기
양성희 논설위원 학부 때 전공과목으로 ‘생리심리학’을 들었다. 줄여서 ‘생리’라고 불렀다. 그런데 친구들끼리 “오늘 생리(수업) 있지?” “이번 주 생리 쉰다며?” 말할 땐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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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남에 '차없는 거리' 만든다" 발표…강남구 "현실성 없다"
지난해 '2018 서울 차 없는 날'을 맞아 서울시가 설치한 홍보 조형물. [뉴스1] 서울시가 '차없는 거리'를 도심 곳곳에 확대하겠다고 발표했다. 강남구에는 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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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력 차기 주자라 더 파장...박원순·김부겸 '광화문 충돌'
박원순 서울 시장이 21일 서울시청 브리핑실에서 '새로운 광화문 프로젝트'를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주위에서 ‘대통령 되려면 이명박 전 대통령이 만든 청계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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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유동인구 많은 4대문 인근 복층형 오피스텔
오피스텔 임대수요가 풍부한 서울 4대문 인근에 청계천 조망이 가능한 복층형 오피스텔이 나왔다. ㈜다우케이아이디가 동대문구 청계천로 501에서 분양 중인 청계 다우 아트리체 디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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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달라지는 서울생활' 내년부터 4대문 안 시속 50㎞ 제한
서울시는 시민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제도나 정책 중 유용한 정보들을 담은 '2019 달라지는 서울생활'을 오는 31일 발간한다. [서울특별시 제공] 내년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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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신설동역 역세권 … 중소형 주택 403가구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 조감도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에 중소형 주택으로 이뤄진 역세권 아파트가 들어선다. 대림산업이 내년 1월 분양하는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조감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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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로맨틱한 순간, 화려한 빛 찾아 어디로 갈까
크리스마스, 빛 축제, 해돋이…. 놓칠 수 없는 이벤트로 가득한 연말연시가 다가오고 있다. 올 겨울 로맨틱한 순간을 누구와 어디서 추억으로 남길지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손꼽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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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사대문안 시속 50㎞로 제한
서울 도심 사대문 안의 차량 제한속도가 간선도로에서 시속 50㎞ 이하, 이면도로에서 시속 30㎞ 이하로 낮춰진다. 내년 7월부터 이를 어기다 경찰에 적발되면 과태료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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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사대문 안 차량 시속 50㎞이하 제한 … 내년부터 과태료 부과
서울 도심 사대문 안의 차량 제한속도가 간선도로에서 시속 50㎞ 이하, 이면도로에서 시속 30km 이하로 낮춰진다. 내년 7월부터 이를 어기다 경찰에 적발되면 과태료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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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정의 시선]대권 꿈꾼다는 박원순 서울시장의 '등잔 밑 참사들'
[일러스트=김회룡 aseokim@joongang.co.kr] 7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친 서울 종로구 '국일 고시원' 화재 참사가 발생한지 1주일이 지났다. 지난 15일 박원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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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0년대 외국인 사교클럽이 카페로…인천 원도심 대책은
1901년 당시 인천 제물포에 거주하던 외국인을 위한 사교장으로 만들어진 제물포구락부가 카페 등으로 변한다. 도심을 지나는 승기천·굴포천·수문통 등은 생태하천으로 변하고 경인고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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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 "강남이 부러워할 강북 스타일 기대하세요"
박원순 서울시장이 머물고 있는 서울 삼양동 옥탑방 앞의 작은 평상. 박 시장이 지난달 22일부터 머물고 있는 옥탑방은 작은 방 2개와 화장실 하나로 돼 있다. 우상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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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여기는 자전거 세상…종로 차 없는 거리 행사 열려
올해 첫 '차 없는 거리 행사'가 8일 서울 종로에서 운영됐다. 세종대로 사거리부터 종로 2가 교차로까지 총 880m 구간 양방향 차량이 전면 통제됐다. 차량이 달리던 도로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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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언의 시시각각]MB가 희망인 시절도 있었다
이상언 논설위원 17대 대선 닷새 전인 2007년 12월 14일, 후보 이명박(MB)은 대우증권 본사에 갔다. “내년 증시는 3000을 돌파할 수 있고, 제대로 되면 임기 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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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제징용 33인 그리워하던 고국으로…서울시립묘지에 안치
3.1절을 하루 앞둔 28일 오후 서울 용산역광장에서 일제 강제징용 희생자 유해 33위 국내봉환 살풀이가 진행됐다. 일제강제징용희생자 유해봉환위원회는 오는 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