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신보험 가입자 5백만명 넘어서
종신보험 가입자가 지난해부터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9월말 현재 종신보험 가입자가 5백만명을 돌파했다. 종신보험에 주로 가입하는 연령층이 20대 후반에서 40대
-
[D-12 대선주자 탐구]참모와 친구들:李 민주·민정계 혼성팀 盧 統推·재야출신 연합
'준비된 대통령'이 반드시 성공하는 건 아니다. 성공한 대통령은 '준비된 참모'들이 만들 수도 있다. 참모들은 대통령후보를 양면으로 조명해 볼 수 있는 거울이다. 참모진용을 보면
-
한나라 "盧, 30억원대 땅신고 누락" 민주당 "李, 兵風증언 돈주고 조작"
대통령 선거운동이 중반전으로 돌입한 가운데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민주당 노무현(盧武鉉)후보 진영의 인신공격과 상대방 흠집내기성 폭로전이 본격화하고 있다. 한나라당은 4일 盧후
-
④ 신용카드: 주5일시대 투톱 레저카드·오토리스
지난해 사상 유례없는 호황을 누렸던 신용카드와 캐피털업계는 올들어 정부의 규제 강화로 주춤한 편이었다. 그러나 이 와중에도 소비자의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상품으로 성장세를 유지했
-
주한 美상의 회장 퇴임하는 제프리 존스: "회장 물러나지만 韓國은 절대 안떠나요"
제프리 존스(Jeffrey D Jones·50)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암참)회장은 우리에게 친숙한 인물이다. 명함이 으리으리한 외국인이지만 서글서글한 인상에 억양마저 어색
-
로펌 변호사 "法 사세요" 세일즈 전쟁
올해 초 사법연수원을 수료하고 서울의 한 중소 로펌에 취업한 徐모(28·여)변호사는 하루 평균 4시간을 자고 10명 안팎의 새로운 사람을 만난다. 낮에 끊임없이 고객을 찾아다니다
-
불량배에 아빠 잃은 한인 남매 나란히 변호사 돼
"추수감사절에 가장 큰 선물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더 당당하고 밝은 모습으로 열심히 살겠습니다." 16년 전 흑인 불량배의 총격에 아버지를 잃은 한인 남매가 지난 22일
-
서초동 법조타운내 한승아스트라 분양
서울 서초구 서초동 법조타운에서 법조전문빌딩을 지향한 한승아스트라가 다음달 2일 분양을 시작한다.지하 3층,지상 15층에 연면적 2천평으로 건축되는 한승아스트라는 지하 1층과 지상
-
'許일병 의문사'법정에
1984년 군 복무 중 의문사한 허원근 일병 사건의 진상을 둘러싼 공방이 법정으로 번지게 됐다. 의문사진상규명위가 許일병에게 총격을 가해 숨지게 한 사람으로 지목한 예비역 부사관
-
나, 멀티!디지털 多기능 복합기기 인기
오랜 직장인 생활을 접고 이달 초 서울 역삼동에 조그만 홍보대행사를 설립한 조삼현(38)사장. 복사기·프린터 등 사무기기를 어떻게 마련할까 고민하다 이들 기능을 모두 갖춘 복합기
-
5년 뒤 직업 베스트 10
앞으로 5년간 일자리 전망이 가장 좋은 직업은 동물미용사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산하 중앙고용정보원은 "3백10개 직업에 종사하는 1만9천여명을 대상으로 직업전
-
부음
▶郭甲淳씨(전 공군 시설감)별세, 郭東珉씨(사업)부친상, 李允熙씨(대한항공 차장)빙부상=23일 오전 10시 삼성서울병원, 발인 25일 오전 5시, 3410-6911 ▶金興洙씨(전
-
대통령의 나라에서 국민의 나라로
(임영철 지음, 창해, 8천5백원)=판사에서 공정거래위 국장으로, 다시 변호사로 전업한 저자가 19년간의 공직경험을 바탕으로 정부의 정책 및 의사결정 과정의 개선점을 제안한 글모음
-
잠실 롯데캐슬 부지 가압류
4백가구 분양에 1조여원의 청약금이 몰려 화제를 모았던 서울 잠실 롯데캐슬골드 주상복합아파트 부지가 지난 11일자로 가압류된 것으로 밝혀졌다. ㈜조인건설은 이 땅 소유주 롯데쇼핑
-
反美감정 부르는 비자 규제
지난달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모하메드 알카티리라는 언론인이 간질환으로 사망했다. 그는 간 이식수술로 유명한 미국 휴스턴의 병원으로 가기 위해 미국 비자를 신청했으나 차일피일 발급이
-
"北 어린이에 사랑의 옷 입히자"
"북한 핵개발의 가장 큰 피해자는 북한 어린이들입니다. 북한에 대한 중유 공급이나 식량 지원 등이 중단되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북한 어린이들이 받게 되죠. 유난히 길고 혹독한 추
-
[직장인 해장비법] 숙취 쑤욱 내려가는 거 없나
12일 오전 7시30분. 서울 청진동 골목. 해장국밥을 파는 집들이 모여있는 이 골목으로 대기업 홍보실에 근무하는 김모씨(38)는 요즘 거의 출근하다시피 하고 있다. 회사 업무상
-
청계천 상인들 "복원 안돼"
서울 청계천 주변 상인 대부분이 청계천 복원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계천로에 위치한 세운·아세아·대림·청계상가 등 7개 대형 상가 협의회로 구성된 '청계천 상권수호대책위원
-
으~~ 숙취 쑤욱 내려가는 거 없나
12일 오전 7시30분. 서울 청진동 골목. 해장국밥을 파는 집들이 모여있는 이 골목으로 대기업 홍보실에 근무하는 김모씨(38)는 요즘 거의 출근하다시피 하고 있다. 회사 업무상
-
"주말부킹 약속 안지켰다" 소송
한 골프장 회원이 약속한 대로 주말부킹이 지켜지지 않았다며 골프장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내 골프계에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7월 경기도 이천 N골프장 회원권을 구입한 변
-
미국서 뜨는 10대 신종사업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사는 재미동포인 앨런 킴(40·변호사). 애주가인 그는 술을 자신이 직접 만들어 마신다. 술을 마시고 싶을 땐 집 부근에 있는 '브루 시티(Brew City)
-
"나도 마음 먹으면 폭로할 것 많다"
김충식 전 현대상선 사장은 부인 김영미씨와 함께 미국 LA 인근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점심을 먹다가 기자와 만나 두 시간 가까이 최근의 심경을 털어놓았다. 동석한 부인은 金전사장이
-
"失明은 장애가 아닌 성공의 디딤돌" 강영우 美 백악관 국가장애委 정책차관보
"실명(失明)은 내 인생의 걸림돌이 아니라 오히려 성공의 디딤돌이었다." 미국 이민 1백년 역사상 한인 가운데 최고위 공직자가 된 강영우(姜永佑·58)백악관 국가장애위원회 정책차
-
'두뇌산업'지키는 두뇌
변리사의 업무 영역이 점차 넓어지고 있다. 특허·실용신안 등 전통적인 업무에서 컴퓨터 프로그램, 반도체칩 회로설계, 생명공학, 인터넷 도메인 분쟁에 이르기까지 업무가 다양해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