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제품 제조

(3)대외무역

남북 긴장완화 「무드」와 함께 북한은 평양을 방문한 일련의 일본관계자들에게 대일교역에 대한 적극적인 의사를 표시하고 있으며, 71년에 시작된 신6개년 계획과 관련, 각종 「플랜트

새로운 도전속 세계의 기업 (2)|동서 경제 교류의 확대 (상)

72년의 세계 경제 변화 중 또 하나의 두드러진 사실은 동서 접근 「무드」에 따라 서방권과 공산권과의 경제 교류가 본격화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서구 선진국의 탁월한 자본력과 기술

(상)건강을 해치는 독소를 캔다|청량음료

싱싱한 과일, 시원한 음료수, 풍부한 생선 등 여름철 음식은 풍성하다. 30도 안팎의 더위가 계속되면 얼음을 띄운 시원한「주스」등 찬 마실 것들이 가정에나 상점에서 크게 인기를 끈

정비 불량이 빚는 윤화, 96％가 「브레이크」 고장

정비 불량에서 일어나는 자동차 사고는 거의가 「브레이크」 고장 때문이며, 이는 운수 업자들이 값이 싸고 조잡한 조립 「브레이크」를 사용하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이 분석한

천연개스 굴착장치|북괴, 일서 수입 희망

【동경=조동오 특파원】북괴는 평양을 방문중인 「니이가다」의 동해물산 사장 수전정언씨를 통해 천연「개스」굴착장치와 대형식품플랜트 수입을 희망한 것으로 보도됐다. 북괴요청에 따라 수전

토코페롤D 허가취소

23일 보사부는 제3화학(대표 강시호) 제품 「토크페롤D」의 제조허가를 취소하고 현재 시판되고 있는 이 제품을 모두 수거폐기하라고 지시했다. 이날 보사부는 국립보건연구원에서「토코페

식초

서울시내 시장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식초는 30여 종류나 되지만 이들 30∼40여 제조업소 가운데 비교적 대단위 공장을 갖추고 정상적인 과정을 거쳐 식초를 생산해내는 곳은 불과

올 봄의 구두-유행전망과 살때의 요령

구두의 유행은 의상의 유행과 직결된다. 「미니」가 다시 강세를 보이면서 올 봄의 구두는 앞모양이 둥글고 「리번」과 금속 「액세서리」가 곁들여진 것. 그리고 굽은 넓고 약간 높은「미

첨단과 원시가 공존하는 한국의 전자공업|서울 국제회의서 권위들이 말하는 오늘과 내일

우리 나라의 진짜 전자 공업의 역사가 3년 정도라고 하면 아주 짧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제일 가는 전자 공업의 나라라는 미국에서 트랜지스터가 발명돼 나온 것이 고작 22년 전

「캐슈밀론」의 계절|살 때와 쓸 때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한 여름 동안 덮었던 누비이불이나 베이불을 거두고, 점차 포근한 솜이불을 찾게 된다. 금년에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두껍고 손질이 까다로운

여름을 시원하게 청량음료|종류와 품질을 알아보면

청량음료라면 얼핏 콜라나 사이다 정도를 연상하지만 청량음료에는 과즙음료·탄산음료·유산음료등이 모두 포함된다. 과즙음료는 천연과즙과 합성과즙의 두 종류가 있는데 액체와 분말의 두가지

교통부는 올해 신규자가용자동차의 허용댓수를 2천5백60대로 억제했지만 자가용의 수요는 여전히 늘고 있다. 자가용 추첨에 당첨되면(히터포함) 「코로나」는 89만원, 「크라운」4기통

미서 「실크」합성에성공

30년이나 되는 인조섬유의 역사는 합성이 가장 어렵다는 「실크」의합성에도 성공했다. 20년에 걸쳐 7천5백만불의 경비를 들여가면서 미국의 인조섬유회사 「E·I·듀퐁·드·니무어」사가

「내일」로 뻗는 5대 기간산업

아무리 오늘의 삶이 고되고 불안스럽다 해도 우리 주변에 하나하나 쌓여지는 「개발의 탑」들…. 그것은 곧 신고의 보람이며 「희망과 현실」을 가깝게 이끄는 증거임에 틀림없다. 숨바꼭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