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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불일 때 도로에 발 내디디면 “뒤로 물러나세요”
성동구청은 오는 25일 ‘민식이법’ 시행을 앞두고 관내 모든 초등학교 앞에 스마트 횡단보도를 설치한다. 신호등이 빨간불일 때 길을 건너려 하면 음성 경고가 울린다. [사진 성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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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맵, 중고 직거래, 스쿨버스…돈 되는 별별 위치정보
지난달 30일 밤 10시. 중국에서 번진 코로나19에 한국도 한창 긴장하기 시작하던 당시 한 온라인 지도(맵) 서비스가 구세주처럼 등장했다. 경희대 산업경영공학과에 재학 중인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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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와 결합한 CCTV…택시 성추행범 잡고 극단선택 막았다
서울 성동구는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사진)에 총 7억5000만원을 투자해 인공지능(AI)으로 범죄 예측이 가능한 통합관제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사진 성동구] 지난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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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1만5000명 퇴직해도···추가고용 계획 전혀 없는 까닭
전동화와 자동화 추세에 따라 완성차 공장의 필요 인력은 계속 감소하는 추세다. 여기에 미래 차 대비를 위하 대규모 투자가 예정돼 있어 비용 절감과 인력 재배치는 피할 수 없는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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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훈 논설위원이 간다] 일대일로, 중화 질서로 들어오라는 달콤한 유혹
━ 중국 광둥성·푸젠성에서 본 일대일로 ‘감지 중국(感知 中國, Experience China)’에 나선 일대일로 경유 국가의 기자들.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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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렌터카 빅데이터 자료 공유한다
현대차그룹은 26일 한국렌터카사업조합연합회와 ‘미래 모빌리티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지난달 현대차와 기아차가 공동 출자해 설립한 모빌리티 사업법인 ‘모션(MO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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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세 렌터카 업체들, 현대차 플랫폼 만나 미래 모빌리티로 변신한다
윤경림 현대차 오픈이노베이션사업부장(오른쪽)과 조석태 한국렌터카사업조합연합회장이 26일 ‘미래 모빌리티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악수하고 있다. [사진 현대자동차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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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강릉선 KTX 탈선은 부실시공 탓” 정부 최종 확인
지난해 12월 KTX 탈선사고가 발생한 강원 강릉시 운산동 사고현장. 우상조 기자 지난해 12월 8일 발생한 강릉선 KTX 탈선 사고는 애초 공사가 잘못됐기 때문이라고 정부가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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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잘못 꽂힌 신호케이블···강릉선 KTX 탈선 부실시공 탓"
지난해 12월 8일 발생한 강릉선 KTX 탈선 현장. [뉴시스] 지난해 12월 8일 발생한 강릉선 KTX 탈선사고는 애초 공사가 잘못됐기 때문인 것으로 정부가 결론 내렸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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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없고 걷기 좋은 서울 위해서, 런던처럼 ‘교통 혼잡세’ 도입 어때요?
모쉬 벤 아키바 “도심의 교통 체증을 줄이고, 대기질을 개선하려면 혼잡세 도입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합니다. 싱가포르와 런던(영국), 스톡홀름(스웨덴) 등에선 차량 운행을 억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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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차량 멈추니, 알아서 차선 바꾸는 자율주행차
1차로를 나란히 주행하던 차량 3대 중 가장 앞선 차량이 갑자기 멈춰선다. 전방에 비상점멸등을 켠 채 정차된 차를 센서를 통해 인지했기 때문. 뒤이어 가던 두 번째 차량도 급정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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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韓, 미래차 기술 세계최고…2030년까지 1등 국가 목표” [전문]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경기도 화성시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에서 열린 미래차산업 국가비전 선포식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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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첨단 로켓포·장갑차·레이더 … 세계가 탐내는 한국형 무기 집결
우리나라 방위산업 기술력을 뽐내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Seoul ADEX 2019)가 오늘부터 6일 동안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선 세계 무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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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의 플라잉카, NASA 두뇌 달았다
현대차그룹이 본격적으로 ‘플라잉카’ 사업에 진출한다. 사진은 차량공유업체 우버가 지난 6월 미국에서 공개한 ‘플라잉카’의 모습. [AFP=연합뉴스] 현대자동차그룹이 본격적으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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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 70주년 중국, 그들의 기적과 직면한 도전 …끼니는 해결했지만...
중국의 10월 1일은 건국 70주년이 되는 날이다. 70년 전인 1949년 10월 1일 중국 베이징의 천안문(天安門) 광장에서 마오쩌둥(毛澤東)은 중화인민공화국 수립을 공식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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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지하철역까지 약 200m 과천 중심…오피스텔+섹션오피스+상가 복합
현대건설이 경기도 과천시 중앙동 과천경찰서 바로 옆에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투시도) 오피스텔과 상가, 섹션오피스를 분양 중이다. 과천에서 처음 선뵈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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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안양역 인근 숲세권…GTX C도 추진
안양예술공원 두산위브 투시도 [사진 두산건설] 두산건설이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예술공원로 51번길 11 일원에 들어서는 ‘안양예술공원 두산위브’(투시도)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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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현대차, 서울 전기버스에 원격관제 장치
현대차, 서울 전기버스에 원격관제 장치 현대자동차가 ‘전기버스 원격 관제 시스템(FMS)’을 개발해 올해부터 서울시가 운영하는 전기버스에 장착한다고 16일 밝혔다. FMS를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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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제2 아현 사고는 없다…지하 통신구 불끄는 5G로봇
4일 오전 대전시 유성구 화암동 KT 관제실에 경보음이 울렸다. 지하에 설치된 모의 통신구에서 비정상적인 온도 상승이 감지됐단 신호다. 지하에 있는 광케이블과 나란히 설치된 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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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로 남은 아현 KT화재···이젠 로봇이 불끄고 물 퍼낸다
4일 오전 대전시 유성구 화암동에 위치한 KT 관제실에 경보음이 울렸다. 지하에 설치된 모의 통신구에서 비정상적인 온도 상승이 감지됐단 신호였다. 지하에 있는 광케이블과 나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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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불·복잡한 韓 교통 최악, 그래서 자율주행 세계 1등 발판"
한국의 교통신호와 표지판은 복잡·다양하기로 유명하다. 더구나 좁고 꼬불꼬불한 골목길도 많다.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하는데 최악의 조건인 셈이다. 그러나 이런 악조건 때문에 한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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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스마트시티 시범 도로선…2년 뒤 자율주행·공유차량 씽씽
2021년부터 세종시엔 자율주행 셔틀버스와 공유 차량만 운행 가능한 첨단교통수단 전용 도로가 운영된다. 개인 차량은 해당 전용 도로에 진입할 수 없다. 부산시엔 웨어러블 로봇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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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로봇 시티는 어떤 모습?…미리보는 세종ㆍ부산 스마트시티
2021년부터 세종시엔 자율주행 셔틀버스와 공유 차량만 운행 가능한 첨단교통수단 전용 도로가 운영된다. 개인 차량은 해당 전용 도로에 진입할 수 없다. 부산시엔 웨어러블 로봇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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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고장 '찜통 KTX'…운행하던 기장 손발 마비로 병원행
에어컨 성능 떨어진 찜통 객실. [연합뉴스] 연일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KTX 열차의 잇따른 냉방기기 고장으로 열차 안전운행에 우려가 제기된다. 13일 코레일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