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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폭염 비웃는 독한 코로나···기온 87도는 돼야 죽는다
“4월이 되면 코로나바이러스는 기적처럼 사라질 것이다.” 지난 2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내놨던 호언장담이다. 고온다습한 여름이 도래하면 독감(인플루엔자)처럼 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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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물건 들다가 삐끗… 그런데 왜 다리가 저릴까?
━ [더,오래] 유재욱의 심야병원(74) 척추관협착증을 앓고 있는 환자는 당연히 허리디스크와 척추관절 문제를 동시에 가지고 있기 때문에, 통증도 협착증으로 인한 통증,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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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6·15 20주년 무거운 마음···남북 기다릴 수 없는 시간왔다"
15일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모두발언 하는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6·15 남북공동선언 20주년을 맞은 15일 “남과 북이 함께 돌파구를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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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60대 이상 37%…20대 잦아드니 고령자 주의보
최근 한 달 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의 연령대별 양상이 완전히 달라졌다. 60대 이상 고령자가 20·30대보다 많아졌다. 상대적으로 고령 참가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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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 1위 암 근본원인, 유전체 돌연변이 생기는 원리 밝혀냈다
암세포 ‘질병 사망 1위’라는 암(癌)은 왜 생겨나는 걸까. 암은 세포가 무한정 증식을 하면서 생기는 질병이다. 인간을 비롯한 모든 생물은 염색체 끝에는 텔로미어라는 게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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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뀐 코로나 환자 양상...20대 주니 60대 이상 고령 늘었다
서울 관악구의 건강용품 방문판매업체 '리치웨이'에 다녀온 중장년층 방문자들과 이곳의 직원들이 잇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있다. 사진은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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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BC에서 AC의 시대로…코로나가 바꿀 인류 모습은?
━ [더,오래] 반려도서(78) 『전염병과 함께한 인류 역사』 David P. Clark 지음·김윤택 옮김 / 원더북스 / 1만5000원 전염병과 함께한 인류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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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의 미래를 묻다] 신통방통 구글 신은 어디로 갔나
━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의 미래 이준기 연세대 정보대학원 교수 “거울아 거울아, 세상에서 누가 가장 예쁘니?” 잠시 후 거울이 대답한다. “백설공주입니다”. 여기서 잠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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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비극적 전망···"여름 와도 바이러스 확산 계속될 것"
4일 서울 여의도 윤중로 벚꽃길.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통제로 텅 비어 있다. 김성룡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둘러싼 여러 변수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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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형의 퍼스펙티브] 미래 변화 7대 요소로 본 코로나19 이후의 세상
━ 코로나가 바꾸는 세상 이광형 KAIST 바이오뇌공학과 겸 문술미래전략대학원 석좌초빙교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다. 그러나 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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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게임 리터러시 알고 게임을 제대로 활용해보자
[커버스토리] 함께 배워요, 게임을 놀이이자 학습도구로 쓰는 능력 (왼쪽)김나원·맹서율 학생기자가 서울 계성초등학교에서 게임 기기를 들고 포즈를 취해 보였다. 문화체육관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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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최대 변수 돌연변이···사스 땐 ‘약한 놈’으로 진화했다
10일 기준 세계 인플루엔자 감시망인 ‘GISAID’에 올라온 세계 코로나19 발병 현황 [사진 GISAID 캡쳐] 중국 우한에서 확산된 신종 코로나감염증(코로나19)의 발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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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위원 경고 "코로나 가을에 또 올수도···치료제 시급하다"
지난 1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열린 신종감염병 중앙임상위원회 기자회견에서 오명돈 중앙임상위원회 위원장(맨 왼쪽)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오명돈 서울대 의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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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체온계 中 수출 늘어…다음 타깃은 면역 강화식품”
━ 김병록 SF익스프레스코리아 대표 인터뷰 「 8.8배 」 [사진 셔터스톡] 올해 1월과 지난해 1월 한국에서 나간 ‘기타 방직용 섬유제품’의 수출 액수 차이다. 한국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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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치과 치료, 어른보다 공 들여야 하는 이유 다섯 개
━ [더,오래] 전승준의 이(齒)상한 이야기(13) 일반적으로 살아가면서 가기 싫어하는 곳이 경찰서와 법원, 그리고 병원이라는 우스갯소리가 있습니다. 병원 중에서도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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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의료진 잇따른 사망 소식에 “반드시 보호하라”
리커창 중국 총리가 신종 코로나와의 전투 최일선 현장인 우한의 진인탄 병원을 찾아 의료진을 격려하고 있다. [중국 신화망 캡처]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신종코로나 감염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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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드문 11세 환자···20번 엄마 병원 옮겨 함께 격리
경기 수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미성년자 첫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19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보건소 관계자들이 코로나19 확산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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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감염에…한국과 비슷하던 홍콩·싱가포르, 환자 2~3배 됐다
지난 11일 홍콩에서 방호복을 입은 역학조사관들이 건물 내 거주민들을 대피시키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중국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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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형의 퍼스펙티브] 치료제 아직 없는 신종코로나, 병원체 밝히면 이길 수 있다
━ 인간과 감염병의 전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하며 사회 전반에 불안이 커지고 있다. 지난 4일 중국 후난성 창사 기차역에서 보호복을 입은 방역원이 방역 작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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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위암 가족력 유무, 위 점막 상태 따라 위염 대처법 달라요
만성위염 다스리기 위염은 ‘위장이 걸리는 감기’라 불릴 만큼 흔하다. 우리나라 사람 10명 중 1명은 위염을 앓고 있다. 하지만 가볍게만 볼 질환은 아니다. 만성위염의 일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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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 지출 8% 술·담배 때문…10대 음주, 60대 흡연 환자 급증
한 백사장에 널부러진 술병과 담배꽁초. 흡연과 음주로 인한 건강보험 지출이 5조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1] 흡연과 음주는 대표적인 건강의 적이다. 질병ㆍ사망 위험을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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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 구울때 미세먼지 최악? 모기약 뿌렸더니 3배 치솟아
요즘 들어 고농도 미세먼지 사례가 눈에 띄게 줄어들면서 쾌청한 하늘을 볼 수 있는 날이 많아졌습니다. 이로 인해 자연스럽게 미세먼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 올해 초보다 떨어진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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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면 손마디 뻣뻣한 엄마, 혹시 이 병?
해마다 다가오는 추석, 가족이 한데 모여 서로의 정을 나누는 시간입니다. 일상에 치여 미처 챙기지 못했던 가족의 건강을 살펴볼 기회이기도 하지요. 평소 무심코 지나쳤던 증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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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가 희망이다] “피부색 상관없이 아이는 아이일 뿐” 체벌·학대 예방 등 ‘권리 옹호’ 활동
“세이브더칠드런은 정치나 인종, 종교에 관심이 없다. 아이는 피부색이 빨갛든 하얗든 갈색이든 검든 상관없이 그저 한 아이일 뿐이다.” 세이브더칠드런 창립자 에글렌타인 젭이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