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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 연상호 "나도 교회 다니는 사람… 1위 어리둥절하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옥'의 연상호 감독. 극 중에 등장하는 '고지' 내용 중 '20년 뒤에 죽는다'와 '30초 뒤에 죽는다' 중 고르자면 "정리할 게 많아서, 20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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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도녀’들의 솔직담백 술방, 2040 여성도 함께 취했다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 여자들’은 30세 요가강사 한지연(한선화), 종이접기 유튜버 강지구(정은지), 예능 작가 안소희(이선빈)가 서울에서 살며 일하고, 술을 마시며 벌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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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또라이 '술도녀'에 2040여심 훅 갔다…생활밀착 B급 수다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 여자들'에서 안소희 역의 이선빈은 자신이 자서전 편집을 하고있는 대기업 회장이 자신의 친구에게 수작을 부린 사실을 알게 된 뒤 술자리에서 50초동안 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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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세 미술관장 이경성 ‘혁명가의 음식’ 국수 즐겼다
━ 황인의 ‘예술가의 한끼’ 국립현대미술관 로비에 설치할 백남준의 비디오 작품 ‘다다익선’에 대해 논의 중인 김원(건축가, 다다익선의 구조설계), 유준상(국립현대미술관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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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첫날 118만 관람, 흥행 신기록 세운 '쥬라기 월드2'
영화 '쥬라기 월드:폴른 킹덤' 한 장면. [사진 UPI 코리아] 국내 극장가에 개봉 첫날 1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가 사상 처음 나왔다. 공룡 재난 블록버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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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Global] “한국 드라마, 미국서 다시 만들 만하죠”
앨버트 김(45·한국명 우건). 그는 지금 할리우드에서 가장 잘나가는 방송작가 중 한 명이다. 케이블 드라마 ‘더트(Dirt)’와 ‘레버리지(leverage)’로 연타석 홈런을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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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호기자의문학터치] 시를 쓰듯 … 방송에 띄운 시인의 말씀
정작 시인은 "아무것도 아닌 책"이라고 적었다. 그럴 수 있겠다. 시인의 말마따나, 생활에 유용한 지식이 담긴 것도 아니고, 정돈된 일가견이 표명돼 있지도 못하니 별 쓸모 없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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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 파일] 이거, 공무원이 기획한 애니 맞아 ?
손가락.발가락이 없이 태어난 꼬마 여자애가 쓰레기통에 버려진 강아지의 둥그런 발을 보고 신기한 듯 한마디 한다. "어, 나랑 똑같네." 꼬마는 설움도 많이 당했다. 소위 '정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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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 레노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의 퇴임을 가장 슬퍼했던 미국인은 제이 레노(Jay Leno)였다고 한다. 레노는 겨울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뺏기다시피 한 김동성 선수의 행동에 대해 "개를 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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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자막의 아이디어들…관객을 지루하게 하지마라
1960년대까지 엔드 크레딧이란 존재하지 않았다. 모든 자막은 영화의 첫머리에 나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처음부터 길디 긴 자막이라니?관객들을 지루하게 만드는 것은 서비스정신에 어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