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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부는 암살, 부친은 사형선고 망명…필립공 고난의 가족사
필림공이 별세한 다음날인 지난 4월 10일 영국군 의장대가 수도 런던의 타워오브런던 앞 강변에서 고인을 기리는 조포를 발사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지난 9일 세상을 떠나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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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때려놓고 119 신고" 전주 모텔 사건 살인죄 아니란 경찰
폭력 이미지. 일러스트 강일구 ━ 2시간 동안 폭행…"외상에 의한 쇼크사" 조폭 등 2명과 함께 모텔에서 후배를 2시간 동안 폭행해 숨지게 한 20대에게 경찰이 특수폭행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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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각설이 타령과 막걸리에 취했던 양평 5일장
━ [더,오래] 조남대의 은퇴일기(12) 봄바람이 살랑살랑 불고 들판에는 아지랑이가 피어오른다. 코로나19와 추운 날씨로 움츠려 있던 몸이 바깥바람을 쐬자며 보챈다. 양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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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올해의 차] 온몸을 짓누르는 가속감 … 압도적인 성능에 ‘엄지 척’
최강의 성능을 발휘했던 포르쉐 911 터보 S. 662마력의 성능을 도로에 쏟아내면서도 운전자가 겁먹지 않고 자신 있게 다룰 수 있는 안정적인 모습도 보여줬다. 심사위원들의 끈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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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편의점 알바' 吳 '지하철 방역'…선거운동 첫 행선지는
4.7 재보궐선거 공식 선거 운동이 시작된 25일 자정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서울 마포구 CU 홍대센타점에서 편의점 야간 아르바이트를 하고,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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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에 녹은 얼굴·손 살렸다···美청년 기적 이룬 의료진 140명 [영상]
세계 최초로 안면·양손 동시 이식 수술에 성공한 미국 뉴저지주 남성 조 디메오(22)의 사고 전후 사진. [뉴욕대 랭곤 메디컬센터] 화상으로 얼굴과 손가락이 '녹아버린'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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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미국 민주주의를 구한 기업의 힘
박현영 워싱턴특파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취임식이 열린 1월 20일 이전과 그 후는 완전히 다른 세상이다. 취임식 전에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자들, 아니 트럼프가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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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대로 장기 찢어져 숨졌는데 오열…"그 부모, 진짜 악마였다"
16개월 입양아를 학대하고 방임해 사망에 이르게 한 양부모의 만행에 누리꾼이 공분했다. EBS 방송에 출연했던 양부모와 입양아. 현재 방송은 다시보기가 중단 돼 있다. [E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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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에 미끄러지는 버스, 시민들이 온몸으로 막아 세웠다 [영상]
지난 30일 오후 7시쯤 제주시청 고산동산 인근 도로. 시민 30여 명이 눈길에서 미끄러지는 시내버스를 온몸으로 막아서느라 안간힘을 쓰고 있었다. 이날 오후 내내 내린 눈이 녹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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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충격, 엄마는 몸으로 막았다…홀로 생존한 2살 기적
[사진 pixabay] 레바논의 한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차에 타고 있던 일가족 중 부모는 현장에서 숨지고, 엄마 품에 꼭 안겨있던 2살배기 여아 홀로 살아남았다. 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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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 작은 평수 집 못짓게 해" 청원…강남 전원마을 무슨일
서울 강남구 자곡동 한 전원마을 신축 공사 현장. 신축을 반대하는 현수막이 붙은 차량들이 주차돼 있다. 건축주는 1년 반 넘게 공사 진행이 안 되고 있으며 지난 9월 초 주민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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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3층서 추락한 네살배기, 부상없이 받아낸 이웃들 기지
중국 장시(江西)성에서 4세 소녀가 3층 창문에 매달려 있다. 주변 이웃의 도움으로 아이는 부상없이 구조됐다. [웨이보 캡처] 중국에서 이웃들이 3층 창문에서 떨어진 4세 소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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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량 통행 막은 ‘평창 송정교 의인’ 6명…‘평화도시 평창시민상’
