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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스푼 5] 세계를 매혹시킨 ‘향신료의 예술’ 커리
김경록 기자강남통신 ‘레드스푼 5’를 선정합니다. 레드스푼은 강남통신이 뽑은 맛집을 뜻하는 새 이름입니다. 전문가 추천을 받아 해당 품목의 맛집 10곳을 선정한 후 독자 투표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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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스푼 5] 도시락 1위는 맛도 모양도 정갈한 여기
1위 맛집 ‘비스트로품’의 채끝등심구이 도시락. 진미채, 북어 보푸라기, 태양초 김치 등 여러 가지 반찬이 함께 나와 한식 정찬 못지않게 푸짐하다. 주문하면 고급스러운 나무 도시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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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월요일] 일식만, 떡볶이만, 카레만 … 한 우물 파는 뷔페들
가족·친지가 한데 모이는 추석 명절이 코앞이다. 외식 한번 하려 해도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은 요즘, 만만한 게 뷔페다. 뷔페(Buffet)의 기원은 스칸디나비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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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신 메뉴 개발 노력 결실 토종 브랜드의 맛, 고객과 통했다
국내 토종 브랜드 애슐리가 지난해에 이어 1위를 지켰다. 내년에도 패밀리레스토랑 산업에서 애슐리 브랜드 경쟁력이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사진 애슐리] 패밀리레스토랑 산업의 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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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들러야 할 미국 공항의 맛집
비행기 기내식은 미식가들이 즐길 만한 음식이 아니라는 게 통념이다. 게다가 요즘 미국의 대다수 국내선 항공편에서는 기내식이 제대로 제공되지 않아 공항의 음식이 변변치 않을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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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 시럽 듬뿍 ‘캐나다 호떡’
“전 광장시장 광팬이에요. 어딜 가나 녹두전과 마약김밥을 찾을 수 있어 천국이죠. 운이 좋으면 빈자리도 찾아 호박죽 한 그릇까지 뚝딱 해치운답니다.” 한국에 온 지 6개월 됐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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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 시럽 듬뿍 ‘캐나다 호떡’
“전 광장시장 광팬이에요. 어딜 가나 녹두전과 마약김밥을 찾을 수 있어 천국이죠. 운이 좋으면 빈자리도 찾아 호박죽 한 그릇까지 뚝딱 해치운답니다.” 한국에 온 지 6개월 됐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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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줄서 먹는 2200원 치즈돈가스, 단돈 ‘1000원의 아침’
요즘 학생식당은 값싸고 맛도 좋아 대학생들에게 맛집 만큼 인기를 누린다. 왼쪽부터 이정혁(21)·천다해(24)·김혜수(24)·이채린(22)·김진철(24)씨.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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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푸드, 먹거리의 미래 보여주다
1 비스마티 쌀과 관련된 나라들은 한 관에 모였다. 전시장 앞에 심은 벼가 쑥쑥 자라고 있다. 3 엑스포 로고 4 엑스포 상징인 푸디와 친구들의 퍼레이드 관련기사 감동을 주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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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적 방식으로 아름다움 표현해야 진정한 럭셔리 패션
패션 디자이너 스텔라 매카트니(Stella McCartney·44)는 결코 평범할 수 없는 부류다. 출생 자체가 남다르다. 아버지는 비틀스의 폴 매카트니(73)요, 어머니는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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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길 건 즐기되 덜 해롭게…기호식품과 건강, 두 마리 토끼 잡을래요
여의도에서 근무하는 30대 직장인 A씨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유별나다. 하지만 소식과 슬로푸드(Slow Food), 명상 등으로 대변되는 일반적인 웰빙족과는 차이가 있다. 몸에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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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클립] 데이트하고 싶은 날, 가로수길 맛집 5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서는 눈과 입이 즐겁다. 스트리트 패션숍, 플래그십 스토어, 고급 편집 매장, 스타 셰프가 운영하는 레스토랑, 브런치 맛집 등이 수두룩하니 언제가도 지루할 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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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있는 음식] 샌드위치, 영화 ‘아메리칸 셰프’ 중에서
