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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사에 책임없다
【대전】전국철로노조 부위원장 고감덕씨는 3일 성명을통해 이번 천안역 열차사고 원인이 청룡호기관사 이규태씨에게있다는 철도청의 주장과는달리 소정역과천안역 및 서울철도국 운전사령실의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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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90km 로달렸다 "
천안열차충돌사고 원인을 조사중인 대전지검 허형구차장검사는 1일 현장검증결과 청룡호기관사 이규태씨(44)의 신도를 무시한과실 때문에 사고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이날상오11시20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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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생명 50만원
제일생명보험주식회사 사장 최영근씨는 3일 천안열차사고 희생자 조위금으로 50만원을 사고대책본부에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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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정직원75만원
철도청직원들은 3일 천안열차사고 사망자 유가족의 조위금으로 75만원을 거뒸다. 철도청직원들은 1일에도 30문원의 조위금을 전달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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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이 피뽑아 위문
인천고교3학내년 박규윤군(20)은 천안열차중돌사고의 환자들에게 써달라면서 자기의 피한병(3백80cc)을 뽑아 적십자혈액원에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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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열차참사 사망41명으로
【천안=임시취재반】 31일 천안역남쪽8백미터 지점에서 있는 청룡호(기관가이규태)와 102완행열차(기관사최영훈·49)와의 충돌사고의 희생자가 1일하오현재 사망41명 중상50명 경상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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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열차 참사 현장|눈보라 상경길 수라장
【천안=임시취재반】삽시간에 덮쳐온 끔찍한 참사였다. 벽력같은 소리를 내며 열차가 열차를 덮쳤다. 초만원을 이론 102호 완행열차의 3등7호차는 사람의 비명으로 수라장이 됬다. 쇠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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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신호
천안역 열차사고는 아직 원인이 분명하지 않다. 신호기에 적신호가 밝혀져 있던 것은 사실인 모양이다. 그러나 철도청은 지난연말부터 역과역사이의 발착신호를 전화로 분명히 확인하도록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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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역서 열차추돌 참사
【천안=임시취재반】31일 상오11시57분 천안역 남쪽 3백미터지점에서 부산발 서울행특급청룡호(기관사 이규태·44)가 정거중인 남원발서울행 제102완행열차(기관사 최영훈·49)를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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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고속도로
오늘날의 자동차·항공기의 발전은 철도와 수로등의 교통수단을 구세기적기능으로 전화시키고 있는것이 선진국들의 공통된 현상이다. 도로는 근대적 교통수단의 대명사처럼 되어가고 있으며 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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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열차 탈선 논에 4량 전복|장항선 불통
【천안】9일 상오 1시 40분쯤 천안발 장항행 제 114호 화물열차(기관사 채우식·43)가 아산군 선장면 신성리 앞철교(천안 기점 28킬로)를 지나다가 15량 중 뒤쪽 4량의 화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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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묘길 윤화|3명 죽고 39명 부상
18일 밤 10시10분쯤 서울 성동구 천호동442의6 광성주유소 앞길에서 천호동쪽으로 다른 급행「버스」와 경쟁, 질주하던 극동운수소속 서울영25118 좌석「버스」(운전사 황태성.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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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철도사고
경원선 폭파사고, 장항선 신창역 전면충돌사고에 이어 또다시 12일에도 장항선과 경원선에서 탈선사고가 잇달아 일어나 2명이 죽었다. 【삽교】12일 상오1시45분쯤 장항발 천안행 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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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열차끼리 충돌
【온양=김영수기자】10일 새벽 4시 47분 천안발 장항행 1143화물열차 (기관사 김흥태·48·천안운전소속)가 온양 역에서 통표 (단선에만 있는 출발허가증)도 없이 마음대로 발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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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장 등 4명 파면
한편 철도청은 이 충돌사고에 관련된 제1143화물열차 기관사 김흥태, 기관조수 정낙생, 차장 홍성기, 온양역 역무원 박용순씨 등 4명을 파면조치하고 온양역장 천장우, 동역무원 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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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전망(상)
5·3선거의 압승으로 박정희 정부는 집권 제3기에 접어들었다. 「5·16」부터 따져 제6대 대통령의 임기 말까지 우리 헌정사상 두 번째의 「10년 정권」이 시작된 것이다. 이미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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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전망(상)
5·3선거의 압승으로 박정희 정부는 집권 제3기에 접어들었다. 「5·16」부터 따져 제6대 대통령의 임기 말까지 우리 헌정사상 두 번째의 「10년 정권」이 시작된 것이다. 이미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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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관일가 권총 자살
【천안·성환=백학준·정천수·이종완·홍시용기자】20일 하오5시5분쯤 충남천안경찰서근무 최재식(33)순경이 전근발령을 받고 가족과 함께 수신지서로 가기 위해 타고 가던 충남영143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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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 사상
16일 아침 8시20분쯤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1가 8 천안 고물상 (대표 박성권·45) 용접공으로 있는 이길련 (27·서울 영등포구 3가 3)씨가 공장에서 혼자 1백5「밀리」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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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나간 [보리 이식재배]|66년도 배 증산계획에 차질|본사 지방 취망에 비친 실태
정부가 모든 지방행정력을 동원하여 강력히 추진하고 있는 [66년도 보리 배 증산 계획]은 농민들의 반발로 씨도 뿌리기전에 이미 시행착오하는 말이 떠돌고 있다. 정부는 [국민식량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