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소 지원내용 이견/EC 정상회담 폐막
◎유럽 안보회의 11월 개최 【더블린 APㆍAFPㆍUPI=연합】 유럽공동체(EC) 12개국 정상들은 26일 더블린 정상회담을 마치면서 소련의 경제회복을 위한 원칙적인 지원과 역내
-
특정지역 개발 재벌 로비 아닌가(국회 본회의 질문ㆍ답변 요지)
◎단편적 부양책 남발 재고하라 질문/한중수교 서두를 문제 아니다 답변 ○27일 경제분야 질문 ▲이태섭의원(민자)=정부는 물가를 안정시키려는 뚜렷한 대안도 없이 그저 방관만 하고 있
-
국제/소 당ㆍ공화국 분열 연방 뿌리째 동요(뉴스파일)
◎서독,소에 31억불 차관 “통일 투자”/국경철폐 「셴켄협정」유럽통합길 재촉/이란 강진… 4만 참사 10만명 부상 미소 정상회담에서 상당한 외교성과를 거두고 돌아온 고르바초프 소련
-
소에 50억마르크 차관/서독정부 보증/경제개혁등 긴급지원
【본ㆍ아우만하우젠 외신 종합=연합】 서독정부는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의 경제개혁 계획을 지원하기 위해 서독은행들이 아무런 조건없이 소련에 제공하는 12년 만기의 차관 50억마르크(
-
대 중국 차관동결 일 정부서 곧 해제
【동경 APㆍAFP=연합】 일본은 중국이 국제사회에서 고립되는 것을 막기위해 천안문시위 유혈진압에 대한 제재조치로 취한 차관제공 동결조치를 궁극적으로는 해제할 것이라고 나카야마 다
-
"산업계의 취약한 기술 돕는톄 주력"
『그동안 강제 통폐합에 따른 불만과 앙금이 제거됐고 정부의 지원도 나아져 연구원들의사기와 연구분위기도 전성기시대 KIST로 되돌아가고 있습니다.』12일로 재발족 1주년을 맞은 한국
-
열릴 수밖에 없는 「중국문」/한중 정상회담 추진설… 어떻게 될까
◎가시화까지 호흡 긴 대응필요/중국 「겉으론 완강·속은 호의」 두 모습 한소 정상회담으로 소련과의 수교가 기정사실화 됨에 따라 북방외교의 마지막 관문인 중국과의 관계개선에 관심이
-
「곰의 재주」를 경계해야 한다(궤도오른 한ㆍ소 경협:4)
5일 샌프란시스코에서 가졌던 한소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 경제관계가 어떻게 진전될 것인지 이풍 현대경제사회연구원장의 견해를 들어본다.【편집자주】 한ㆍ소 두지도자가 정상회담을 통하여
-
수교경협 원칙 확인할듯/한·소 정상회담 무엇이 논의될까
◎예상깨고 즉석수교 발표할 가능성도 동북아 평화체제 구축/군축한반도 긴장완화/남북한 유엔가입 문제 노태우대통령과 고르바초프 소련대통령이 이번 정상회담에서 논의할 의제는 크게 보아
-
대소경협 서두르면 실리 잃는다(좌담)
◎교역에 지나친 기대나 흥분은 “금물”/생필품시장 선점하면 커다란 의의 정식수교이전과 이후의 외교관계는 전혀 다른 것이지만 교역이나 투자등의 경제활동이 그렇다고 하루아침에 10배·
-
소에 차관제공 논의되고 있다/이부총리 밝혀
이승윤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은 1일 한소 경협문제와 관련,『소련에 차관을 제공하는 문제가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대소 차관의 구체적인 규모
-
각종 제도개선 서둘러야(궤도오른 한ㆍ소 경협:2)
◎청산계정ㆍ「차관단」구성등이 유력 소련과의 경협확대를 가로막는 현실적인 걸림돌들은 무척 많다. 그같은 걸림돌들을 치우거나 돌아가기 위한 방법들로 「거론」되는 것이 바로 차관 제공ㆍ
