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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10대 「뉴스」선정 |독자를 위한 사건자료
1966년도도 한달 밖에 남지 않았다. 저무는 한해를 독자여러분이 정리, 1966년도 「국내·외 뉴스」뽑기를 마련한 본사에서는 응모독자를 위한 자료로서 다사다난하였던 66연도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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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코웃음…이젠 등 달아
○…「톤」당 8백불이나 되는 북태평양의 연어·송어잡이 어업에서 삼양수산에 기선을 빼앗긴 다른 수산업자들은 당초의 코웃음과는 달리 이젠 북양의 어업권을 뒤늦게나마 얻기 위해 동분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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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선단 동경기항과 동경만의「선례」
북양수역에출어한 한국원양어선단제2진 (삼양수산소속 각1백「톤」급 제11, 12, 15, 16 삼양호·선원59명) 이 8일아침 동경에기항하자 일본항만당국의 관심은 우선어획물이 어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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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큰 충격|한국 원양어선단|「베링」해역 출어
지금까지 미·일·가·소 등 4개국에 독점되어 왔던 연어·송어의 황금 어장인 북태평양 「베링」해역에 우리나라 원양 어선단 10척이 시험 조업에 나서자 관계국(특히 일본) 들은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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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어부들은 외롭다|사모아 출어 선원들의 좌담회
편집자주=지난12일 1백17명의 서모아 원양어선단원 (제동산문소속)이 멀리 남태평양에서의 어로작업 2년만에 귀국했다. 이미 8년째에 접어들고 있는 우리의 원양어업은 요즘 북태평양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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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잡이 신기록 안고 사모아 원양어부들 귀향
우리 나라 참치잡이 어부15명이 21개월간「사모아」원양어업서 최고의 어획고를 올린 후 건강한 모습으로 3일 귀국했다. 교체 귀국하는 이들은 미국통조림회사인 「스타·키스트」에 27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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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의 불 핵실험으로|「사모아」참치잡이 조업중단
지난3일 새벽 태평양「무루로아」에서 감행한 불란서의 핵실험은 남태평양「사모아」해역에서 원양어업을 하고있는 우리 나라 어선들에 직접·간접으로 많은 피해를 주고있어 대불손해배상, 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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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핵실험과|위협받는 한국원양어업
남태평양 「무르로아」환초수역서의 불란서의 핵실험은 한국원양어업의 83%를 차지하고 있는 「사모아」수역 참치어업에 치명적인 위협을 주고 있다. 그런데 불란서 정부는 지난 30일 주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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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아」참치잠이 피해|불에 보상 요구키로
【동경=강범석특파원】한·일양국의 참치어업계는 남대평양에서의 불란서의 핵실험으로 치명적인 타격을 입게된 「사모아」해역참치잡이에 관하여 불란서 정부에대해 「공동」으로 보상을 요구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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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 잡이 큰 타격
남태평양 「사모아」도에서 「프랑스」가 공중수폭시험을 하겠다는 발표는 우리나라의 원양참치잡이 어업에 심대한 타격을 줄 것같다. 25일 알려진 바에 의하면 원양어업에서 올해 4천만「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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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의 황금어장 노리는 남해 239호
동해의 해돋이는 사나이의 끓는피 한반도 삼면바다 우리에겐 비좁아 오대양 굽이치며 이어넘는 파도가 오늘도 내가슴엔 푸른 기를 띄운다. 나가자 바다로 고기잡이 나가자…. 1966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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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양어업 제휴 추진
무역 진흥공사에 의하면 일본의 참치 잡이 어업협동조합은 한국과 자유중국의 원양 참치 잡이 어업이 활발해 짐에 따라 어장과 관노를 제휴하고 기술을 교류하는 등 원양어업에 상호 협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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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정말 산 것 같다"
남태평양 「사모아」부근에서 삼치 잡이 어선 「아튜에」호가 조난되어 표류 74시간만에 기적으로 살아난 제동산업소속 갑판장 최응철(30·부산시 영도구 영선동4가66)씨와 갑판원 이학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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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선원은「기적의 구조」
「사모아」근처를 강타한 폭풍으로 참치잡이 어장에서 어로 중 조난 익사한 것으로 알려진 22명의 선원 중 2명이 기적적으로 구출되었음을 3일 상오 8시 제11 지남호가 타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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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발견
『땅 위에서 사는 것만으로 이제 만족하기로 했습니다』 연이은 해상사고 때문에 사람들은 바다에 대한 공포심을 갖고 있는 것 같다. 서산 앞 바다에서 굴 따던 어민들의 15명 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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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튜에」호 수색 실패
속보=남태평양 「사모아」서남쪽 참치잡이 어장에서 조업 중 조난낭한 「아튜에」호와 선원을 찾기 위해 비행기·미국연안 경비선 등을 포함한 한국원양어선 10여 척을 동원, 철야수색작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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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족들에 위로금-박 대통령
박정희 대통령은 2일 상오 「사모아」군도 근처에서 참치잡이를 하다 조난 당한 제동산업소속 22명의 유가족에게 금일봉을 보내어 위로했다. 또 박대통령은 회사측과 관계기관이 유족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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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선원 23명 익사
속보=남태평양 「사모아」서남쪽 참치잡이 어장에 출어, 조업 중이던 미국 「밴캠프·시푸트」회사소속 1백 54「톤」짜리 「아뉴에」(ATUE) 호가 지난 1월 29일과 30일 사이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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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 잡이 배 SOS
남태펑양「사모아] 근해에 참치잡이 나갔던 우리 원양어선1척이 31일 새벽 4시반쯤 조난, SOS를 발하고 통신이 두절되었다. 31일 상오6시 한국원양어업협회에 들어온 무전보고에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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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미개척의 숱한 보고가…|해양|올해는 수산계의 영세성 벗어날 역사적인 전환점
바다는 생명의 고향. 태초, 태양 「에너지」와 바닷 속의 갖가지 원소들이 결합하여 잉태한 단세포 생물은 영겁을 지나는 동한 인간에까지 진화해왔다. 인간의 바다를 정복하려는 투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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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프론티어」 비경 사라와크-김영희 특파원
「사라와크」의 비경한 모퉁이가 「신세계」를 개척하는 한국인들의 도낏날에 허물어지고 있다. 상반신을 나체로 드러낸 여인들이 북소리에 맞춰 기성을 지르며 「룸바」를 추어대고 토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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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모와 서민생활
동양사회의 송구영신은 미풍 양속을 일깨우는 각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예로부터 세모에는 지난 한해 동안의 묵은 빛을 가리고 때때옷까지는 못 장만하더라도 한 그릇의 떡국이나마 단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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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양어업 진흥위해|2천만불을 차관
농림부는 세계식량농업기구(FAO) 주선으로 2천만불의 차관신청서를 세계은행(IBRD)에 우리나라에선 처음으로 제출했다. 농림부는 원양어업 진흥을 위해 2천만불의 차관이 연내에 승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