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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치자"는 손학규 면전서 이준석 "책임져라" 사퇴 요구
바른미래당 이준석 최고위원이 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오른쪽은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 [연합뉴스] 창원성산 보궐선거 참패로 충격에 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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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찌질이' 발언 논란 이언주, 당원권 1년 정지 징계
이언주 바른미래당 의원(왼쪽)과 손학규 대표. [연합뉴스·뉴스1]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에게 "찌질하다"는 등 비하 발언을 해 논란을 일으킨 이언주 바른미래당 의원이 '당원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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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청와대, “다 졌어야 겸손해질 것”이란 여당 우려 새겨들어야
선거 민심은 언제나 절묘하다. 이번 4·3 국회의원 보궐선거는 단 두 곳에서 치러졌을 뿐이지만 국민의 메시지는 간단치 않았다. 청와대와 민주당에는 오만에 대한 경고 메시지를 보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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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뼈아픈 504표, 창원성산 당락 가른 건 애국당 838표
4·3 창원 성산 보궐선거의 당락을 가른 건 대한애국당이었다. 정의당 여영국 당선인(45.8%, 4만2663표)과 자유한국당 강기윤 후보(45.2%, 4만2159표)의 표 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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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국정기조 불변”…비문 “다 졌어야 겸손해질 텐데”
1대1로 끝난 4·3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결과에 대해 청와대는 4일 공식 반응을 내지 않았다. 그러나 부산·경남(PK)에서 확인된 싸늘한 민심에 긴장하는 분위기가 역력했다.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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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 묘소 찾은 여영국 “‘역시 여영국’ 한마디 듣고 싶다”
4.3 보궐선거에서 창원 성산구 국회의원으로 선출된 여영국 정의당 의원이 4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시 마석모란공원 내 고 노회찬 전 의원의 묘소를 찾아 참배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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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손학규 리더십…바른미래당 비대위 체제로 전환하나
4‧3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경남 창원 성산에 출마한 이재환 후보의 참패로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의 리더십이 위기에 빠졌다.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가 4일 오전 경남 창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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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성산 운명 바꾼 건, 민중당 아닌 애국당이었다
창원성산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7명 출정식. 사진 왼쪽부터 권민호(더불어민주당)·강기윤(자유한국당)·이재환(바른미래당)·여영국(정의당)·손석형(민중당)·진순정(대한애국당)·김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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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섭단체 꿈 부푼 정의당…하지만 평화당은 "글쎄"
정의당 이정미 대표가 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상무위원회 회의에서 3일 치러진 4.3 보궐선거에서 창원 성산에서 여영국 후보가 당선된 것을 언급하다 고 노회찬 의원을 떠올리며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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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판 504표차 역전 창원성산, 사전투표에 비밀 있었다
자유한국당 정점식 후보가 3일 통영시 선거사무실에서 통영·고성 지역구 당선이 확실시되자 환호하고 있다. 오른쪽 사진은 경남 창원 성산에서 당선된 정의당 여영국 후보. [송봉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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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다 졌으면 겸손해 질텐데"…민주당 비주류의 자성론
“차라리 다 졌으면 더 겸손해질 텐데….” 4ㆍ3 재보궐 선거 결과가 나온 4일 더불어민주당 비주류 의원의 평가다. 수도권이 지역구인 그는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이 완패했어야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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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노회찬 마케팅 효험 봤지만 향후 과제 산적
“사람들이 노회찬 의원이 하늘에서 지켜봐준 결과라고 한다.” 4·3 국회의원 보궐선거 창원성산에 출마한 정의당 여영국 후보가 3일 밤 경남 창원시 성산구 선거사무실에서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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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장 유세' 그 동네서···한국당 1700표차 졌다
자유한국당의 축구장 불법 선거운동 논란이 4ㆍ3 재보선 결과를 가른 걸까. 경남FC 경기장 안에서 당명이 적힌 붉은 점퍼를 입고 유세하는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사진 자유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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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영국 “경제 사정 어렵다보니, 文정부 반감도 참 많았다”
경남 창원성산 4·3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정의당 여영국 당선인이 4일 오전 경남 창원시 성산구 창원병원 사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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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 “창원성산 보수패는 내 탓…더 노력해야 했는데”
이언주 바른미래당 의원. [뉴스1] 이언주 바른미래당 의원이 ‘4‧3 보궐선거’에서 정의당 여영국 후보가 막판 접전 끝에 창원성산 지역 선거구에서 당선된 데 대해 “제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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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정의당 한밤 극적 뒤집기···여영국 후보 당선
3일 치러진 경남 창원시 성산구 보궐선거에서 여영국 더불어민주당·정의당 단일후보가 강기윤 자유한국당 후보를 상대로 역전승을 거뒀다. 여 당선인은 4만 2663표(45.8%)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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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文정권엔 준엄한 심판…한국당엔 무거운 숙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4일 4·3재보궐선거 결과에 대해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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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창원 성산, 너무 아깝게 졌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가 3일 저녁 서울 영등포구 중앙당사에서 굳은 표정으로 4·3 보궐선거 개표방송을 지켜보고 있다. [연합뉴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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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교섭단체 지위 회복해 한국당 싸움판 정치 뚫겠다”
이정미 정의당 대표와 심상정 의원이 3일 경남 창원시 성산구 여영국 더불어민주당·정의당 창원성산 국회의원 단일화후보 당선자 선거사무소에서 포옹을 하고 있다. [뉴스1] 심상정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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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박광온 “한국당, 사활 걸었는데…전폭적 지지 아님 보여준 것”
4·3 국회의원 보궐선거 창원성산에 출마한 정의당 여영국 후보(왼쪽)가 3일 오후 창원시 선거사무실에서 당선이 확실해지자 이정미 대표와 환하게 웃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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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못 얻으면 사퇴하라”…흔들리는 손학규 체제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왼쪽)와 하태경 최고위원(오른쪽)이 3일 오후 4·3 국회의원 보궐선거 창원 성산에 출마한 이재환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개표 방송을 지켜본 후 씁쓸한 표정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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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표율 99.98%서 뒤바뀐 운명···정의당, 지옥 갔다왔다
이정미 정의당 대표와 여영국 더불어민주당·정의당 창원성산 국회의원 단일화후보가 3일 경남 창원시 성산구 선거사무소에서 선거관련 뉴스를 바라보고 있다. [뉴스1] ‘9회 말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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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슬아슬 무승부…文정권 밀어주던 그 PK가 아니었다
10개월 만에 민심은 많이 달라졌다. 지난해 6·13 지방선거에서 경남 창원‧통영‧고성 기초단체장을 모두 더불어민주당에 내어줬던 자유한국당은 4‧3 보궐선거에선 1대1 무승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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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윤 “저의 불찰로 패배…황교안 대표에게 미안하다”
4·3 국회의원 보궐선거 창원성산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강기윤 후보(가운데)가 창원시 선거사무실에서 개표방송을 보던 중 낙선이 확실시되자 실망한 표정을 짓고 있다. [연합뉴스]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