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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거 다 증발한다"…감리일지도 확보 못한 경찰, 檢 뭐하나 [영상]
━ 17명 죽거나 다쳤는데…경찰, 7명 불구속 입건 대낮 도심 한복판에서 애꿎은 시민 17명이 죽거나 다친 광주 재건축 건물 붕괴 사고를 놓고 인재(人災)라는 말이 쏟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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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기아, '광주 참사 추모' 검은 리본 달고 경기 출전
1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KIA타이거즈와 롯데자이언츠의 더블헤더 1차전 경기에 오윤석 선수가 검은 리본을 단 채 뛰고 있다. [사진 SBS스포츠] 프로야구 롯데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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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괴원인 오리무중···감리일지 행방 열쇠 쥔 소장 입 다물었다
17명의 사상자가 나온 광주광역시의 붕괴 건물 철거 공사에서 안전규정 관리·감독을 맡았던 감리업체 소장이 경찰 조사에서 묵비권을 행사해 수사에 난항이 예상된다. 경찰은 굴착기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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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명 사상' 붕괴 참사···'철거왕' 관련 업체 개입 정황 포착
10일 오후 17명 사상자 낸 광주 재건축 건물 붕괴사고 현장에서 합동감식을 하고 있다. 중앙포토 1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철거건물 붕괴 참사를 수사 중인 경찰이 불법 재하도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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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참사 희생자 사인은 '다발성 손상'···붕괴사고 입증됐다
9일 오후 광주 동구 학동의 한 철거 작업 중이던 건물이 붕괴돼 시내버스 등이 매몰됐다. 연합뉴스 광주 학동 재개발구역에서 발생한 철거건물 붕괴참사 희생자의 사인이 ‘다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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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별 철거 내용 없는데 ‘적합’…건물 해체계획서 부실했다
11일 오전 광주광역시 동구청 주차장에 마련된 학동4구역 재개발 붕괴사고 피해자 합동분향소를 찾은 시민들이 희생자를 추모하며 헌화하고 있다.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은 철거업체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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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붕괴 참사현장서 '헌화 쇼'···의원들은 사진찍기 바빴다
11일 오후 광주 동구 학동 재개발지역 건물붕괴 사고 현장에서 동구의회의원들이 헌화하고 있다. 그 모습을 직원이 사진 찍고 있다. 연합뉴스 1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광주광역시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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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붕괴 당일 감리일지 쏙 사라졌다…소장은 곧장 잠적
1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광주광역시의 붕괴 건물 철거 공사가 규정대로 진행됐는지 확인할 수 있는 핵심증거인 ‘감리일지’가 사라졌다. 경찰은 감리업체 소장이 이 문서를 은폐했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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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거 상황, 기가 질린다" 민원도 묵살됐던 광주 참사 그곳
“아이고 왜 그 차를 탔니 친구야…아픈 신랑은 어쩌고 먼저 가느냐…” 광주 재건축 건물 붕괴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가 광주 동구청에 마련되어 한 희생자의 여고동창생이 친구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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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별 해체계획 없는데 '적합'···그 건물 철거 계획 엉터리였다
━ “해체계획서 자체가 부실” 층별 철거계획 빠져 11일 오전 광주 학동 재개발지역 철거건물 붕괴 사고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연합뉴스] 광주광역시 동구 참사와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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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서 줄줄이 어겼다…건물 철거시 계약업체 아닌 인부 투입
1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광주광역시 주택재개발 철거 건물 붕괴 참사를 수사 중인 경찰이 공사관계자 등 4명을 피의자로 입건했다. 시공사인 현대산업개발과 계약한 철거업체 아닌 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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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수업인데 후배 위해 동아리 갔다···광주 17세 고교생 참변