지난 3일 강원 평창군 진부면 송정교로 진입하는 차량을 막는 박광진(58)씨 모습. 중앙포토 지난 3일 강원 평창군에서 붕괴 직전의 다리에 들어선 차량을 급히 돌려보내 인명피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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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무7조' 상소문 쓴 조은산 "미천한 글에 많은 동의 감사"
청와대 전경. 뉴시스 청와대 국민청원에 상소문 형식을 빌려 '다(多)치킨자 규제론', '김현미 파직', '시무7조' 등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비판하는 글로 주목받은 '진인(塵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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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vs 차박 vs 캠핑카, 1박2일 뭘로 할래
코로나19에 ‘캠핑’이 새로운 트렌드로 급부상했다. 코로나19 감염 공포에서 벗어나 자연을 즐기려는 많은 이들이 꼽는 최적의 휴가법이자 레저활동이다. 하지만 실제로 해보면 캠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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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텔링]캠핑 vs 차박 vs 캠핑카, 1박2일 비용 비교
코로나19에 ‘캠핑’이 새로운 트렌드로 급부상했다. 감염 공포에서 벗어나려는 사람들과 해외 대신 국내에서 여름 휴가를 보내려는 사람들(특히 자연 속에서)이 늘어나면서 캠핑은 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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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빌라모아 성당에서 조우한 날라리 독일인 오빠
━ [더,오래] 박재희의 발로 쓰는 여행기(47) 도보순례 27일차, 레돈델라(Redondela)에서 폰테베드라(Pontevedra) 20km ‘It never r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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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경찰 아직도···"면허증 없다"고 시민 머리 땅에 내리쳤다
지난 1월,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경찰이 비무장 시민을 폭행한 뒤 구금한 사건이 발생했다. 사진은 경찰 보디캠 영상 일부. 사진 트위터 캡처 미국에서 경찰이 “운전면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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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달리면 달릴수록 정교해진다 완벽하진 않아도 똑똑한 자율주행차
10번 100번 1000번 반복해 머신러닝한 미니카로 자율주행 원리 쉽게 배웠죠 왼쪽부터 맹서율(서울 중대초 5)·김율아(경기도 소하초 6)·김승겸(경기도 매송초 6)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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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립된 다이버 구조하다 순직한 고 정호종 경장 ‘LG 의인상’
故 정호종 경장 사진 LG복지재단 바다에 고립된 다이버를 구조하다 파도에 휩쓸려 순직한 고(故) 정호종(34) 경장과 터널 속에서 의식을 잃은 운전자의 차량을 막아 세운 이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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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소심서 아내 살해죄 면한 전 김포시의장···골프채가 갈랐다
아내를 골프채와 주먹으로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살인)를 받는 유승현 전 김포시의회 의장이 지난해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김포경찰서를 나와 인천지방검찰청 부천지청으로 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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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 골프채 맞다 숨졌는데···고의 없다며 감형된 전 김포시의장
아내를 골프채와 주먹으로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살인)를 받는 유승현(55) 전 김포시의회 의장이 김포경찰서를 나와 인천지방검찰청 부천지청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골프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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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김천의 수퍼맨들···터널속 비틀대는 차 온몸으로 막았다
지난달 19일 경북 김천시 감천면 감천터널 내에서 김천소방서 소속 이윤진 소방교가 운전자 의식 불명으로 비틀거리며 주행하던 차량을 몸으로 막아서고 있다. 이 장면이 이 소방교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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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토마토 밭이 물 위에? 인레호수, 넌 환상이었어
━ [더,오래] 조남대의 예순에 떠나는 배낭여행(20) 20일차, 인레호수와 인데인 빌리지 관광 거대한 호수에 아침 햇살을 받으며 달리니 환상적이다. 7시 40분쯤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