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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주차장, 시 직영 검토
서울시는 지금까지 교통안전협회가 운영하고 있는 시내유료주차장을 앞으로 시가 직영할 것을 검토중이다. 10일 차일석 서울시 제2부시장은 유료주차장을 직영함으로써 생기는 수익금 연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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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희망의 단계⑪거제대교
다리가 선다. 다도해 맑은 바다 위에 다리가 선다. 임난의 성웅 이순신 장군이 왜적의 배를 몰고 들어온 견내량 물목 굽이에 「콘크리트」다리가 서는 것이다. 길이는 5백60미터,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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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동용품 수송차량 우선 통행토록
치안국은 8일 연탄수송 김장반입 등 월동용품 수송차량에 대해서는 우선 통행하게 하라고 관하에 지시했다. 또한 치안국은 10일부터 12월10일까지 각 주요도시의 도로변에 김장거리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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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역상자 싣고 뺑소니
경찰은 사람들의 통행이 번잡한 「로터리」의 횡단보도에서「택시」가 두사람을 함께치고 모두 실은채 도망, 사고차량의 「넘버」와 운전사의 이름은 피해자 가족들이 경찰에 신고했음에도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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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 안된 길은 엉망진창
또한 이번 장마로 포장이 안됐던 골목길은 대부분의 차량이 통행할 수 없을 만큼 무너지거나 흙이 패어나가 쓰레기차와 분뇨차가 들어가지 못해 불쾌지수 높은 가운데 더욱 불쾌감을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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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위험수위 돌파
한강수위는 26일 아침 6시 위험수위 10「미터」50「센티」를 넘어 이날 상오 10시 현재 11「미터」에 육박, 10「미터」82까지 올랐었으나 주춤하기 시작하여 낮 12시에는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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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보딱지-간선도로
해토 된 길에 봄비가 자주 내리자 서울시내 간선도로의 35개소가 진흙구덩이를 이루고 차량통행이 어려운가 하면 진흙이 발목까지 빠져 걷기조차 힘들다. 수도 서울의 간선도로 총 연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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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시에 식량위기도 뉴요크 최악의 폭설
【사라쿠스1일 AP동화】 「뉴요크」주 북부에는 1일 9「미터]」라는 미국사상최악의 폭설이 내렸다. 공장·학교·상점 등이 문을 닫고 일부 신문마저 전연 발행을 못했거나 배달을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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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근 뜯는 땅속의 "불가사리"
서울 시내 주요 하천 복개 속의 대부분의 교량 「빔」 (다리의 대들보)이 닥치는 대로 절취 당한 사실이 밝혀져 도로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이 같은 사실은 서울시와 경찰 당국의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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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에 산적된 오물
쌓이는 쓰레기를 수거치 않고 그대로 번화가에 방치해두고 있어 행인들의 이맛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영등포동 4가 소재 영등포 소방서 뒷거리에서부터 영등포동4가 105번지로 뻗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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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최대의 작전 28일 아침 8시|밀림의 「베트콩 천하」 산산조각
월남 「캄란」만에 주둔중인 한국 해병 여단(청룡부대)은 28일 상오 8시 (한국 시간 28일 상오 9시)를 기해 「캄란」북방 2백 킬로 떨어진 「투이호아」(TUYHOA)에 진입-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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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혀버린 굴다리
서울 서대문구 신촌 역 서쪽에 있는 속칭 「굴다리」는 지난여름 장마 때 밀려들어온 모래와 흙이 약 1미터 가량 쌓여 차량은 통행을 못하고 보행인만 간신히 빠져 다니고 있다. 본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