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강대교 9년만의 홍수주의보…의암댐 선박침몰 1명 사망, 5명 실종
6일 오전 강원 춘천시 서면 의암댐 상부 500m 지점에서 뒤집힌 것으로 추정되는 선박이 급류를 타고 수문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중부권을 강타한 집중호우가 연일 계속되는 가
-
3일째 통행 제한된 잠수교, 비오면 잠기게 만든 이유 있다
중부지방에 집중된 폭우로 3일 오전 서울 잠수교 북단이 물에 잠겨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최정동 기자 서울 한강 다리 31개 중 유명한 2층 다리가 있다. 용산구 서빙고동~서초구
-
'밤샘 폭우' 잦아들어…강풍 동반 물폭탄에 사망 3명 실종 1명
23일 오후 부산 도시철도 지하도에 쏟아진 폭우로 출입구가 잠겨있다. 뉴스1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3일부터 밤사이 전국에 내린 강풍을 동반한 폭우의 영향으로 3명이 숨
-
수도권·부산 등 곳곳에 물폭탄…동부간선도로 전면 통제
23일 인천 중구 운북동의 한 도로에서 차량 하부가 집중호우로 인해 물에 잠겨 소방대원들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인천에는 23일 하루동안 200㎜가 넘는 비가 내렸다. 사진
-
서울시, '자전거 고속도로' 건설 본격 추진…2030년까지 대폭 확대
‘CRT(Cycle Rapid Transportation·자전거 고속도로) 핵심 네트워크 추진계획’을 15일 발표했다. 사진은 한강대로와 한강대교를 잇는 자전거도로 조감도다. [
-
재난지원금 9조 주려면 나랏빚 추가 불가피…재정은 빨간불
정부가 30일 소득 하위 70% 가구에 주기로 한 긴급재난지원금에는 9조1000억의 비용이 들어간다. 지방자치단체가 부담하는 2조원을 뺀 7조1000억원은 중앙 정부 몫이다. 이
-
대구 신천지 신도, 서울 강남구서 코로나 확진 전 청계천 산책
23일 서울 청계천의 모습 [연합뉴스] 신천지 대구교회 예배(16일)에 참석한 남성 A씨(27)가 서울 강남구보건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로 26일 판정
-
청계천로 양방향에 11km 자전거 전용도로 생긴다 … 강남까지 연결
서울시가 청계천을 사이에 둔 청계천로 양방향에 총 11km 자전거 전용도로를 2020년 말까지 만든다. 자전거를 보행자·차량과 분리하는 데 주안점을 둔다. 보행로·차로와 높이 차
-
차도vs지하 공기질 어디가 좋나? 을지로 지하보도 걸어보니
지상과 지하 중 미세먼지 농도가 더 높은 곳은 어디일까. 미세먼지가 심한 날엔 어디로 가는게 보다 현명한 발걸음일까. 서울 시청역부터 동대문역사공원역까지는 3.3㎞ 구간은
-
[녹색 대한민국의 꿈 - 공기업 시리즈 ② 환경] 정부·지자체·시민의 노력으로 환경오염 크게 줄었다
한 세대 전인 1980년대와 비교해서 대기와 수질 등 한국의 환경 질은 여러모로 개선됐다. 하지만 기후변화 등 앞으로도 개선해야 할 점도 적지 않다. 환경의 날을 하루 앞둔 지난
-
“인도 주·정차 꼼짝 마” 서울시, 오늘부터 동대문 일대 오토바이 단속
동대문종합시장 이륜자동차 주차장의 모습. 보도를 축소해 조성한 주차장을 넘어 가로변 차선 100m를 이중으로 불법 주차하고 있다. [사진 서울시] 서울 동대문종합시장과 청계천 주
-
초고속 태풍 ‘링링’으로 10여 명 사상, 12만 가구 정전
