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혁신 제약&바이오] 시대 변화에 맞춰 성분·함량 보강 … 56년간 국민 건강 챙겨온 ‘삐콤씨’
출시한 지 50년이 넘은 삐콤씨는 성분을 보강하면서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1960년대 비타민B 결핍증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많았던 시대에 ‘저렴한 값에 건강증진과 영양을 보급하
-
찌개 나눠먹다가...위암 원인 헬리코박터균, 자녀에게도 감염된다
찌개나 국을 한 그릇에 담아 나눠먹는 식습관으로 가족 간에 헬리코박터 균이 전파될 수 있다. [중앙포토] 직장인 정모(47)씨는 최근 건강검진에서 위내시경 검사를 받았다. 검진
-
피 맑아지는 음식 있다고? 그럼 혈액투석은 왜 하나
━ [더,오래] 이태호의 잘 먹고 잘살기(32) 혈액은 면역 T 세포(주황색). 산소를 운반하는 적혈구(붉은색), 혈액응고를 담당하는 혈소판(초록색)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
-
[건강한 가족] 봄날 나른하고 골골한 여성, 비타민D·철분 경고등 켜졌네요
여성이 더 챙겨야 할 영양소 영양 과잉이 비만과 만성질환 등 현대인의 질병을 일으키는 문제로 꼽히지만 이와 반대인 경우도 적지 않다. 영양 결핍이 질병의 연결 고리가 되는 때다
-
여성이 남성보다 많이 걸리는 병...30대는 갑상선, 40대는 빈혈
여성질환 관련 이미지 [중앙포토] 30대 여성은 갑상선 질환, 40대는 철 결핍 빈혈을 주의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세계 여성의 날(3월8일)’을 맞아
-
당신도 ‘얼죽아’? 한겨울 아이스 아메리카노 잘 팔리는 까닭
아이스 커피. [사진 픽사베이] '얼죽아' 관련 트위터 글. 이 글은 온라인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한겨울에도 얼음이 가득한 ‘아이스 아메
-
식사한지 얼마 안 됐는데 허기가… 저혈당 쇼크 조심
━ [더,오래] 박용환의 동의보감 건강스쿨(41) 어지러움은 사람이 느끼는 공포 중에서도 몇 손가락 안에 꼽힌다. 그런데 최근 어지러움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
-
새벽잠 없는 부모님, 혹시 수면건강 적신호? 구분 방법은
수면장애를 가진 환자가 수면다원검사를 하는 모습. [사진 서울아산병원] 추석 연휴를 맞아 찾은 고향집, 오랜만에 뵙는 부모님은 부쩍 나이 들어 보입니다. 이젠 할머니·할아버지가
-
이산화탄소 나비효과...바다는 사막화하고 사람은 '영양실조'
서기 2040년. 사방이 사람의 키를 훌쩍 넘는 옥수수의 지평선이다. 다른 농작물은 보이지 않는다. 옥수수밭 상공에 돌연 인도 공군 소속의 드론이 출현했다. 15살 톰과
-
[건강한 가족] 채식·육식 옹호 입씨름은 그만…영양 더하고 빼면 모두 건강식
영양·입맛 다 잡는 식사법 채식과 육식 중 어느 식단이 더 건강에 좋은지는 식품영양학계의 오랜 논쟁거리다. 채식을 하면 노폐물 배출이 용이한 반면 영양 불균형이 오기 쉽다. 육
-
[건강한 가족] 예방접종, 손 씻기, 모유 먹이기…아이 면역력 기초 다져요
부모는 아이 면역력 증강에 관심이 높다. 아이가 잔병치레를 하면 면역력이 떨어진 탓이 아닐까 걱정해 영양제를 챙겨 먹인다. 지난해 논란이 된 인터넷 커뮤니티 ‘약 안 쓰고 아이
-
[issue&] 한우는 봄철 미세먼지·춘곤증 잡는 고단백 보양식
춘곤증이 찾아와 우리를 무기력하게 하는 계절이 왔다. 황사와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봄에는 면역력을 높여 우리 몸을 보호할 힘이 필요하다. 특히 쉽게 무기력해지고 입맛이 없어지
-
[건강한 가족] 아이가 원하는 만큼 먹게 놓아두고 부모는 골고루 먹는 모습 보여줘야
소아 섭식장애 유형별 극복법 밥먹는 아이 2~6세는 밥투정이 많은 시기다. 부모는 끼니마다 아이와 밥 전쟁을 치른다. 밥을 먹이기 위해 어르고 달래다 소리를 지르고 화를 낸다.