-
소 진출 행정지원 강화/투자보장협정등 정부차원 준비작업
한소정상회담개최에 이어 양국간 수교가 가시화되자 경제기획원,재무ㆍ상공부등 경제부처들은 연일 실무회의를 열며 그간의 대소경협관계점검과 향후 대책수립마련에 나섰다. 경제부처들은 우선
-
외교에 공 다툼은 금물/한소 정상회담은 결집된 힘으로(사설)
외교가 국내 정치적 목적이나 특정인의 입장을 위해 이용되거나 왜곡돼서 안됨은 외교의 상식이다. 외교는 바로 국익과 직결되기 때문에 여야간에 시샘 대상이 돼서도 안되고 정치적 이유때
-
「방일」 보따리 양국현안 가득/일본가는 노대통령 무엇을 의논하나
◎외교·안보/관광복수비자 인적교류 확대/중·소수교 지원요청… 신중한 대북접근 바라 노태우대통령의 방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한일 양국이 과거사 문제로 막바지까지 진통을 겪고 있
-
소의 대북한동맹 사실상 끝났다/미 국제학술회의서 소 대표 비난발언
◎“제3자 공격받을때만 안보지원 남북한 교차승인방식 수용못해”/북한측ㆍ쿠나제 한동안 언쟁… 참석자들 “민망” 북한이 국제학술회의에서 조차 고립상황을 면치못하고 있다. 미조지워싱턴대
-
중ㆍ소 국경병력 감축/양국협정 체결/경협장기계획도 마련
◎고르바초프이붕 회담 타스통신 보도 【모스크바 AFPㆍ로이터ㆍAP=연합】 중국과 소련은 24일 양국 접경지역에 배치돼있는 군대를 상호 감축키로 하는 역사적인 감군협정을 체결하는
-
동해안일대 돈없는 “억대부자”양산(부동산투기 열병:2)
◎곳곳에 콘도대용 빈아파트/백담사 입구도 10∼25만원 호가 『2년전 빚에 몰려 논밭을 팔아치우고 지금은 서울사람 소유가 된 그 땅에서 소작을 부치고 있다. 후회막급이지만 집까지
-
한,파에 4억불투자 차관 제의/폴란드 언론 보도
【바르샤바 AFP=연합】 한국정부는 폴란드에 투자차관으로 4억5천만달러를 제공하겠다고 제의했다고 폴란드 언론들이 3일 보도했다. 이같은 보도는 지난 89년 12월 양국 사이에 외교
-
가나국에 차관제공/89억9천만원 규모
정부는 아프리카의 가나에 89억9천7백만원의 원화차관을 제공키로했다. 이번 차관은 정부가 지난 87년 설치한 대외경제협력기금에서 나이지리아·인니·페루·피지에 이어 다섯번째 나가는
-
한소합작 「북한 빗장풀기」/모스크바서 오간 한반도문제
◎소,「평양 개방」에 직접 설득 채비/냉전유산 청산… 긴장완화 논의 김영삼민자당최고위원등 방소단이 모스크바에 머물면서 소련측과 한소관계 정상화문제뿐 아니라 한반도의 평화정착 문제를
-
한ㆍ불가리아 수교/연내 투자보장협정 체결
【소피아=김두우특파원】한국과 불가리아간의 대사급 외교관계가 23일 수립됐다. 불가리아를 방문중인 최호중외무장관은 이날 오전 소피아에서 보이코 디미트로프 불가리아 외무장관과 양국간
-
“동구도 이젠 우방”… 북방외교 성과
◎체코ㆍ불가리아 등과 잇단 수교의미/“이념보다는 빵”… 앞다퉈서 국교희망/지나친 경제협력기대 대응이 과제 22일 체코,23일 불가리아와의 잇따른 수교로 우리의 북방외교 1단계 목표
-
일본,대소차관 재개/중단 2년만에 1억불 규모
【동경 APㆍ로이터=연합】 일본 수출입은행은 일본의 대소차관이 중단된지 2년만에 처음으로 소련이 일제 공장설비를 구입하는데 필요한 차관을 승인했다고 일언론이 10일 보도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