신태화 JW메리어트서울 페이스트리 총괄셰프가 영화 속 쿠바 샌드위치를 재연했다. 일반인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로스트 포크 대신 포크 햄을 찢어 넣었다. 뒷배경은 영화 속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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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망고빙수·후추빵 … 어? 곱창국수·족발아이스크림
대만이 떴다. 시쳇말로 대박이 났다. 지난해 대만으로 떠난 한국인은 52만 명에 이르렀다. 25만 명이었던 2012년과 비교했을 때 2년 만에 여행객 수가 갑절로 늘었다. 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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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탈출, 여행의 묘미를 극대화해줄 세계의 이색 식당 10곳
사진 오클랜드 관광청[http://www.aucklandnz.com/] 전혀 알지 못했던 새로운 장소에서 새로운 사람을 만나 새로운 음식을 맛보는 것.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일상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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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뜨는 맛집 '밖에서 집밥'
고봉으로 눌러 담은 밥, 양은냄비에 질펀하게 담아내는 찌개 대신 잡곡을 섞어 지은 밥과 제철 재료를 사용해 끓인 국, 세련된 레시피로 완성한 밑반찬이 1인용 쟁반에 정갈하게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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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보다 맛있는 채소 요리를 찾아서
샤토브리앙(프랑스식 최고급 안심 스테이크)과 콩피 드 카나르(프랑스식 오리 고기 조림)에게 작별을! 채소에 초점을 맞추려는 요리사들의 움직임은 채식주의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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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매번 새 셰프가 새 장소서 '실험 요리' … 회원들 '새 맛' 즐긴 후 점수 매겨
지난달 26일 뉴욕 맨해튼의 뉴욕대(NYU) 근처 한 지하 강당. 뉴요커 120명이 색다른 외식에 도전하기 위해 모였다. 이들은 최근 미국에서 유행하는 소셜다이닝 ‘디너랩(Di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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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대맛 라이벌] (12) 호텔 조식 뷔페 - 특급 호텔의 자존심
조식 뷔페는 흔히 호텔의 자존심이라고 말하죠. 호텔 수준과 이미지를 판가름하는 척도가 되기 때문입니다. 호텔 등급을 평가할 때도 객실 상태와 더불어 중요한 평가 기준이 되기도 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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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stravel]높이만 14m '빵빵' 한 탑
홍콩이 뜨겁다. 바다의 여신 틴 하우 탄신일부터 석가탄신일, 샤우 키 완(Shau Kei Wan)섬 어부 축제까지 홍콩 전역을 달구는 축제가 4월 말에서 5월 초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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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J] '김밥=싸다'? 김밥 옆구리 터지는 소리하네
그 누가 김밥을 값싼 음식이라 했던가. ‘저렴한 재료로 만든 끼니 때우기용 분식’이라는 김밥에 대한 편견은 이제 ‘김밥 옆구리 터지는 소리’가 되었다. 맛, 모양, 건강 3박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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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가 된장 냄새 잡아준다는 사실, 아시나요"
김태중 셰프가 쿠킹클래스에 참여한 독자들에게 보리리조또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김경록 기자 지난 9일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뷔페 레스토랑 그랜드키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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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메뉴 산지 직송 … '보이는 요리' 재미는 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뷔페 레스토랑 그랜드 키친이 호텔 개관 25주년을 맞아 새롭게 오픈했다. 위치·분위기·메뉴, 거의 모든 것을 싹 바꾸고 호텔 대표 레스토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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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P 선정 ‘2014 꼭 한번 먹어봐야 할 음식’
인생을 사는 즐거움 중 하나인 식도락. 입맛에 꼭 맞는 맛있는 음식을 발견하는 즐거움도 빼놓을 수 없다. 주말부터는 기온도 서서히 올라 완연한 봄기운이 가득한 요즘. 워싱턴 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