-
채식·육식 괜한 논쟁
━ 강재헌의 건강한 먹거리 일러스트=강일구 패스트푸드와 인스턴트식품의 소비가 늘어나면서 비만, 당뇨병, 고지혈증, 심혈관질환 등 만성질환이 급증하고 있다. 이 때문에 건강
-
[더,오래] 건강해지고 싶으면 소주잔으로 물 마시라
━ 유재욱의 심야병원(9) 작은 간판이 달린 아담한 병원이 있다. 간판이 너무 작아서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그냥 지나쳐 버릴 정도다. 이 병원의 진료는 오후 7시가 되면 모두
-
탈모 예방·치료엔 단백질·철분·비오틴 풍부한 한우·한돈
탈모 때문에 병원을 찾는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 주로 40대 이상 중장년층 남성에게 나타나던 탈모가 젊은 여성과 임산부에게도 나타나고 있다. 탈모는 스트레스나 과로, 영양불균
-
[건강한 가족] 감기 잘 걸리고 늘 피로하죠? 채소 안 먹어 무기질 모자란 탓
영양 과잉 시대의 역설 현대 사회는 영양과잉 시대라고들 한다. 웬만한 사람은 부족함 없이 먹는다. 각종 건강기능식품도 챙겨 먹는다.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3명이 매일 건강
-
암치료 후엔 독감·대상포진 특히 조심을
일러스트=강일구 ilgook@hanmail.net 이모(49)씨는 건강검진에서 유방암 진단을 받아 수술, 방사선, 항암치료를 마치고 호르몬 치료제를 복용 중이다. 다행히 치료도
-
탈모는 남성 질환?스트레스로 인한 원형탈모 절반은 여성
머리카락이 우수수 빠지는 탈모는 여성도 예외가 아니다. [중앙포토] 직장인 김모(35·여·서울 용산구)씨는 올해 1월 탈모때문에 병원을 찾았다. 머리카락이 예전보다 많이 빠지는
-
[health&] 국내 유일의 고용량 철분주사제 … 암수술 후 겪는 급성 빈혈에 효과적
JW중외제약 ‘페린젝트’ ‘페린젝트’는 철 500㎎ 함량으로 국내 유일의 고용량 철분주사제다. 암을 비롯해 인공관절·제왕절개 등 다양한 수술에서 활용된다. [사진 JW중외제약]
-
[건강한 가족] 인체 기능 활성화 물질 200여 종 체력·면역력·운동능력 키운다
꿀벌이 모은 꽃가루 덩어리 비폴렌"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쏘겠다”라는 말로 유명한 복싱계의 영웅 무하마드 알리. 그가 경기를 치를 당시 꾸준히 챙겨 먹었던 것이 있다. 바로 벌이
-
아이가 갑자기 음식 먹기 거부한다면? '이것' 의심해야
[배지영 기자]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여름철이다. 이맘때면 기승을 부리는 감염성 질환으로 어린 아이를 둔 부모들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 여름철 아이 건강을 위협하는 질환은
-
[건강한 가족] 벌이 선사한 수퍼푸드 비폴렌 항산화 작용, 노약자 기력 UP
벌은 인류에게 가장 많은 수퍼푸드를 선사하는 곤충 중 하나다. 벌이 생산하는 꿀·로열젤리·프로폴리스 등은 뛰어난 생리활성 작용을 한다. 최근 이들 수퍼푸드 외에 ‘비폴렌(Bee
-
[건강한 당신] 아이 면역력 키운다고 약 대신 자연치유 … 스트레스 받아 더 약골 될 수도
최근 논란이 된 인터넷 커뮤니티 ‘약 안 쓰고 아이 키우기’(이하 안아키)는 아이에게 수두·홍역 같은 필수 예방접종을 하지 말고 각종 질환에 약 이외의 물질을 쓸 것을 권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