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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태동데이타시스템 (1)
'소프트웨어 해결사'. 시스템통합(SI) 전문업체 태동데이타시스템(대표 元東學.38)에 붙은 이름이다. SK텔레콤의 의사결정지원시스템,한솔PCS의 경영정보시스템,삼성전자의 신유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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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대한펄프
'깨끗한 나라를 만들자'. 30여년간 종이만들기에 전념해온 대한펄프는'깨끗함'을 유달리 강조하는 기업이다. 이 회사 직원들은'진실한 마음이 깨끗한 나라를 만듭니다'라는 글이 쓰여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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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중 성용금속 사장
얼마전 우리 회사에 반가운 손님들이 찾아왔다.생산성본부의 전문가들과 일본에서 기계제품을 수입.판매하는 한국화야상사 사장등 몇분이 우리가 개발한 용해알루미늄 자동공급장치를 보러온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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淸富 濁富
'바른 교육-큰 사람 만들기'운동을 벌이고 있는 고려대학교는 며칠전 뜻밖의 장학기금기부에 놀랐다.90세 노령의 월남 실향민 오현호(吳鉉祜)옹이 전 재산 36억원을 쾌척(快擲)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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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오사카 신용조합 도산파장 - 경제기반 흔들 조총련사회 동요 신호
38곳에 이르는 일본내 조총련계 신용조합중 최대 규모인 조긴(朝銀)오사카신용조합이 사실상 도산한 것은 조총련사회의 경제적 기반이 본격적으로 동요하기 시작했음을 의미한다. 〈관계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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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콤, CI작업 새 로고 결정
오리콤은 국내 최초 광고회사로서 창업 30주년(5월1일)을 맞아 새 이미지 통합(CI)에 따른 로고(사진)를 선보였다. CI에서 빨간색으로 강조한'i'는 혁신(Innov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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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누비던 산악인 11명 청소사업에 진출
히말라야를 등정했던 산악인들이 모여 고층건물 유리창닦기 회사를 차렸다. 등정비용 마련을 위해 아르바이트로 유리창 닦는 일을 해오던 윤석민(尹錫民.33)씨등 대전지역 산악인 11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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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 무서운아이 前PSI 박상일 사장 - 인터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벤처기업가 정신입니다.새로운 아이디어로 남이 생각지 못한 신제품을 개발,세계 시장을 뚫겠다는 의지와 신념이 중요하죠.” 연구용 원자현미경을 개발,미 실리콘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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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혁파에 임기없다
역대 정부가 기회있을 때마다 말잔치로 끝낸 규제개혁이 이번만은 실천에 옮겨져야 한다는 기대속에 정부 주도 규제개혁추진작업에 시동이 걸렸다.혹시나 하고 이번에 기대를 걸어보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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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건인 - 이회사를분석한다 (2)
건인은 디지털위성 방송산업의 태동기에 창업한 벤처기업이다.경쟁상대는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노키아.그룬디히.페이스등이고 조만간 필립스와 소니와도 경쟁하게 된다.이 기업이 향후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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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졸업 5년내 창업 58% - 정보통신.전자업종 선호도 절반넘어
국내 이공계 대학생들의 창업에 대한 관심도는 어느 정도일까. 조사결과 80%에 가까운 학생들이 창업을 꿈꾸고 있으며 이 수치는 학부학생보다 석사.박사과정으로 올라갈수록 더욱 높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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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혁파 이번엔 실감나게
고건(高建)국무총리가 취임 일성으로 강조한 규제혁파의 총리실주관 추진계획이 발표됐다.총리실이 밝힌 우선과제는 기업창업 관련규제를 대폭 완화하는 것을 포함해 10개로 매우 전향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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下. 주부실업도 심각하다
주부들에게도 이제 일은'선택'이 아닌'필수'가 돼버렸다.기업마다 불어닥친 경영합리화 바람속에 한창 나이의 가장들이 실직자로 내몰리는 이즈음,살림솜씨 야무진 아내 노릇만으론'살아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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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LG그룹 창립 50년의 의미
올해로 현대그룹과 LG그룹이 창립 50주년을 맞는다.삼성(59주년)에 이어 이들 두 그룹이'기업 반세기'를 맞음으로써 우리 재계도 든든한 뿌리를 내리고 성숙기에 진입한 것으로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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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투자 조합에 稅공제 혜택 - 벤처기업 육성책
새 경제팀이 유망 중소기업을 키우겠다는 것은 현재의 기업구조로는 큰 희망을 걸 수 없어 새로 판을 짜야 겠다는 판단에서 시작된다.강경식(姜慶植)부총리가 강조하는 산업구조조정은 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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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팀은 비전을 제시하라
노동법개정과 한보로 인한 경제난국을 수습하고자 경제팀을 바꾼지 10일이 지났으나 아직 구체적인 경제비전이 나오지 않고 있다.안타깝게도 김현철씨 문제가 다시 불거져 모처럼 경제살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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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를 마치며
본지의 대형 기획시리즈'재계를 움직이는 사람들'이 50대 그룹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해 2월부터 1년여에 걸쳐 주1회 전면(全面)으로 연재된 이 시리즈는 베일에 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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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퇴직 50代 창업 늘고 있다
창업에 나서는 50대들이 늘고 있다.11일 한국생산성본부에 따르면 89~96년 8년간 창업예비학교를 수료한 수강생 1천8백73명중 50대 이상 창업예비자들의 비율은 평균 9%를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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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창업 전성시대-'KB클럽' 회원 150여명
한국과학기술원(KAIST)학생들의 창업바람이 뜨겁다.KAIST 비즈니스맨모임이라는 뜻의.KB클럽'회원 1백50여명은 창업에 필요한 예비지식을 차곡차곡 쌓아가는 한편 연구결과로 얻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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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철 신임사장 한국통신 어떻게 이끌까
한국통신 신임 사장에 이계철(李啓徹.56)전정보통신부차관이 28일 임명됐다.신임 李사장은 이날 오전 강봉균(康奉均)정보통신부 장관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후 한국통신 세종로 본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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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 정인영 회장 차남에 경영권 넘겨
.오뚝이 기업인'.휠체어의 부도옹(不倒翁)'정인영(鄭仁永.77) 한라그룹 회장이 23일 명예회장으로 추대됨으로써 경영2선으로 물러났다.새 회장은 차남인 몽원(夢元.41)그룹총괄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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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그룹 사장단 17명 인사
쌍용그룹은 12일 이주범(李柱範)그룹총괄부회장을 그룹고문으로,우덕창(禹德昶)그룹부회장겸 쌍용양회사장을 그룹부회장으로,김기호(金基鎬)그룹부회장겸 쌍용중공업사장을 쌍용양회사장으로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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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업체 36세 함서경 사장
스물한살(81년도)에 창업한 처녀사장.의류수출입업체 ㈜유러피안 함서경(咸瑞京.36.사진)사장은 『사업은 호기심』이라고 말한다. 강원도강릉이 고향인 그녀는 목재상을 하는 아버지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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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도는 단지 시련일뿐-KBS1'휘파람을 부세요'
떨어지는 수은주보다 더 차갑게 늦가을을 느끼는 사람들이 있다.경제불황속에서 중소기업인들이 느끼는 스산함은 단순히 코트깃을여며서 될 일이 아니라는데 그 심각성이 있다.장사는 안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