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추린 뉴스] 삼표그룹 정도원 회장 부자 출국금지
관피아(관료 마피아) 비리를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삼표그룹 정도원 회장과 아들 정대현 전무를 1일 출국금지했다. 검찰은 한국철도시설공단의 납품비리와 관련, 삼표이앤씨
-
관피아 수사 1호는 철피아 … 철도시설공단 압수수색
검찰이 28일 ‘관피아’(관료 마피아) 수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지난 21일 전국 검사장회의를 열어 관피아 척결 방안을 내놓은 지 일주일 만이다. 첫 타깃은 ‘철피아(철도)’다
-
성능검사 땐 국산 전선으로 통과, 시공 땐 중국산 쓴 호남고속철
올해 말 완공 예정인 호남선 고속철도(KTX) 공사에서 전차선을 수평으로 유지해주는 조가선(吊架線)이 당초 계약과 다른 중국산이 대량 사용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조가선의
-
한수원 675건, 공기업 비리·징계 1위 … 건보공단 383건, 준정부기관서 최다
정부가 30개 공기업과 33개 준정부기관(예산 규모 2000억원 이상)에 대한 감사 실태를 분석한 보고서가 나왔다. 공기업에선 한국수력원자력이, 준정부기관에선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가
-
[알려왔습니다] "철도 마피아에 일감 몰아준 철도공단" 기사 관련
중앙일보는 2013년 10월 25일자 12면에 “철도 마피아에 일감 몰아준 철도공단”이라는 제목으로 ‘A사는 공단이 발주한 CCTV사업을 독점하고 공단은 A사가 시설 가격을 연간
-
"철도 마피아에 일감 몰아준 철도공단"
한국철도시설공단 퇴직자들이 임원으로 있는 특정업체가 공단이 발주한 CCTV사업을 독점한다는 폭로가 나왔다. 공단은 해당 기업이 시설 가격을 연간 50% 이상 올려도 계약을 진행하
-
BGF리테일, 협력업체 대금 240억 앞당겨 지급
기업들이 추석을 앞두고 협력업체 지원·봉사활동 등 상생경영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편의점 CU를 운영하고 있는 BGF리테일은 이달 협력업체 대금을 평소보다 2주 앞당겨 지급한다
-
인천공항철도 철로 부품도 시험성적 조작
경부·호남선 고속철도(KTX)를 인천공항까지 연결하는 ‘인천공항철도 연계시설 확충사업’ 추진 과정에서 철로 부품 시험성적서가 조작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국토교통부와 철도기술
-
"철도시설공단, 신분당선 납품사 등에 4600억 특혜 의혹"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신분당선에 공급됐다가 400여 개가 파손된 독일회사 부품을 수입하는 업체에 특혜를 줘 호남고속철도 등에 독점 공급하도록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7일 국회 국토
-
신분당선 400여개 파손 파문
“정말입니까. 레일 체결장치가 그렇게 많이 부러질 리 없는데….” 국내 철도 궤도 업계와 학계 전문가들은 하나같이 믿기지 않는다는 반응이다. 개통 1년6개월밖에 안 된 신분당선의
-
코레일, KTX산천 결함 57건 알고도 인수
‘사고철(事故鐵)’이란 불명예는 예고된 일이었다. 첫 국산 고속철인 ‘KTX산천’은 개발부터 운영에 이르기까지 부실로 얽혀 있었다. 감사원은 27일 ‘KTX 운영·안전관리 실태’
-
중견기업으로 Step UP ③ 경인정밀기계
경인정밀기계 김선경 대표(오른쪽)가 경기도 안산 반월공단 내에 있는 공장에서 직원과 함께 철강기계용 감속기를 살펴보고 있다. 경기도 안산시 초지동 산업단지(반월공단)에 위치한 경인
-
KTX 신경주~울산역 … 시속 170㎞로 감속운행
철도시설공단이 KTX 구간에 시속 250㎞ 이하에서만 사용된 일반철도용 선로전환기를 설치했다가 문제가 발생하자 결국 감속 운행에 나섰다. 시속 300㎞ 고속철도용으로 도입한 선로전
-
경찰, 교통안전공단 본사 압수수색 “공직 부패 척결, 공기업 사정 신호탄”
정상호 이사장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13일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의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상호)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지난 한 달간 공단의 각종 비리를 내사해 왔다. 경찰
-
일반철도용 선로전환기, KTX 고속철도에 깔았다
열차의 궤도를 바꿔주는 선로전환기가 설치된 모습. 이 설비가 고장 나면 열차 탈선 사고가 날 수도 있다. KTX 2단계 구간(동대구역~부산역)에 설치한 선로전환기는 시속 300㎞
-
추진력+혁신 … 한국 경제 책임질 ‘미래 리더’ 32인
17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열린 ‘2011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 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자 32명과 송필호(앞줄 왼쪽에서 여섯째) 중앙일보 사장, 황인태(중앙대 교수·왼쪽에
-
‘모기장’ 안에서 첨단산업 꽃피워라
■ “돈 좀 들어온다고 팍팍 쓰면 되겠나” ■ “현대는 말보다 행동이 앞선다고 믿고 싶다” ■ “경제재건 위해서는 과학기술을 발전시켜야” ■ “가격 개혁은 엄청난 주의를 하지 않으
-
[유엔북핵제재결의] 핵실험장에도 쓰는 시멘트 대북 반출 금지품목 될 듯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 결의안 통과로 남북 경협 사업이 상당 기간 위축될 전망이다. 민간 차원의 사업은 당분간 계속되겠지만, 개성공단의 추가 분양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