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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에 묻은 먼지 하나도 증거다, 프로파일링을 시작하라
“사건 조사에 필요한 것은 사실뿐이다.” 소설 속 명탐정 셜록 홈즈의 활약을 보면서 두근거린 적이 있나요? 현실에도 셜록 홈즈는 존재합니다. 철저한 증거 분석과 객관적 사실에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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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류탄 두고 사라졌던 40대 남성 검거
서울 시내 한복판에서 연습용 수류탄 2개가 잇따라 터졌다. 서울 은평경찰서는 23일 서울 대조동 일대에서 연습용 수류탄이 터졌다는 내용의 신고를 2건 접수하고 수류탄을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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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 전 신문기사 챙겨 읽고 휴일에도 보고서 쓰기 연습
고3 내신 성적 가·가·가·가·가 …. 고교 때 마음껏 노느라 대학은 꿈도 꾸지 못한 학생이 어엿한 경찰공무원이 됐다. 서울 13기동대 김대현(26·사진) 경장이다. 순경이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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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회사라 노는 분위기 생각했는데 도서관에 대학까지 갖춰 놀랐어요
꿈이 뭐냐고 하면 흔히 의사·변호사 등의 직업을 떠올리기 쉽다. 하지만 실제론 가지각색의 회사에 소속돼 일하는 경우가 더 많다. 내가 일하고 싶은 꿈의 직장은 없을까. 소중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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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의 인문학] 노동보다 더 피곤해진 연애 … 차라으~리 의리로 살자
일러스트 강일구 최신 통계에 따르면 ‘나홀로족’이 점차 증가 추세라고 한다. 심지어 조만간 ‘나홀로족’이 4인 가구를 넘어 가장 일반적인 가족 형태가 될 거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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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의 인문학] 노동보다 더 피곤해진 연애 … 차라으~리 의리로 살자
일러스트 강일구 최신 통계에 따르면 ‘나홀로족’이 점차 증가 추세라고 한다. 심지어 조만간 ‘나홀로족’이 4인 가구를 넘어 가장 일반적인 가족 형태가 될 거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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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이 남긴 메시지 '36.538592, 128.018426' 를 해독하라
등장인물 소개 표 박사 일선 형사로 일하다 영국으로 유학을 가 범죄심리학 박사 학위를 받고 전문 프로파일러가 됐다. 현재 개인 연구소인 ‘범죄과학연구소’를 차리고 범죄수사 기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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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보다 더 피곤해진 연애…차라리 의리가 답이다
최신 통계에 따르면 ‘나홀로족’이 점차 증가 추세라고 한다. 심지어 조만간 ‘나홀로족’이 4인 가구를 넘어 가장 일반적인 가족형태가 될 거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20세기 초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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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신인문학상] 소설 부문 당선작
[그림=화가 김태헌] 전화를 건 여자의 목소리가 쨍, 높아졌다 “저기요, 신고했거든요?? 서향으로 난 베란다 창문으로 해가 길게 들어왔다. 아침에만 잠깐 볕이 들던 반지하보다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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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플러스] 전 부인 시신 공항에 버려…부부싸움 비극
[앵커] 오늘(20일) 사건플러스에서는 잇따르고 있는 부부간의 비극과 관련한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전처를 살해한 뒤, 시신을 공항에 버리고 외국으로 가려다 붙잡히는가 하면,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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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강남 개발 일등 공신 … 계획과는 다른 결과, 그게 인생이더라
“서빙고나루나 한강진에서 나룻배 타고 강남 일대를 가보면 길은 달구지 한 대 겨우 지날 수 있을까 할 정도로 비좁았지. 보이는 건 논과 밭, 그 사이로 배밭이 흩어져 있었고.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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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쓰는 해외 교육 리포트] (6) 일본 나가노현 도미시의 공립 시게노 소학교
1998년 국비유학생으로 일본에 와 오차노미즈여대를 거쳐 도쿄대 대학원(교육행정학)을 나왔다. 도쿄에서 살다 지금은 남편 직장 때문에 2011년 3월부터 나가노현 도미시에 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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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속으로] 미국 MD앤더슨 암센터 홍완기 교수
미국 텍사스대 MD앤더슨 암센터에서 13년째 암내과 총괄 부장을 맡고 있는 홍완기 교수는 “암 예방에는 식습관이 가장 중요하다. 특히 폭탄주는 자살 행위”라고 강조했다. [권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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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속으로] 미국 MD앤더슨 암센터 홍완기 교수
미국 텍사스대 MD앤더슨 암센터에서 13년째 암내과 총괄 부장을 맡고 있는 홍완기 교수는 “암 예방에는 식습관이 가장 중요하다. 특히 폭탄주는 자살 행위”라고 강조했다. [권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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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시도에 운동화 촌티 패션인 줄 알았죠?
