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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착 시설 먼저… 서울 중구 신개념 정비사업 '선이주 선순환'
재정착 시설을 먼저 만들어 주민을 입주 시킨 뒤 본격적으로 재개발을 진행하는 이른바 '선(先)이주 선(善)순환' 정비사업이 현실화하고 있다. 서울 중구는 26일 이같은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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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쪽방촌·반지하 주거 개선 서둘러라”
윤석열 윤석열(얼굴) 대통령이 연말 한파와 관련해 반지하·쪽방촌 등 취약 가구에 대한 주거 개선 대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고 여권 관계자가 17일 밝혔다. 주거 환경이 매우 열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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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尹 "쪽방촌·반지하 주거 개선"…'모아타운 모델'이 뜬다
윤석열 대통령이 조만간 반지하·쪽방촌 등 취약가구에 대한 주거 개선 대책을 관계 당국에 주문할 예정이라고 여권 관계자가 17일 밝혔다. 주거 환경이 매우 열악했으나 재개발은 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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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기온 -3도' 갑자기 찾아온 쪽방촌의 겨울…지자체 비상
24일 서울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잔뜩 움츠린 채 출근하고 있다. [뉴스1] “날씨가 추워진다고 해서 롱패딩에 군용 발열 깔창까지 신발에 넣고 출근했어요.” 24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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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안 갔는데" 청정지역 뚫렸다…충남까지 간 빈대의 진격
전국적으로 빈대 확산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9일 오전 서울 용산구 동자동 쪽방촌에서 용산구보건소 관계자들이 빈대 박멸을 위해 방제 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8일 충남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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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프리카'에 물안개 다시 퍼진다…서울은 '반지하 파트너' 실시
대구의 낮 최고기온이 29.4도까지 오른 지난달 20일 오후 대구 수성구 고모동 수성패밀리파크를 찾은 가족이 쿨링포그(안개형 냉각 시스템)가 가동된 벤치에 앉아 때 이른 여름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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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가발, 여공 살던 ‘벌집’…디지털에 담은 구로공단 60년
서울 G밸리산업박물관을 찾은 한 관람객이 구로공단의 역사가 기록된 동영상을 관람하고 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토요일인 지난달 20일 오후 2시. 서울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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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공단 역사부터 미래까지···산업유산 품은 G밸리산업박물관
G밸리산업박물관을 찾은 한 관람객이 구로공단의 역사를 압축한 영상을 보고 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토요일인 지난달 20일 오후 2시. 서울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 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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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수저당 만든 87년생 그녀, 강남역에서 '강남해체' 외치다
■ 서울특별시장 선거 벽보에 즐비한 12명의 후보를 보셨죠. 거대 양당을 빼면 낯선 후보, 작은 목소리들입니다. 중앙일보 2030 기자들이 3040 후보들을 만나봤습니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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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주택정책 쥔 3인, 30년전 전설의 도원결의 있었다
‘김수현-변창흠-강현수.’ 문재인 정부의 주택 및 국토 정책 분야의 최선봉에 있거나 있었던 세 사람이다. 각각 청와대(김수현 전 정책실장), 국토교통부(변창흠 장관 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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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뒤 부산 좌천동은?…쪽방촌서 공동주택·예술공방 변신
동구 좌천동 쪽방촌에서 추진될 주거환경 개선사업 예시도. [부산 동구] ‘쪽방촌’인 부산 동구 좌천동 일대가 문화·체육시설 등을 갖춘 새 주거지로 탈바꿈한다. 내년부터 202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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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에너지 시대로] 신재생 에너지 확대, 혁신 일자리 창출로 ‘그린뉴딜’선도
강원도 태백에 조성한 귀네미 풍력발전 단지. 연간 8000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3만7600㎿h 규모의 전력 생산이 가능하다. [사진 한국남부발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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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에너지 시대로] 경제적 취약계층과 도서벽지 주민 위한 노후 전기시설 개선에 앞장
한국전기안전공사 직원들이 지난해 추석을 맞아 생활환경 지원 사업인 그린홈 그린타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이하 전기안전공사)가 경제적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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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보다 배고픔 더 절실“ 무료 급식소선 사회적 거리는 사치
17일 서울 탑골공원의 한 무료급식소 앞에 사람들이 줄을 서서 음식을 기다리고 있다. 김홍범 기자 16일 서울 노량진의 한 한식당. 지하에 위치하며 뷔페식 한식을 제공하는 이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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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은 성매매 업소로 착각" 집창촌에 서점 연 청년작가들
임주아(시인), 고형숙(한국화가), 김성혁(성악가), 민경박(영상작가), 서완호·최은우(이상 서양화가), 장근범(사진가) 등 전주에 뿌리를 둔 30~40대 예술가 7명으로 구성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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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무더위 쉼터 26곳, 이동목욕 차량 3대 운영”
서울시 폭염 대책반이 서울역 인근에서 폭염에 노출된 노숙인들을 살펴보고 있다. 우상조 기자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서울시가 노숙인과 쪽방촌 주민 등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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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3가 맛있는 지도] 노가리·돼지갈비 굽는 냄새 자욱한 오래된 철공소 골목
강남통신이 ‘맛있는 골목’을 찾아 나섭니다. 오래된 맛집부터 생긴 지 얼마 안됐지만 주목받는 핫 플레이스까지 골목골목의 맛집을 해부합니다. 한 주가 맛있어지는 맛있는 지도,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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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6억짜리 ‘김기사’… 서울 길 헤매던 촌닭이죠
모바일 내비게이션 ‘김기사’를 개발한 ‘록앤올’의 박종환(43·왼쪽)·김원태(44) 공동대표. 또 다른 창업자 신명진(41) 부사장은 출장으로 인터뷰에 참여하지 못했다. 박 대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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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 나이 11세 … "젊게 보인다고? 끊임없이 감동받으니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은 월 1회 직접 봉사활동을 간다. “봉사는 실천해야지 앉아서 말만 하면 안 된다”는 그는 “앞으로 해외 빈국 아이를 돕는 일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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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폭염 대비, 취약계층 건강 주의 당부
보건복지부(장관 : 진영)와 질병관리본부는 전국 436개 응급의료기관이 참여하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감시체계'운영(6.2∼7.22) 결과, 총 341명의 온열질환자가 보고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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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 물샐 틈 없네
한국전기안전공사의 전기안전 캐릭터 ‘미리미리’. 사막의 파수꾼이라는 별명을 가진 동물 ‘미어캣’을 형상화했다. 전기 안전과 국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미리 대비하는 전기안전 선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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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변신, 다시 나눔·상생을 말하다
한국가스공사 주강수 사장(왼쪽에서 첫번째)과 임직원이 캐나다 이누빅시에 가스를 공급하는 이킬(Ikhil) 가스전 현장에서 실외 배관설비를 살펴보며 현장설명을 듣고 있다. 국내 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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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적 한파에 떠는 쪽방주민에게 난방비 지원
기록적 한파에 떠는 쪽방주민에게 난방비가 지원된다.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가 11일부터 3월말까지 서울, 부산, 대구, 인천, 대전 등 전국 14개 지역에 분포해 있는 쪽방지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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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소방재난본부, 상가 밀집지역 등 점검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내년 2월까지 시내 쪽방과 상가 밀집지역 등 화재 취약지역에 대한 특별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상가·공장 밀집지역 11곳 1490동의 건축물과 목조 밀집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