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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ㆍ1절인데 오해 받을까봐’…태극기 게양 두고 고민
탄핵반대 태극기 집회에 태극기를 등에 두른 시민들. [중앙포토] 박근혜 대통령 탄핵반대 집회의 상징으로 태극기가 쓰이면서 3ㆍ1절 행사를 준비하는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들이 태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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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출석? 특검 대면조사? … 박 대통령, 반전카드 고민
━ 헌재 “24일에 변론 종결” 헌법재판소가 대통령 탄핵심판 최종변론일을 24일로 예고하자 박근혜 대통령 측이 어떤 대응 카드를 쓸 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16일 헌재 심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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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경 칼럼] 특검은 스파이가 아니다
이하경주필로버트 아인혼 전 미국 국무부 비확산·군축 담당 특보의 방문을 받은 것은 지난해 4월이었다. 힐러리 클린턴의 참모인 아인혼은 한국 일각에서 제기되는 핵무장론에 대한 입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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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석사 관음보살상 설사 약탈당했더라도 또다른‘약탈’로 돌려받는 게 정당한가
입춘이던 지난 4일, 충남 서산 비봉산 기슭부석사(浮石寺)는 유난히 부산했다. 입춘 삼재풀이 행사가 겹쳐 액운을 쫓으려 태운 종이 부적 재가 눈처럼 흩날린다. 서해와 산들이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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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靑 압수수색' 신청, 수사기한 내 결정 나올까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10일 청와대의 압수수색 영장집행 불승인 처분 취소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이번 소송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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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한국 전문가 "위안부 문제는 유족이 병원에 관 메고 가서 떼 쓰는 격"
일제 강점기 당시 일본군에 끌려간 조선인 위안부. 대개 17~20세였던 이들은 꽃다운 시절에 차마 입으로 담지 못할 일을 당했다. [중앙포토]대만의 대표적인 한국통인 주리시(朱立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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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도난돼 반입된 고려 불상, 당분간 부석사로 못 간다
부석사가 소유권을 주장하고있는 관세음보살좌상. [중앙포토]일본 사찰에 있다가 도난돼 국내로 반입된 고려 불상이 당분간 부석사로 돌아가지 못하게 됐다.1일 대전고검 등에 따르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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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반입된 금동관음보살좌상 당분간 부석사로 못 간다
일본 쓰시마(對馬)의 한 사찰에서 도난된 뒤 한국으로 반입된 불상의 사찰 인도가 잠정 중단됐다.1일 대전고검에 따르면 대전지법은 지난달 31일 검찰이 신청한 ‘금동관음보살좌상 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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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위협 안돼"…김일성 찬양 대학교수 집행유예
북한 체제를 옹호하고 찬양한 혐의로 기소된 전직 대학교수에게 법원이 집행유예를 선고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2단독 나상용 부장판사는 국가보안법 위반(회합·통신) 등 혐의로 기소된 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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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4대강 사업으로 훼손된 하천생태계 복원하자" 주장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16일 기자회견을 갖고 5가지 입법과제가 담긴 ‘충남의 제안Ⅱ’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 충남도]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정부와 국회에 4대강 사업으로 훼손된 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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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 코리아] 국민은 (깨끗한) 대통령을 원한다
━ 2017 신년기획 스마트 유권자 1000명이 말한 ‘이런 대통령’ 가장 많은 유권자가 원하는 다음 대통령상(象)은 ‘깨끗한 대통령’이었다. 2017년 대한민국을 리셋(re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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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 코리아] 유승민, 서문시장 등 274만원 기부…안희정, 1524만원 최다
대선주자 중 국민이 원하는 ‘깨끗한 대통령’에 가장 부합되는 사람은 누굴까.중앙일보는 유권자에게 대선주자들의 레주메(이력서)를 제시한다. 이력서는 각 후보 본인의 답변 또는 공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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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내일 '송박영신' 촛불집회 헌재 앞 100m까지 허용
법원이 내일(31일) 열리는 박근혜 대통령 퇴진 촉구 촛불집회 '송박(朴)영신'에 대해 헌법재판소 100m 앞까지 행진을 허용했다.서울행정법원 행정1부(부장판사 김용철)는 오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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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촛불집회, 헌재 앞 안국역 4번 출구까지 행진 허용
`박근혜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 주최로 지난 10일 오후 광화문광장에서 7차 촛불집회가 열렸다. 촛불집회에 참석한 시민들이 청운동사무소 앞으로 행진하고 있다. 오종택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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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관 6명 보수, 3명 중도·진보 “이번 사안은 정치 성향·이념과 무관”
헌법재판소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을 처리하는 데 있어 헌재 재판관들의 성향과 임기도 주요 변수다. 헌재의 탄핵안 인용(탄핵 결정) 조건은 ‘재판관 9명 중 7명 이상 출석해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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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차벽을 꽃벽 만든 작가, 화장실 앱 내놓은 대학생…
━ 비폭력·평화 촛불집회를 이끈 사람들 ‘평화로 가는 길은 없다. 평화가 길이다(There is no path to peace. Peace is the path).’ 70여 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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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주말 촛불집회, 靑 앞 100m 행진 또 허용"
10일 열리는 박근혜 대통령 퇴진 촉구 7차 촛불집회도 청와대 100m 앞까지 행진할 수 있게 됐다.법원이 9일 청와대로부터 불과 100m 거리인 효자치안센터 앞 집회 및 행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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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12월 평일 오후 10시까지 靑 200m 앞 행진 가능”
법원이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야간 행진과 관련해 12월 한 달간 평일에 한해 오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한시적으로 청와대로부터 200m 떨어진 청운동주민센터까지 행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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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차 촛불집회] 법원 “촛불집회 靑 200m 행진, 시간 제한 정당”
서울고법이 26일 박근혜 대통령 퇴진 요구 촛불집회에서 청와대로부터 불과 200m 떨어진 청운동주민센터까지 시간을 제한해 행진을 허용한 것은 정당하다고 판단했다.서울고법 행정1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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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차 촛불집회] 법원 “26일 광화문 촛불집회 청와대 200m까지 행진 허용”
법원이 26일 예정된 박근혜 퇴진 촛불집회와 관련 청와대에서 200m가량 떨어진 청운동 주민센터(붉은 원)까지 행진을 허용했다. [사진 네이버 지도]법원이 26일 예정된 박근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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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박 대통령 퇴진’ 대학생 총궐기 행진 청와대 200m 앞 허용”
25일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대학생 총궐기에서 대학생들이 거리 행진을 하고 있다. [백수진 기자]법원이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대학생 총궐기에서 대학생들의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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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전농 상경 시위 허용…세종로 트랙터 시위는 제한”
전국농민회총연맹 소속 전국의 농민들이 트럭이나 트랙터를 타고 25일 오후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울로 향하고 있다. 트럭에는 `쌀값 보장 박근혜 구속`, `탄핵`등의 문구가 적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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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청와대 앞 400m까지 행진 첫 허용…낮 시간으로 제한
촛불집회 주최측이 경찰에 신고한 8개 행진 코스.법원이 또 한번 시민들의 손을 들었다.19일 '최순실 게이트' 진상규명과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촛불집회에서 청와대 앞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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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국정농단 의혹 사건' 특검법안 전문
(우상호의원 대표발의)◇발의연월일 : 2016. 11. 15.◇발 의 자 : 우상호ㆍ강길부ㆍ강석호ㆍ곽대훈ㆍ권석창ㆍ김기선ㆍ김도읍ㆍ김무성ㆍ김상훈김성태ㆍ김세연ㆍ김용태ㆍ김종석ㆍ김학용ㆍ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