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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정유라 준우승 불만 민원 뒤, 박 대통령 “체육비리 척결”
━ 최순실 국정 농단 문체부선 무슨 일이 박근혜 대통령은 2013년 7월 23일 국무회의에서 “경기단체 임원들이 본인 명예를 위해 협회장을 하거나 오랜 기간 운영하면서 비리를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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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르포] ‘태풍전야’ 월성원전을 가다
사용후핵연료 포화율 81.8% 넘어, 3년 내 건식시설 못 지으면 중수로 4기 운행중단 위기… 주민과 사전협의 없이 정부가 일방 결정, 제2의 사드(THAAD) 배치 갈등상황 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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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교 "내가 천막당사 지킨 원조친박"
새누리당 제4차 전당대회가 9일 오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한선교 당 대표후보가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박종근 기자새누리당 당 대표 경선에 나선 한선교 의원이 ‘원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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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적임" 호소한 새누리 대표후보들
다음달 9일 실시되는 새누리당의 전당대회 대표경선 출마를 선언한 후보들이 25일 여의도에서 열린 당 중앙위원회 행사장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이들은 모두 현재 새누리당의 모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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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비온 뒤 땅이 더 굳는다"
8일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열린 `새누리당 지도부 및 국회의원 오찬 행사`에서 김희옥 혁신비상대책위원장이 인사말을 한 후 자리에 앉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박근혜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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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취재] 헬리콥터맘의 ‘황당한’ 자녀 사랑…대학, 취업, 군대, 결혼? 엄마만 믿고 따라와!
맞선 볼 때도 당사자를 대신해 부모가 나서야 안심하는 세태… 자녀 미래가 누구 것인지 다시 성찰해야대학 입시설명회에서 사진을 찍어가며 경청하는 학부모들. 과거에는 미성년 자녀를 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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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오 "엄청난 보수표들 이탈하는 소리 안 들리느냐" 친정 새누리당에 쓴소리 특강
새누리당이 새로 태어나겠다는 각오와 결의의 움직임이 있습니까? 초선 의원이기 때문에 안 한다는건 핑계고 변명입니다.”이종철 기자 =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초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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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과 인연, 박지원과 친분…‘두 박심’조율할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정책위의장 경선에 나섰던 나경원·김재경, 유기준·이명수 의원(오른쪽부터)이 3일 오후 국회에서 경선을 마친 뒤 동료 의원들과 인사하고 있다. 이날 원내대표 후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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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마케팅 없는 새누리당 선거···유기준도 "탈계파"
새누리당 유기준(부산 서-동·왼쪽) 의원이 정책위의장 후보 이명수(아산갑) 의원과 지난달 28일 국회 정론관에서 원내대표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뉴시스]“일부 소수에 의해 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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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박 대통령, 패배 인정하고 쇄신 의지 밝히라
4·13 총선이 끝나고 나흘이 지나도록 박근혜 대통령은 침묵을 지켜왔다. 그동안 청와대가 내놓은 반응은 “유체이탈 화법의 전형”이란 비난이 쏟아진 정연국 대변인의 두 줄짜리 논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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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새누리 김무성 대표 사퇴 "국민의 엄중한 심판 받아들이겠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14일 총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해단식에서 "새누리당은 이번 공천 과정에서부터 오만하고 부끄러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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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만에 ‘박근혜 마케팅’ 사라졌다
2004년 3월 24일 한나라당은 박근혜 대표 출범과 함께 기존 당사를 떠나 천막당사에 입주했다. [중앙포토]2004년 3월 24일 한나라당 당시 박근혜 대표가 당직자들과 함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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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수텔 민생탐방 국민대표 쓴소리 듣고···지지율 회복 위한 안철수의 몸부림
기득권 양당구조를 깨겠다며 제3당 깃발을 든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국민의당이 창당 한달을 맞은 지난 3월 1일, 안 대표는 "이제부터 국민속으로 들어가 다시 국민의 소리를 듣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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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새누리 ‘쓴소리 백보드’ 살펴보니…내일까지 2차 공모
지난달 29일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최고위원회. 원유철 원내대표와 서청원 최고위원이 바뀐 백보드를 보고 있다. 강정현 기자새누리당이 당 회의실에 설치한 배경막(백보드)을 채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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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뉴스] 김무성 “총선 180석 목표” 실현 가능?
꼼꼼한 검증 '팩트체커 뉴스'란? 제보 및 제안 메일 politics@joongang.co.kr‘팩트뉴스’는 사회에 큰 영향을 미치는 인사들의 발언이 사실인지, 그들이 제시하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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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시시한 강자를 만드는 사회
이상언사회부문 차장자초지종에 다가갈수록, 당사자 하소연을 들을수록 글쓰기가 어려워지는 경우가 있다. 그어져 있던 선악의 경계선이 희미해지고 무엇이 정의인가에 답하기가 곤혹스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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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조계사에 투쟁천막 설치 시도
한상균대한불교조계종 화쟁위원회가 한상균(53) 민주노총 위원장이 요청한 신변 보호와 중재 요청을 사실상 받아들이기로 19일 결정했다. 이로써 한 위원장은 12월 5일 예정된 ‘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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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희의 시시각각] 누가 되든 당 대표와 ‘나머지들’
박승희정치부장“맷돌 손잡이가 뭔지 알아요? 어이라고 해요. 맷돌을 돌리다가 손잡이가 빠지면 일을 못하죠? 그걸 ‘어이가 없다’라고 하는 거예요. 내가 지금 그래. 어이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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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 칼럼] 뚝심은 나의 것
송호근서울대 교수·사회학 1년7개월, 그것은 장정이었다. 과거 정권도 그렇게 열성적이지는 않았다. 노무현 정권의 혁신 클러스터 사업엔 균형발전위원장이 돌아다녔다. 이명박 정권이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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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정부 메르스 대처 실패에 지방 정치 득세 현상”
13일 서울지역 메르스 집중 치료기관인 서울보라매병원을 방문한 박원순 서울시장(왼쪽)이 격리병동의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 #2004년 10월 18일 국회 건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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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연합 문재인 대표 "특검을 통한 진실규명해야" 요구
[사진 중앙포토DB]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23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성완종 리스트’와 관련, “특검을 통한 진실규명을 요구한다”며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을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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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경 칼럼] 세월호, 이완구 … '고해성사'가 출구다
이하경논설주간 우리가 탄 배는 지금 이름조차 알 수 없는 어느 낯선 항구에서 방황하고 있다. 그 어디로 뱃머리를 돌려도 출구가 보이지 않는 아포리아(aporia)의 절망이 기다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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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천막당사 아이디어 … "국민과의 소통 가교 되겠다"
노태우 대통령 취임 초기인 1988년 어느 날. 전직 대통령(박정희)의 딸이 청와대에 들어섰다.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청와대를 떠난 지 8년여 만이었다. 87년 말 대선에서 당선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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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봐도 박근혜 정부 답답한데 국민은 오죽하겠나
김문수 새누리당 보수혁신특별위원장이 당사에서 출범 2주년을 맞은 박근혜 정부에 대한 평가와 앞으로의 과제에 대해 의견을 밝히고 있다. 최정동 기자 새누리당 혁신작업을 총괄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