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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생 부처 신설에 전문가 '환영'...의료ㆍ연금개혁 현장 반응은 '싸늘'
윤석열 대통령이 9일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내놓은 보건복지분야 국정 운영 방향은 저출생대응기획부(가칭) 신설과 연금개혁 임기 내 완수, 의료개혁 지속 추진 등으로 요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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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박단 전공의 대표 "대화 또 하자?…정부가 구체안 내놓아야"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장이 4일 오후 서울 태평로 중앙일보 사무실에서 인터뷰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정부가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에 대한 의지가 정말 있다면 (업무개시) 명령만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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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만 논설위원이 간다] 지방의료원 66% 휴진 vs 수도권은 6600병상 신설
━ 지역균형의료, 병상총량 관리제에 달렸다 윤석만 논설위원 지리산 자락에 있는 경남 산청은 예부터 약초가 많이 났다. 지금도 매년 약초축제가 열리고, 국내 최대 한방 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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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전 여드름약은 끊어라” 이런 명의도 끊지 말라는 약 유료 전용
학창 시절부터 심한 여드름으로 스트레스가 컸던 박모(32ㆍ여)씨는 수년째 피부과에서 이소트레티노인을 처방받아 복용 중이다. 비슷한 고충을 겪던 친구가 추천해 준 게 시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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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신(尹)구(文)권력 충돌?…실패한 북한 도발 & 60만 시대(14~19일)
3월 셋째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인수위 #윤석열 #민정수석실 #거리두기 #신속항원검사 #생활지원비 #이대호 #혼인대비출산비율 #5~11세 접종 #북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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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이대로는 안 된다" 환경전문가들 쓴 소리 쏟아내
초미세먼지가 나쁨을 보인 지난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바라본 하늘이 뿌옇다. [연합뉴스] 미세먼지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과 정부 정책에 대한 불신은 미세먼지 생성 원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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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기획]사장 말에도 토달 수 있는 회사 … ‘소통 지능’이 미래 경쟁력
김태호 풀러스 대표가 회사 어디에서든 직원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즐긴다. 오종택 기자 “이안! 지금도 충분한데 이걸 꼭 해야겠어요?” 지난달 카풀업체인 스타트업 '풀러스'의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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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통합의학 ‘K-메디신’을 신성장 동력으로
김기옥전 한국한의학연구원 원장운주산성요양병원 원장한국의 주력 산업인 정보통신기술(ICT), 반도체, 자동차, 조선 등은 중국에 밀려 차츰 그 동력을 잃어가고 있다. 15~20년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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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 치료 32만8000건 분석, 안티에이징 효과 입증"
개원 5주년을 맞이한 차움 이동모 원장이 차움 내에 설치된 줄기세포 보관 탱크(‘바이오 인슈어런스 탱크’) 앞에서 “향후 줄기세포 배양 기술을 활용해 안티에이징 프로그램을 활성화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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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병원·차움과 함께하는 건강관리
1 개원 5주년을 맞이한 차움 이동모 원장이 차움 내에 설치된 줄기세포 보관탱크(‘바이오 인슈어런스 탱크’) 앞에서 “향후 줄기세포 배양 기술을 활용해 안티에이징 프로그램을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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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의과대학과 협력, 통합의학으로 키울 것"
가우트 베르그하우젠 박사를 초청한 차의과학대학교는 통합의학의 메카다. 통합의학은 근거 중심의 현대의학을 기반으로 전통의학·민간요법·보완대체의학의 장점을 융합하고 과학적 근거를 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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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ealing CEO 과정 개설 !!!
월간 부설 평생교육원인 라이프힐링평생교육원(원장 박포)이 개설하는 K-Healing CEO 과정이 3월 27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시작된다. K-Healing CEO 과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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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속으로] 미국 MD앤더슨 암센터 홍완기 교수
미국 텍사스대 MD앤더슨 암센터에서 13년째 암내과 총괄 부장을 맡고 있는 홍완기 교수는 “암 예방에는 식습관이 가장 중요하다. 특히 폭탄주는 자살 행위”라고 강조했다. [권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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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속으로] 미국 MD앤더슨 암센터 홍완기 교수
미국 텍사스대 MD앤더슨 암센터에서 13년째 암내과 총괄 부장을 맡고 있는 홍완기 교수는 “암 예방에는 식습관이 가장 중요하다. 특히 폭탄주는 자살 행위”라고 강조했다. [권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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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움·차병원과 함께하는 건강관리
미국에서의 30년 의사 생활을 접고 1년 전 차움에 합류한 크리스티 김 차움 국제진료원장이 의료 한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환자가 찾는 곳이 병원이다. 하지만 ‘건강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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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계학회 트렌드 변화…전문성 강화 초점
의학회의 축제인 추계학술대회 서막이 올랐다. 올해 추계학술대회에서는 학문의 깊이를 더하고 학술활동의 전문성을 꾀하는 분위기가 뚜렷하다. 최근 춘계학술대회가 외연확장과 전공의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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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의과학대학교 통합의학대학원 '고위자과정' 모집
차의과대학교 통합의학대학원은 국내 유명 의사와 대체의학요법, 미술치료 등의 최고 권위자들이 뭉친 ‘고위자과정’을 신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학기에는 ▲암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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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은 만병통치약?
‘건망증이 있는 사람은 기억력 증진에 효과적인 오미자를 먹으면 좋다’ ‘간이 약한 사람은 모시조개를 먹으면 도움이 된다’ ‘잠이 많은 사람은 대추씨를 날로 먹으면 괜찮아진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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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포브스 사회공헌 대상] ‘나눔 경영’으로 세상을 밝히다
관련사진포브스코리아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해 올해 두 번째를 맞은 포브스 사회공헌 대상(Forbes CSR Award)에 KB금융그룹, 이랜드그룹, 포스코건설 등 19개 기업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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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체온인 사람 20%뿐이라는데
[중앙포토] 의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히포크라테스의 전집에는 ‘자연적으로 낫지 않는 병은 약을 쓰고, 약으로 안 되는 병은 수술로 하고, 수술로 안 되면 열로 다스려라’는 문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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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 없지만 ‘잠재적 환자’인 내 몸 … 대체의학의 숲으로 들어가 볼까요
미래의학으로 주목받는 통합의학을 경험해보자. 통합의학은 근거 중심의 서양의학이 발전하는 동안 제도권 밖에서 빛을 보지 못했다. 그러던 것이 질병예방과 건강증진, 만성병의 관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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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움)과 함께 하는 ‘120세 장수시대’ ② 스파·푸드·티 테라피
‘자연으로 돌아가라!’ 치료 중심으로 발전해온 현대의학이 조심스럽게 자연으로 회귀하고 있다. 음식과 차·목욕·운동 등 각종 생활요법이 보완대체의학 또는 통합의학의 이름으로 우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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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공부] 청소년 우울증 해법은 …
강함 속에 감추어진 연약함과 우울함. 국내의 한 의대생이 자신의 내면을 그렸다. [황정옥 기자]아침에 일어나 등교. 교실에서 네 시간 수업, 점심, 다시 네 시간 수업, 저녁,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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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끓인 와인, 딸기, 양배추로 감기 잡는다
감기와 독감이 유행이다. 겨울 가뭄으로 실내가 건조한 데다 강추위가 1주일 이상 한반도를 뒤덮은 탓이다. 게다가 운동부족으로 신체 면역력(저항력)은 크게 저하된 상태다. 경기 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