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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희 논설위원이 간다] ‘부부의 세계’ 결혼제도를 의심하다
━ 불륜 드라마의 사회학 JTBC ‘부부의 세계’는 더이상 허울 뿐인 가족의 유지가 의미없는 시대의 초상 같은 드라마다. 김희애의 압도적 연기가 화제였다. [각 방송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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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과외 알바는 내 경험담, 사우나 있던 고급빌라였다"
'기생충'으로 한국영화 최초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을 29일 서울 삼청동에서 만났다. [사진 CJ엔터테인먼트] “서스펜스의 대가 알프레드 히치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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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내 울지 않아도 '채비' 김성균
'채비' 김성균 / 사진=전소윤(STUDIO 706) ━ [매거진M] 엄마와 아들로 함께하며 두 사람은 많이 가까워졌다. 덕분에 ‘채비’(11월 9일 개봉,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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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 슈퍼카 억대 피해 전액부담키로…면세점 심사 앞두고 '천사표' 행보
롯데호텔이 택시 기사가 호텔 내에서 들이받은 최고급 차량 5대의 배상 금액 중 개인 보험금을 제외한 전액을 부담하겠다고 나섰다.지난 10일 모범택시 기사인 서모(75) 씨는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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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홍-박민영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여배우" 의외의 인맥 공개
헤어디자이너 차홍이 배우 박민영과 함께 찍은 사진이 화제다.차홍은 지난달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차홍 아르더의 대표 셀러브리티 배우 박민영 씨. 외모보다 빛나는 열정과 따뜻한 마음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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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지 않은 여자들 훈훈하게 종영… 박혁권 "감사했습니다" 훈훈 소식 전해…
종영 착하지 않은 여자들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서 '정구민'역을 맡은 박혁권이 아쉬운 종영소감을 내비쳐 화제가 되고 있다. 14일 화제 속에 막을 내린 KBS2 수목드라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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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지 않은 여자들 훈훈하게 종영… 박혁권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종영 착하지 않은 여자들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서 '정구민'역을 맡은 박혁권이 아쉬운 종영소감을 내비쳐 화제가 되고 있다. 14일 화제 속에 막을 내린 KBS2 수목드라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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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지 않은 여자들 훈훈하게 종영… 박혁권 "소중한 시간들이었다"
종영 착하지 않은 여자들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서 '정구민'역을 맡은 박혁권이 아쉬운 종영소감을 내비쳐 화제가 되고 있다. 14일 화제 속에 막을 내린 KBS2 수목드라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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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어린이집 하율이, 진짜 네 살 맞아? '믿기지 않는 천사표 마음씨'
무한도전 어린이집 하율이, 진짜 네 살 맞아? '믿기지 않는 천사표 마음씨' 무한도전 유재석이 어린이집 미션을 하율이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마쳤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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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엽 기자의 어쨌거나 살아남기] 재난② 탈출할 때 꼭 챙겨야할 것들
생과 사의 갈림길, ‘이게 진짜일리 없어~’ 외치는 거부 다음 단계는 지연 단계입니다. 누군가 “정신 차리고 지금 상태에서 벗어 나야합니다”라고 외치는 순간, 레드 썬! 사람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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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 아시안컵 뒤로하고 조용히 귀국
부상 당한 이청용(27. 볼턴 원더러스)이 아시안컵을 뒤로하고 조용히 귀국했다. 이청용은 1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청용은 예정됐던 게이트가 아닌 다른 게이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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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희의 별 볼 일 있는 날] 백수·양아치·재벌 … 그의 얼굴에 다 있다, 이희준
시청률은 2~3% 수준이지만 일찌감치 눈밝은 이들을 열광시킨 드라마가 있다. 극작가 김수현과 소설가 이외수는 “근래 최고 드라마”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시인 신경림은 사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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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타고난 천사표, 타고난 악녀
막장 드라마는 보통 가족의 위기로 시작한다. 가족의 위기는 곧 도덕의 위기, 패륜적 상황인데 그 패륜을 자행하는 이는 대부분 여성이다. 말하자면 ‘욕하면서 보는’ 막장 드라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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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현 교수의 스트레스 클리닉] 자녀 편애해 걱정이라는 30대 주부
Q 초등학교 4학년과 2학년 딸을 둔 30대 후반 주부입니다. 머리로는 두 아이를 똑같이 사랑해야 하는 걸 아는데 뜻대로 되지 않아 고민입니다. 유독 둘째에만 정이 갑니다. 큰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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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호골' 이청용, 세월호 참사 성금 3000만원 전달
한국 축구대표팀 에이스 이청용(26·볼턴)이 시즌 2호 골을 터트렸다.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위한 성금 기부 행렬에 동참한 것도 뒤늦게 알려졌다. 이청용은 27일 영국 셰필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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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원기자 리포트] 때론 도도하게, 때론 천사같이 … 브랜드 '연애의 기술'
브랜드는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다. 하지만 진짜 사랑을 받으려면 자신을 좀 더 매력적으로 만들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래서 브랜드가 소비자에게 소구하는 과정은 마치 연애의 ‘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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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하늘에 청용이 난다
한국 축구 대표팀이 3일(한국시간) 레바논 베이루트 시립경기장에서 조깅으로 가볍게 몸을 풀고 있다. 대표팀은 2011년 11월 레바논과 원정경기에서 당한 1-2 패배를 되갚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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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들의 전쟁' 악녀 김현주, 촬영장선 '천사표 여배우'
[사진 드라마하우스 제공]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꽃들의 전쟁’ 주역들의 촬영장 뒷모습이 포착됐다. 궁중 여인들의 핏빛 암투로 갈수록 긴장감을 높이고 있는 JTBC 주말연속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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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희의 사소한 취향] '을'로 사는 법
이영희문화스포츠부문 기자대학 졸업 후 잠시 몸담았던 광고회사의 상사는 을(乙)의 ‘알파요 오메가’와 같은 분이었다. 광고주의 어떤 무리한 요구에도 유쾌하고 유연하게 대처해내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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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신승훈·김건모·성시경 한무대에 설 수 있을까?
모창가수 속에 숨어있는 진짜 가수를 찾는 포맷으로 시청자들의 인기를 끌었던 JTBC ‘히든싱어’가 3월 초 정규 편성된다. 히든싱어 제작진은 현재 섭외 중인 가수 리스트를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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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부장관, "'무상' 미혼모, 내 이야기 같아"
JTBC의 개국1주년 특집 대작 드라마 <무자식 상팔자>의 여주인공 엄지원(안소영 역)이 5일 김금래 여성가족부장관실을 찾았다. 평소 딸과 함께 <무자식 상팔자>를 즐겨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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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직원 유형 1위 "센스 있고 재치 있어야"
직장에서 인기 있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취업포털사이트 잡코리아는 지난 24일 20~30대 남녀 직장인 1025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인기직원 유형'에 대해 설문조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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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은 경제 평론가와 다르다
속 터질 노릇이다. 또다시 환란 얘기가 나온다. 1997년과 똑같이 외국인 투자가들이 대거 빠져나간다. 환율이 급등하고 주가가 폭락하자 정부는 펀더멘털을 강조한다. 더 속상한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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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애정촌
SBS 리얼리티 프로그램 ‘짝’이 화제다. 결혼을 목표로 하는 남녀 10여 명(일반적으로 남녀 7:5)이 외딴집에서 6박7일간 합숙하며 각자 짝을 맺는 과정을 보여준다. 외딴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