‘운동화 패션’. 운동화는 더 이상 운동할 때 편하게 신는 것만은 아니다. 이젠 멋쟁이 패션의 필수 요소가 됐다. 캐주얼 차림새엔 물론이고 정장에도 무리 없이 잘 어울린다.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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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초대합니다, 도심 시간여행
1951년 문을 연 헌책방 대오서점의 낡은 책장에는 서촌의 지난 역사가 켜켜이 쌓여 있다. 세종대왕이 태어났다는 서촌 서울 종로구는 지난달 열린 지명위원회에서 “경복궁 서쪽 지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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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도 아래도 푸르게 푸르게 닮은 듯 다른 청색이 포인트
1 바랜 느낌 청청패션에 포인트 액세서리 활용.7 상하의 경중을 고려한 청청패션.요즘 거리를 걷다 보면 ‘청청(靑靑)패션’이 자주 눈에 띈다. 1980년대 거리에서 봤음직한 청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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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날 투신 20대 女소방관, 사망 직전 술자리 강요에…
20대 여성 소방관이 자신의 생일에 스스로 목숨을 끊은 가운데 유족 등은 이 여성이 상관의 술자리 강요에 괴로워했다고 주장하고 있어 논란이 커지고 있다고 이투데이가 보도했다.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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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달라진 패션 ‘미스김’처럼 전투복 모드로
요즘 본방 사수하는 드라마를 꼽자면 단연 ‘직장의 신’이다. 800만 비정규직 시대에 자발적으로 계약직을 택하고, 124개라는 믿을 수 없는 숫자의 자격증을 소지하며, 점심시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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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달라진 패션 ‘미스김’처럼 전투복 모드로
요즘 본방 사수하는 드라마를 꼽자면 단연 ‘직장의 신’이다. 800만 비정규직 시대에 자발적으로 계약직을 택하고, 124개라는 믿을 수 없는 숫자의 자격증을 소지하며, 점심시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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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득의 인생은 즐거워] 4월의 크리스마스
4월 어느 날이었다. 전날 밤에는 바람이 불고 비가 내렸다. 아침에 출근하려는데 딸이 다리에 매달린다. “회사 가지 마. 나랑 같이 놀아요.” 딸은 아프다. 전에도 가끔 이런 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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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출근 우리 딸, 짙은색 트렌치 코트 어울리는 걸
JTBC 드라마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의 들자(이미숙), KBS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윤희(김남주)에겐 공통점이 있다. 이미숙·김남주의 전담 스타일리스트 김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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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이혼男, 여친 살해후 "아내 교통사고내…"
서울 동작경찰서는 "헤어지자"는 말에 화가 나 여자친구를 잔인하게 살해하고 시신을 숨겨 둔 혐의(살인 등)로 박모씨(29)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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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지나치게 용감한 녀석들 그대 이름은 술 먹은 개
[일러스트=강일구] ‘술 먹은 개.’ 술에 취해 이성을 잃은 행동을 하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개에게 직접 술을 먹여보지 않아서 개가 술을 먹으면 어떻게 하는지는 모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