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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기름값 인상으로 비닐하우스단지 기름도둑 극성
비닐하우스 1천5백여평에 안개꽃을 재배하고 있는 千용호 (61.경남창원시대산면우암리) 씨는 20일오전 하우스에 나갔다가 깜짝 놀랐다. 기름탱크 아래쪽 고무호스가 끊어져 있었고 탱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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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 도심의 시민휴게소 쓰레기로 몸살
24일 오전 경남진주시신안동 남강 둔치.고기를 구워먹고 버린숯덩이며 소주병.비닐봉지.과자 부스러기.깔고 앉은듯한 신문지들이 볼썽사납게 나뒹굴고 있다.맞은편의 망경북동.칠암.망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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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산공단과 명지주거단지 삼성승용차공장매립토 확보비상
21세기 부산발전의 핵인 서낙동권 개발의 견인차역할을 하게 될 녹산국가공단과 명지주거단지 삼성승용차공장 조성에 필요한 매립토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녹산공단 토취장에 대한 인근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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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종합3위의 창원은 호주의 캔버라시를 모델로 조성된 국내 최초의 계획도시이기 때문에 풍부한 녹지시설과 적절한 공간배분을 자랑하고 있다. 자동차 평균주행속도가 시속 60㎞로 전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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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통합市郡 준비상황총점검
94년은 우리나라 지방행정 사상 최대규모의 개혁이 단행된 해였다.기초자치단체인 전국 2백60개 시.군.구 가운데 35개시와 35개군이 합쳐져 내년 1월1일이면 새로운 통합시(統合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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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반송대동아파트
경남창원시 반송동에 소재한 반송대동아파트는 14~15층형 14개동 1천2백92가구로 91년초 입주가 시작됐다. 반송대동아파트는 충분한 일조권 확보를 고려, 全가구를 남향으로 앉혔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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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에 인구30만 新도시 부산엔 국제무역.금융단지
釜山을 국제무역과 금융 중심지로 키우기 위한 세계무역센터와 종합금융단지가 건립된다.97년 착공키로 했던 부산~대구 간 새고속도로 공사가 내년 하반기부터 앞당겨 시작되며,아산공단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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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高를 비리감사 대상에 선정-경남
○…최근 서울시내 4개 구청장이 취학아동들에게 재생노트등 축하선물을 돌리다 사전선거운동혐의로 「주의촉구」를 받자 일선 구청은 물론 본청 간부들까지 부쩍 몸조심하는 분위기. 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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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지구 59만평 택지조성
가락국의 고도 김해시가 2000년대에는 문화·관광도시로 변모한다. 송은복 김해시장은 『가야문화권의 중심인 김해 일원의 사적지와 문학유적을 복원해 가야문화의 실체와 역사성을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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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사무관승진 인사 "지연작용" 구설수
○…전남도가 지난 5일자로 단행한 사무관 승진인사는 지사와 부지사·내무국장등 인사권을 주무르는 3인의 「고향잔치」였다는 비판을 불러일으킨데 이어 설상가상으로 고도의 속임수 작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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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6 표밭뒤안|배에도 울긋불긋 플래카드
○…8일 상오 경남 거제군 신현읍 고현만 매립지앞 간이부두에는 만선 뒤 귀항한 어선들처럼 울긋불긋한 플래카드를 매단 선박들이 20여척이나 늘어서 장관. 김영삼후보의 고향인 거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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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중 수송위해 열차까지 전세
○…5일 노태우후보 부산연설을 앞두고 민정당측은 부산에서 창원까지 출·퇴근하는 경남도청직원과 경남도 교위직원에게 여비를 지급하는등 청중동원에 안간힘. 당측은 이날 경남도청직원에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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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앞바다 카페리호 참사 현장
강화 앞바다 카페리 침몰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사고선박이 차량 5대를 실으면서 비석돌을 가득 적재한 8t트럭과 소금을 실은 4·5t 복사트럭, 1t짜리 포터등 3대를 배 오른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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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사 겹친 창원시민"-작년에 시 승격된 후 도청까지 유치 성공
『진주다, 마산이다』-. 두 시가 부산의 직할시 승격(63년)이후 20년 가까이 맞서온 「경남도청 유치경쟁」이 막을 내렸다. 국회의원선거가 있을때마다 두 시의 후보자들이 서로 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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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설악 밀렵꾼 3명 구속·수집망도 적발
구. 악산 주변 태백산일대의 경우 전문 밀렵꾼들이 엽총을 숨겨 가지고 다니며 이 일대에 서식하는 반달가슴곰·멧돼지·사향노루 등을 마구 잡고있다. 경찰은 지난달 21일 이들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