10일 오후 17명의 사상자를 낸 광주광역시 동구 학동 재건축 건물 붕괴 사고 현장을 찾은 김부겸(가운데) 국무총리가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 ━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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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관리 부실이 빚은 예고된 인재”
e글중심 광주광역시에서 철거 중이던 건물이 무너지면서 지나가던 버스를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9명이 목숨을 잃었고 8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안타까운 소식에 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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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광주 시내버스 덮친 재개발 안전 불감증
지난 9일 오후 광주광역시 동구 학동 재개발 구역에서 5층 상가건물이 갑자기 무너지면서 시내버스를 덮쳐 9명이 숨졌다. 철거업체, 재개발 조합, 시공사, 광주시청과 구청,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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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체계획서와 다른 순서로 철거, 물 많이 뿌린 것도 붕괴 원인 가능성
광주광역시 건물 붕괴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왜 철거업체가 붕괴 위험성이 큰 건물 저층부터 철거작업을 선택했는지 의문을 밝힐 감리업체에 대한 소환조사도 못한 것으로 10일 확인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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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신부 죽음···'광주 붕괴참사' 2년전 서울에서도 있었다
광주광역시 동구 학동에서 철거건물 붕괴로 17명의 사상자가 나온 것과 관련, 전문가들은 “2년 전 서울 잠원동에서 발생한 사고와 쌍둥이처럼 닮았다”고 진단했다. 당시에도 현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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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가 앞좌석 8명 살렸다…'광주참사' 매몰버스 생사 갈라
지난 9일 광주에서 건물이 붕괴하면서 시내버스를 덮친 사고와 관련해 인도에 심어진 아름드리나무가 완충 역할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진은 10일 오후 광주 동구 학동 붕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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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라미드식 철거 안했다"…광주 참사 현장 보고 놀란 전문가
━ 전문가 "산처럼 쌓은 골재 못 버틸 것 같다" 지난 9일 광주광역시 동구 학동의 재개발 지역 건물 붕괴 사고와 관련해 전문가들은 “철거 과정에서 감리 등 안전점검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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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명 사상' 어이없는 붕괴 참사…중대재해법으로도 처벌 못한다
경찰이 1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광주광역시 주택재개발 붕괴 사고에 대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광주경찰청은 10일 “광주 동구 학동에서 5층 건물 붕괴 사고가 일어나기 전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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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54번 버스의 비극, 길 옆 5층건물이 덮쳤다
광주광역시에서 철거 중인 건물이 무너지면서 왕복 6차선 도로 정류장에 정차중이던 54번 시내버스를 덮쳐 9명이 사망하고 8명이 부상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전쟁 나는 소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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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층 건물 휘청이더니 버스 덮쳤다" 광주 붕괴 참사, 9명 사망
“전쟁이 나는 소리가 들려서 나와보니 5층짜리 건물의 파편이 순식간에 도로로 쏟아져 나왔습니다.” 9일 오후 4시 22분께 광주광역시 동구 학동의 주택재개발 사업이 진행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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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1명 무게도 못버틸 기둥, 그 위에서 춤추다 36명 사상
총 36명의 사상자를 낸 광주광역시 C클럽 붕괴사고의 핵심 원인인 ‘불법 복층 구조물’이 적정하중치의 약 10%만 견딜 수 있던 것으로 드러났다. 불법 구조물은 1㎡당 35㎏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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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년 된 용산 4층 건물 붕괴 … “내벽 튀어나와 민원했지만 조치 없었다”
서울 용산구 한강로 2가 4층짜리 상가건물이 3일 오후 완전히 무너졌다. 사진은 2017년 7월 붕괴 전 상가 모습. [사진 네이버 거리뷰] 서울 용산에서 4층짜리 상가 건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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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 5층 덩치 키운 세종병원, 안전시설은 빼먹었다
━ 비상구 없는 위험사회 지난달 30일 서울 서초구의 한 주택가 도로에서 포클레인이 철거 공사를 하고 있다. ‘가족들이 사는 집 한 채와 병원으로 쓰는 건물 한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