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퍼 소니’ 또 결승골 메시·호날두 안 부럽네
손흥민(왼쪽)이 CSKA 모스크바와의 경기 후반 26분결승골을 터뜨리고 있다. [모스크바 로이터=뉴스1]“소니가 불붙었다(Sonny is on fire).”28일 러시아 모스크바의
-
[글로벌 J카페] 중국의 무서운 '축구굴기'…유럽 최대 리그 만드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78위. 월드컵 본선 진출 2002년 딱 한 번.성적만 보면 영 시원찮은 중국이 ‘축구의 본고장’ 유럽을 흔들고 있다. 조만간 ‘별들의 전쟁’이라 불
-
수원 삼성, 아시아챔스 16강 불씨 살렸다
수원 삼성 산토스(오른쪽)가 19일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감바 오사카와 원정경기에서 골을 넣고 동료 권창훈과 기뻐하고 있다. [오사카=뉴시스]프로축구 수원 삼성이 브라질 출
-
'권창훈 선제골' 수원, 멜버른과 1-1 무승부…챔스 16강행 먹구름
프로축구 수원 삼성이 올 시즌 아시아클럽대항전 첫 승을 또다시 다음으로 미뤘다. 결선토너먼트 진출에도 먹구름이 끼었다.수원은 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멜버른 빅토리(호주)와
-
[다이제스트] 박병호, 메이저리그 데뷔전서 1안타 1득점 外
박병호, 메이저리그 데뷔전서 1안타 1득점박병호(30·미네소타)가 5일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메이저리그 개막전에서 3타수 1안타·1득점·몸맞는공 1개를 기록했다. 볼티모어 김
-
호날두 결승골' 레알마드리드, AS로마 제압…메시는 301호골
'세기의 라이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와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가 서로 다른 무대에서 결정적인 득점포로 자신과 관련한 논란을 잠재웠다.호날두는 유럽클럽대항전
-
‘골짜기 세대’ 반란, 스타 없지만 ‘쌤’이 있었다
한국올림픽축구대표팀 선수들이 27일 카타르 도하의 알사드 스타디움에서 카타르를 꺾고 올림픽 본선 진출을 확정지은 뒤 관중석으로 몰려가 교민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있다. 한국축구는
-
'진짜 난 놈' 신태용의 비하인드 스토리
사진=대한축구협회"신태용 감독의 전술적 승리다." 이영표(39) KBS 해설위원의 카타르전 한줄평이다.신태용(45)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축구대표팀은 27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아
-
‘감치’ 투잡 신태용, 월급은 한 곳서만 받아요
올림픽 축구팀 감독과 A대표팀 코치를 겸하고 있는 신태용 ‘감치’. 그는 “내년 리우올림픽에서 동메달 이상의 성적을 거두고 싶다”고 말했다. [사진 대한축구협회]신태용(45) 감독
-
[스포츠] 신태용 "리우서 동메달 신화 넘겠다"
신태용(45) 감독은 직함이 두 개다. 한국축구 A대표팀 코치이자 올림픽대표팀 감독이다. 지난해 9월부터 A대표팀 코치를 맡고 있고, 지난 2월부터는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은 이광
-
[스포츠] 'FA컵 우승으로 유종의 미' 차두리, "오늘이 선수로 뛰는 마지막 경기"
FA컵 우승으로 유종의 미를 거둔 '차미네이터' 차두리(35·FC서울)가 이날이 현역 마지막 경기임을 시사했다. 차두리는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인천과 2015 FA컵(프
-
[스포츠] '은퇴 앞둔 차미네이터' 서울 차두리, FA컵에서 마지막 우승
은퇴를 앞둔 '차미네이터' 차두리(35·FC서울)가 FA컵에서 마지막 우승을 거뒀다.최용수 감독이 이끄는 서울은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와 FA컵(프로 아마
-
최진철호, 지긋지긋한 ‘경우의 수’없이 첫 16강
최진철 감독은 어디로 튈 지 모르는 고등학생 선수들을 한 팀으로 똘똘 뭉치게 했다. 선수 교체 타이밍도 기가 막혔다. 1,2차전 모두 교체 출전한 선수가 1분 만에 공격포인트를 올
-
동점·역전골 … 킬러 본능 부활한 박주영
박주영이 포항과의 FA컵 8강전에서 두 골을 넣어 2-1 역전승을 이끌었다. 박주영의 FA컵 득점은 2006년 8월 12일 수원전 이후 3266일 만이다. 동점 헤딩골을 터트리는
-
'강남스타일' 맞춰 말춤…605명 참가 미국팀 열기 지피네
2015 광주 유니버시아드대회(U대회)가 3일 광주 유니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린 화려한 개회식을 시작으로 12일 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1959년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첫 대회가
-
[라운드 하고 싶은 4종류의 골퍼] 배려하고 지혜롭고 용감하고 즐기는
[이코노미스트]골프 기술뿐만 아니라 인생도 배워 … 조던 스피스 ‘예의 바른 청년’으로 유명 올해 마스터스 우승자인 조던 스피스(오른쪽)는 넉넉한 인품으로 남을 배려하는 ‘덕사(德
-
FC 서울, 몰리나 극적 결승골 … AFC챔스 16강
FC 서울이 프로축구 한일전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두고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진출했다. 서울은 5일 일본 가시마 사커스타디움에서 열린 가시마 앤틀러스와의 챔
-
염기훈 돕고 또 돕고 … 수원 16강 갑니다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H조 5차전 FC서울과 광저우 헝다의 경기. 광저우 엘커슨(오른쪽)이 FC서울의 수비벽을 뚫고 프리킥을 하고 있다. [뉴시스] 염기훈 프로축구 수원 삼성이
-
[다이제스트] 성남, AFC챔스 예선 광저우 부리와 무승부 外
성남, AFC챔스 예선 광저우 부리와 무승부 프로축구 성남 FC가 7일 성남 에서 열린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F조 4차전에서 광저우 부리(중국)와 0-0으로 비겨 조 2위(
-
신태용 올림픽대표팀 감독 "즐겁고 재미있는 축구 하겠다"
[사진 중앙포토DB]올림픽대표팀 감독에 새롭게 선임된 신태용(45) 감독이 '즐겁고 재미있는 축구'를 강조했다. 신 감독은 9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올림픽대표팀 감독 취
-
손흥민 “아시안컵 아쉬움 영원히 남을 것”
“분데스리가 후반기 남들보다 탁월한 활약을 펼치겠다”며 독일로 출국한 손흥민. [인천공항=뉴시스]4년 전 대표팀 형들을 어려워하던 풋내기는 더 이상 아니다. 한국 축구의 아이콘답게
-
만만찮은 우즈벡, 지한파 3인 조심하라
8강전 승리를 다짐하며 삭발한 김주영(오른쪽). 차두리(왼쪽)가 손수 깎아줬다. [멜버른=뉴시스]이제부터 토너먼트다. 지면 바로 짐을 싸야 한다. 첫 상대부터 만만치 않다. 한국만
-
이청용 이어 구자철마저 … 웃지 못한 슈틸리케
17일 호주전에서 팔꿈치를 다쳐 응급 처치한 구자철. 18일 정밀진단 결과 인대 파열로 확인돼 남은 경기 출전이 불가능해졌다. [브리즈번=뉴시스]이청용(27·볼턴)에 이어 구자철(
-
[다이제스트] 배상문, PGA 현대 토너먼트 6위로 마감 外
배상문, PGA 현대 토너먼트 6위로 마감 배상문(29·캘러웨이)이 13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카팔루아의 플렌테이션 코스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현대 토너먼트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