제13호 태풍 '링링'이 북상 중인 7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인근의 한 공사장에 강풍으로 가림막이 쓰러져 있다. [뉴스1] 초속 50m가 넘는 역대급 강풍을 동반한
-
서울·수도권 호우주의보…북한산·청계천 등 전면통제
전국에 장맛비가 예보된 28일 서울 종로구 청계천 입구에서 관광객들이 출입 통제된 청계천을 지나가고 있다. [연합뉴스] 주말 동안 계속된 비로 국립공원 등의 출입이 통제되고
-
자전거 도로, 차도 옆 더부살이 끝낸다
버스전용차로 위에서 달릴 수 있는 자전거 전용도로. [사진 서울시] 서울 종로 버스전용차로 위로 2층 형태의 자전거 전용도로가 생긴다. 한강 다리나 내부순환도로·서울로7017 같
-
미세먼지로 요즘 난리지만···1984년 서울은 2배 독했다
겨울철 빌딩과 자동차 등에서 배출되는 아황산가스와 매연등으로 오염된 서울시내 하늘. 2000년대 초에 촬영한 사진이다.[중앙포토] 기준치를 초과하는 아황산가스와 먼지, 매립지를
-
[월간중앙] 지방선거 1주년 - 여권 시·도지사 핵심 3인방 세 갈래 운명
박원순, ‘최장수 서울시장’ 허울뿐, 외연 확대는 지지부진 이재명, 각종 의혹들 씻어내고 ‘보편 복지’ 성공에 올인 김경수, 드루킹 덫에 민심 잃고, 지사직 상실 위기 ‘이중고’
-
서울시 "강남에 '차없는 거리' 만든다" 발표…강남구 "현실성 없다"
지난해 '2018 서울 차 없는 날'을 맞아 서울시가 설치한 홍보 조형물. [뉴스1] 서울시가 '차없는 거리'를 도심 곳곳에 확대하겠다고 발표했다. 강남구에는 강남
-
을지로 재개발 다시 수렁 속으로…박원순 '판도라 상자' 열다
18일 오후 철거 가림막이 설치된 서울 중구 을지로 일대. 인도를 따라 오른쪽으로 가면 을지면옥이 나온다. 장진영 기자 오락가락하는 서울시의 도시계획 정책으로 을지로와 청계천 일
-
'2019 달라지는 서울생활' 내년부터 4대문 안 시속 50㎞ 제한
서울시는 시민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제도나 정책 중 유용한 정보들을 담은 '2019 달라지는 서울생활'을 오는 31일 발간한다. [서울특별시 제공] 내년 서
-
연말연시 로맨틱한 순간, 화려한 빛 찾아 어디로 갈까
크리스마스, 빛 축제, 해돋이…. 놓칠 수 없는 이벤트로 가득한 연말연시가 다가오고 있다. 올 겨울 로맨틱한 순간을 누구와 어디서 추억으로 남길지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손꼽히는
-
서울 사대문안 시속 50㎞로 제한
서울 도심 사대문 안의 차량 제한속도가 간선도로에서 시속 50㎞ 이하, 이면도로에서 시속 30㎞ 이하로 낮춰진다. 내년 7월부터 이를 어기다 경찰에 적발되면 과태료가 부과된다.
-
서울 사대문 안 차량 시속 50㎞이하 제한 … 내년부터 과태료 부과
서울 도심 사대문 안의 차량 제한속도가 간선도로에서 시속 50㎞ 이하, 이면도로에서 시속 30km 이하로 낮춰진다. 내년 7월부터 이를 어기다 경찰에 적발되면 과태료가 부과된다.
-
짜장면·쫄면 고향에 누들타운, 제물포구락부는 카페로 띄운다
1900년대 외국인의 사교장이었던 제물포구락부는 세계 맥주 판매장이나 카페로 변한다. [중앙포토] 1901년 당시 인천 제물포에 살던 외국인을 위한 사교장으로 만들어진 제물포구락
-
1900년대 외국인 사교클럽이 카페로…인천 원도심 대책은
1901년 당시 인천 제물포에 거주하던 외국인을 위한 사교장으로 만들어진 제물포구락부가 카페 등으로 변한다. 도심을 지나는 승기천·굴포천·수문통 등은 생태하천으로 변하고 경인고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