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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고기 5백원, 돼지고기 3백원, 자장면 60원, 설렁탕·공탕 1백원|협정 가격 통일-시 통고
서울시는 요즘 말썽을 빚고 있는 각종 협정 가격의 무질서한 인상에 대해 5일부터 ▲쇠고기 5백원 ▲돼지고기 3백원 ▲자장면 (우동) 60원 ▲설렁탕·곰탕 1백원씩 받도록 각 업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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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외래품의 중과세
21일의 경제각의는 『특정외래품 판매업소의 수입품과세방안』을 의결, 앞으로 12개 품목에 대한 관세를 1백%대지 1백50% 부과키로 했다한다. 이러한 관세부과조치는 일반외국인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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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외래품판매 자유화 위한 전주-고율 관세 적용의 안팎
정부는 외국인을 상대로 한 특정외래품판매업소의 수입물품에 대해 면세해오던 것을 앞으로는 1백%내지 1백50%의 고율 관세를 부과키로 결정했다. 21일 하오 경제 각의를 통과한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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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 실태와 문제점|메이커와 농가를 잇는 농협연쇄점 1년
지난 64년 서울서 3백 리 떨어진 경기도 이천 군 장호원 읍 시장에선 빨랫비누 한 장이 50원씩에 거래되었다. 서울 도매가는 35원. 농협 동 조합원들이 엄청난 마진을 덜어볼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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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곳 허가 취소
서울시는 5일 정량을 어기거나 고시가격을 위반, 값을 올려 받은「프로판·개스」판매소 3곳을 적발, 허가 취소했다. 서울시는 11월20일 시내 1백73개「개스」판매소에 대해 값을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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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권에 가격 밝히게
서울시는 7일 연말을 앞두고 대목을 노린 상인들의 농간, 상품권 유통 철저 등 상거래 질서확립을 위한「소비자보호방안」을 마련, 시내 주요 시장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할 방침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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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속 못하는「프로판·개스」폭리
시내「프로판·개스」판매업자들이 고시가격인 10㎏ 6백95원을 어겨7백50원∼8백원씩 값을 올려 받거나 정량을 속여 팔고있으나 서울시는『통제할 법적 근거가 없다』는 이유로 강력한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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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 값 멋대로 올려
김장철을 맞아 멋대로 소금 값을 올려 받고 있다. 대한 염업 공사에서는 겨울 김장용 소금 2만t을 구입, 50㎏들이 1가마(비닐포장)에 5백80원씩 지정판매 업소에서 판매토록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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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소 적발 3∼7일간 영업정지
서울시는 16일 가격을 위반한 「프로만·개스」판매소 9개소를 적발, 3일내지 7일간씩 영업정지 처분했다. 적발된 9개 업소는 고시가격으로 돼있는 「프로만·개스」 10㎏들이 한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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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나간 「연료 전환」
연탄연로를 유류 (석유) 로 바꾸려는 서울시의 연료 전환 대책이 부진, 12일 현재 겨우 올해 전환 목표의 1.3%밖에 이루지 못하고 있다. 서울시는 유류로의 연료 전환 대책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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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장 없는 연탄값 18d원
석공탄값 10% 인상으로 한때 19공탄 1개에 22원까지 올랐던 서울연탄값 인상파동은 업자들이 시당국의 지시대로 공장도 14원, 판매소도 15원50전, 가정도 18원(운반비포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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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업소 허가 취소|연탄 값 올려 받아
연탄값 일제단속에 나선 서을시는 21일 가격을 위반한 8개의 연탄소매상을 적발, 등록을 취소하고 공급중지 조처했다. 등록취소된 업소는 다음과 같다. ▲성북구 정능동 291 성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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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파동…한개 22원까지
서울시가 19공탄 가격을 18원으로 인상해주었으나 시내 중심지뿐만 아니라 변두리 고지대에서는 연탄 한 개에 20원∼22원까지 받고있다. 이들 연탄 등록 소매상은 운반비라는 명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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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필품 부정거래 등 4백88개 업소 위반
추석을 전후한 생활필수품의 부정거래, 가격조작 등에 대한 단속에 나선 서울시는 지난 8일부터 19일까지 모두 4백88개위 위반업소를 적발했다. 이들 업소 중 중량을 속인 서대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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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공탄 값 10% 인상
정부는 19일부터 석공탄 값을 현행 공장도 가격 t당 2천3백10원(4급탄)에서 10%가 오른 2천5백41원으로 인상키로 했다. 석공의 적자폭을 축소, 석탄의 증산을 뒷받침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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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미더운 메이커제품 골라야 전기제품
소금은 천일염·정제염·재제염·식탁염 등 네 가지로 구분된다. ①독특한 짠맛이 아니고 쓴맛이 날 때는 간수처리가 잘되지 않은 것이므로 나쁘다. ②결정은 무색·투명하면서도 반짝거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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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물가 특별단속
정부는 경제기획원을 주축으로 농림·상공부·치안국·서울특별시·국세청 등 관계부처 책임자들로 구성된 「추석물가 특별단속반」을 편성, 추석을 앞두고 일제히 고개를 들고 있는 각종 물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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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 90원·어린이 60원으로|수도세 올라 불가피|업자들 변명
서울시내 4백61개 목욕탕 가운데 용산구를 제외한 대부분의 업소에서 6일 상오 대중탕 목욕값을 50%씩 기습 인상했다. 이들 업소에서는 60원하던 어른 목욕값을 90원으로, 3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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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건설사업에 국고 12억 손실
정부가 근대화 작업의 주축으로 시행 해온 각종 건설 사업이 건선 부를 비롯한 각부 처와 서울특별시 등 지방자치 단체의 계획성 없는 공사 시행과 감독 및 검사 소홀 등으로 인해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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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
수출을 목적으로 정부가 지원하고 있는 도자기공업은 수출실적이 오르지 않고 국내수요가 줄어들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우리 나라 도자기생산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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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멋대로… 대중 음식 값
서울시내의 대부분의 중국음식점에서는 협정가격으로 묶여있는 우동·자장면 등 면류 값을 멋대로 올려 받고 있으며 대중음식점에서도 설렁탕·곰탕 등 탕류 값을 어겨 받고 있다. 중국음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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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미터」 엉터리 개조
서울시경 수사과는 1일 일부 「택시」운수업자들이 「택시」요금 인상에 따라 「미터기」개조과정에서 시 지정업소가 아닌 곳에서 제멋대로 개조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 수사에 나섰다.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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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맞는 식수
수돗물을 빼돌려 팔아먹은「물 도둑떼」들이 검찰수사에 걸렸다. 물 기근 속에서 한 동이의 수도물이 아쉬운 판에 일선 수도사업소 직원들이 업자들과 이른바 「특혜급수」로 물 도둑질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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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 판매업소 관할동에 등록
서울시는 연탄판매소 등록제 실시에 따라 7월15일부터 3l일까지 시내 모든 연탄판매업소에 대해 등록요건을 갖추어 관할 합동사무소에 등록을 하도록 시달했다. 연탄판매소 등록제는 해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