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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의 식품 관리
복철을 맞아 본격적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심신이 나른해지는 이런 절기일수록 조심해야할 것은 식중독이다. 여름철만 되면 보사당국은 으례 식중독주의보를 내리고 계몽을 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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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예방수칙
본격적인 여름철이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심신이 나른해지는 여름철 생활주변에는 갖가지 안전사고가 잇따라 일어나기 쉽다. 개구장이들의 목숨을 앗아가는 강변 웅덩이, 장마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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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구내식당 등 위생검사|3백40개소 무더기 적발
보사부는 27일 최근 잇달아 발생하고 있는 집단 식중독 사고를 막기 위해 서울시내 유명 「호텔」부실 음식점을 비롯, 규모가 큰 회사와 종합병원의 구내식당·대중음식점 4백29개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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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식당 등 위생검사 강화
서울시는 24일 각 사업장의 구내식당 등 집단급식소에 대한 여름철 위생검사를 강화, 위생관리가 미비한 업소 등 적발된 식당에 대해 무거운 행정조치를 취하라고 각 구청에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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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안내양숙소 난방시설 미흡하다|정부서 조사
대부분의 시내「버스」회사의 숙소·식당이 불결하고 안내원들의 교양·휴식시설이 부족한 것으로 지적됐다. 정부고위당국은 최근 서울시내「버스」의 후생 및 운영전반에 관한 실태를 조사,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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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라」병균
여름철 병들에는 흔히 5F의 원인들이 있다고 되어있다. 곧 식품(Food), 물(Fluid), 파리(Fly), 배변(Feces), 손가락(Finger)의 다섯 가지 F들이다. 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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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훈련 심하지 않도록 불편 없게 세심한 주의를"
박정희 대통령은12일 하오 예고 없이 문무대를 방문, 대학생들의 하계 군사훈련상황을 돌아보고 교관과 훈련중인 학생들을 격려했다. 서종철 국방장관과 김준 병영훈련소장의 안내를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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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민스크」에 한국을 심고 왔다"|소 원정레슬링선수단 코치 정동구씨 수기(2)
「민스크」의 공기는 의외로 차가웠다. 섭씨 4∼5도.「모스크바」의 기온이 섭씨 18도 정도였는데 훨씬 남쪽인 이곳이 이렇게 춥다니 웬 이변인가. 국영관광국에서 직영하는「인투어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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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을 서늘하게 꾸미자
본격적인 무더위와 함께 곧 장마철이 다가온다. 도시의 공해가 심해져감에 따라 식구들이 가능한 한 집안에서 휴식할 수 있도록 머리를 써야 할 것이다. 특히 더위를 씻고 편안한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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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 5개월째 미해군 여수병
미해군 역사상 처음으로 여자 승무원을 채용한 해군병원선 「생처리」호의 선창지기는 『익숙해지기까지는 좀 이상했다』면서 『아침에 잠이 덜깬 채 침대에서 뛰어나와 식당에 가서 고개를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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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어버린 경보 부엌오염|연세대 식생활과 조사연구에서
식품을 직접 조리 보관하는 부엌과 식기의 청결은 곧 우리 식생활과 건강에 중요한 문제가 된다. 부엌의 위생상태는 경제적 여건에 따라 좌우되기도 하지만 무지와 위생관념의 결여로 미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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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한 피서|여름살이준비
다시 긴 여름이 시작되면서 따가운 햇빛은 부챗살처럼 퍼져간다. 여름은 어느 계절보다 소비생활에 혼란을 가져오기쉽고 가계부를 휘청거리게한다. 무계획적이고 정돈되지 못한 살림은 숨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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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방임
보사부는 오는 4월1일부터 기동식품감시반을 출동시킨다고 발표했다. 위반업소의 허가취소.검찰에의 고발등 서슬이 대단하다. 전국의 식품제조및 가공업소는 1만4천3백49개에 달한다.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