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버지처럼 따랐는데…" 제자 성폭행 前교수 항소심서 징역 4년
학회 소속 학생들을 성폭행하거나 성추행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이 선고돼 법정구속된 전직 교수가 항소심에서 1심보다 무거운 형을 선고받았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
-
남성 성폭행하려는 여성들 담겼다…성교육 중 '노출 영화' 튼 교사
노출 장면이 포함된 성평등 영화를 수업 중 상영한 중학교 교사가 징계에 불복해 소송을 냈으나 항소심에서도 패소했다. 광주시교육청의 3개월 정직 처분은 정당하다는 법원의 판단은 항
-
직원 월급 과하게 주던 수상한 협회들…나랏돈 127억 빼먹었다
정승윤 국민권익위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이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부지원금 주요 부정수급 사건 및 집중신고기간 운영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화학물질관리협회가
-
피겨 여자 국가대표, 해외훈련 중 수차례 음주…연맹 조치는
대한빙상경기연맹 로고 피겨 여자 싱글 성인 국가대표 선수들이 해외 전지훈련 기간 숙소에서 여러 차례 술을 마셔 국가대표 자격이 임시 정지됐다. 10일 대한빙상경기연맹에 따르면
-
北 오물풍선 뿌린 날 음주 회식한 전방 사단장 직무배제
지난 2일 오전 북한이 날려 보낸 오물 풍선이 남쪽으로 들어오고 있다. 사진 독자, 뉴스1 육군은 경기도 파주 최전방을 책임지는 제1보병사단장에 대해 8일부로 직무 배제 조처를
-
"폭로자 보호 취소하라" 직원 갑질 양진호 측, 소송 냈으나 패소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 연합뉴스 직원들에 대한 갑질과 폭행 등으로 실형이 확정된 양진호 전 한국미래기술 회장 측이 불법 행위를 폭로한 공익신고자를 보호하라는 국민권익위원회의
-
[단독] 비번까지 건 파일인데…퇴사동료 정신질환 노출한 경찰
정신질환으로 퇴직한 경찰관 개인정보가 담긴 병원진단서가 인터넷에 몇 달씩 노출됐다. 병으로 사망한 동료 경찰관 사망진단서도 무분별하게 공개됐다. 심지어 ‘특별취급’으로 자체 분류
-
도주극 2시간 '경복궁 낙서' 이 팀장 "양손 수갑, 힘으로 뺐다"
국가지정문화재인 경복궁 담장에 낙서하게 시킨 30대 남성이 25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
尹·홍준표 안 가리고 때린다…개딸 닮아가는 '한동훈 팬덤'
22대 총선 다음날인 지난달 11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비대위원장 사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국민의힘 총선백서특위
-
담장 날아온 공, 관중이 팔 뻗어 캐치…징계 가능할까?
22일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NC와 키움의 경기 도중 한 팬이 외야 담장과 관중석 사이로 날아오는 공을 글러브를 낀 채 팔을 뻗어 낚아채는 장면. 비디오 판독 결과 홈런으로 인
-
"술 냄새나요" 승객이 112에 신고…음주운전 들통난 버스기사
부산의 한 시내버스 기사가 음주 상태로 버스를 몰다가 승객 신고로 경찰에 적발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2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 8시쯤 부산 부산진구
-
야구에도 등장한 ‘신의 손’…경기 방해하는 관중 징계 가능한가
NC-키움전이 열린 22일 고척스카이돔. 3-3으로 팽팽히 맞선 가운데 9회 NC 김성욱의 홈런성 타구를 한 관중이 왼쪽 펜스 근처에서 잡고 있다. 판정하기 애매했던 이 타구는
-
'버닝썬 경찰총장' 윤규근, 갑질 의혹 무혐의…시민단체와 고소전
윤규근 전 총경이 지난 2021년 5월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리는 항소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버닝썬 사태’ 가해자들이 사용한 단체 채팅방
-
만취 여성 성폭행한 前강원FC 선수 2명, 징역 7년 확정
대법원. 뉴스1 프로축구 K리그1 시즌 도중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만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전 강원FC 축구선수 2명에게 징역 7년형이 확정됐다. 21일 법조
-
정부 "내년 의대 입시 확정…의대생들 목표 사라졌다, 복귀해 달라"
서울 시내 한 의과대학 앞으로 시민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뉴스1 약 1500명이 증원되는 2025학년도 의과대학 입시요강에 대한 심사 결과가 오는 30일 발표된다. 교육부는
-
기밀 유출에 음주 뺑소니까지…"기강 박살" 자조 터진 부산경찰
부산경찰청 전경. 사진 부산경찰청 이달 초 부산의 한 경찰서에서 근무하는 A경무계장이 초과 근무 시간을 허위로 입력해 수당을 탄 것으로 조사됐다. 경무계는 직원 근태와 인사ㆍ경력
-
물병에 급소 맞은 기성용…인천UTD "자수 안하면 법적조치"
지난 11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2라운드 원정 경기장에 물병들이 던져져있다. 연합뉴스 인천 유나이티드 구단이 최근 FC서울과의 홈 경기에서 발
-
"학폭 가해자, SKY 못간다"는데…강남·특목고 심의 급증, 왜
지난달 9일 열린 한 입시 설명회에서 학부모들이 자료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뉴스1 서울의 한 고등학교 교사인 A씨는 최근 2학년 수업에서 ‘학교폭력(
-
"흑인 분장" 퇴학당한 학생들, 13억 배상받는다…이유 보니
흑인 분장을 했다며 고등학교에서 퇴학당한 학생들이 학교를 상대로 한 소송에서 이겨 100만 달러(약 13억7250만원)의 배상금을 받는다. 12일 로스앤젤레스타임스 등에 따르
-
[단독] 변호사법 34조5항 뭐길래…변협, 이번엔 'AI 변호사' 고발 검토
대한변호사협회가 인공지능(AI) 법률상담 서비스를 선보인 리걸테크 스타트업 엘박스와 법무법인 대륙아주에 형사 고발을 검토하고 있다. 리걸테크 스타트업 엘박스가 지난달 29일
-
정재호 주중대사 '갑질 의혹'에 외교부 "징계사안 아니다" 결론
정재호 주중국 대사가 대사관 직원에게 폭언을 하고 청탁금지법을 위반했다는 신고 접수에 대해 외교부가 징계할 사안은 아니라고 결론지었다. 다만 일부 발언에 대해선 구두 조치를 취하
-
[속보] ‘갑질 의혹’ 주중대사 감사 결과 “징계 사안 아니다”
정재호 주중대사가 지난달 23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2024년도 제외공관장회의에 참석한 모습. 뉴스1 부하 직원에 대한 갑질 의혹이 제기된 정재호 주중국 대사에 대
-
美대학가 반전시위 고조...'진원지' 컬럼비아대 졸업식 취소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뉴욕경찰(NYPD)이 미국 컬럼비아대에서 자진 철수를 거부한 가자전쟁 반대 농성 텐트 시위대를 강제 해산시키고 있다. AP=연합뉴스 미국 전역에서 대
-
수능 출제 교사, 문제 팔면 최대 '파면'…사교육 카르텔 단속 강화
오석환 교육부 차관이 지난 1월 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열린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범정부 대응 관련 긴급 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