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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만 걸리는 끔찍한 병…유전자 주입하자 뛰어다녔다 유료 전용
힘든 점은 아이 인생에 기한이 정해져 있다는 거죠. 다른 아이들과 달리 미래가 불투명하잖아요. 지난달 17일 만난 연정은(47)씨는 아들을 떠올리며 눈물을 지었습니다. 만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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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무게 28kg ‘불치병’ 30대 여성, 치과서 치아 뽑다 사망
이 사진은 기사와 관련이 없습니다. [사진 연합뉴스] 불치병으로 인해 몸무게가 28㎏밖에 나가지 않은 30대 여성이 치아를 뽑다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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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손자 등에 업고 매일같이 등교시킨 할아버지
[사진 중국 인민망]할아버지는 몸이 불편한 손자를 등에 업고 하루도 빠짐없이 등교시켰다. 지난 2일 중국 매체 인민망은 몸이 불편한 손자 허링쥔(賀鈴峻)을 위해 직접 그를 업고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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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선 숨도 못 쉬는 난치병…어머니와 13년 만에 바다 갑니다
김하순씨가 아들 김천수씨의 얼굴을 어루만지며 웃고 있다. [사진 KT렌탈]“세상에서 가장 소중하고 사랑하고 존경하는 분이 제 어머니세요.” 김천수(35)씨는 어머니에 대한 감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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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게이머 박승현 '근이영양증'으로 사망
프로게이머 박승현이 불치병인 근이영양증으로 6일 오전 사망했다. 향년 25세. ‘워크래프트3’ 프로게이머 엄효섭(24)은 7일 한 게임 커뮤니티 공지를 통해 “박승현 선수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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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라의 고백 “당신에게 작은 힘이 되고 싶어요”
18일 갤러리아백화점 천안 센터시티점 아트홀 무대에 서는 한소라씨. 한씨는 한달 전 아버지를 잃은 아픔을 뒤로 하고 근육병 환자의 자립을 돕기 위한 무대에 선다. [조영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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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를읽고] ‘아들 호흡기 뗀 아버지’ 에 돌 던질 수 있나
8월 10일자 14면에 실린 ‘뇌사 아들 호흡기 뗀 아버지 살인죄’란 기사를 읽었다. 20년 동안 진행성 근이영양증(근위축증)을 앓고 있는 큰아들이 뇌사 상태에 빠지자 입원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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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사 아들 호흡기 뗀 아버지 '살인죄'
광주 북부경찰서는 9일 뇌사 상태에 빠진 아들의 인공호흡기를 떼내 숨지게 한 윤모(51.전남 담양군 창평면)씨를 살인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윤씨는 전날 오전 11시쯤 광주 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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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나를 놓지 않아 고마워요."
엄마는 오늘도 아들과 눈으로 대화한다. 눈빛만 봐도 벌써 무엇이 필요한지. 어디가 불편한 지 척척 알아낸다. 근육에 힘이 없어져 몸을 가눌수 없는 희귀병의 일종인 근이영양증을 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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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교양] 사흘만 걸을 수 있다면
사흘만 걸을 수 있다면 원제 假如我能行走三天 장윈청 지음, 김택규 옮김 황매, 312쪽, 9500원 “누구라도 하루를 꼬박 방안에서 지내면 답답해서 미칠 지경이 될 겁니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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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애가 잘뛰지 못하고 잘넘어집니다
Q : 94년 12월생 6살난 남자 어린이 입니다. 얼마전 부터 같은 또래 아이들 보다 잘 뛰지 못하고, 뛰다 넘어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또 계단을 한발한발 오르지 못하고, 왼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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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장애·가난 딛고…수능고득점 '환한 웃음'
올해 수능시험에서는 육체적 장애와 어려운 학업환경을 극복하고 좋은 성적을 거둔 수험생들이 다수 쏟아져 무성한 뒷이야기를 남겼다. "장애인藥 만들래요" 3백83.6점이라는 높은 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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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치병 앓고있는 장학로씨 검찰,지난年末 통원치료 허가
…서울지검은 14일 알선수재 혐의로 징역4년을 선고받은뒤 지난해 11월 지병인'진행성 근이영양증'으로 인해 형집행정지로 풀려나 서울대병원에 입원중이던 장학로(張學魯)전청와대 제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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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로씨 석방-病악화로 刑집행정지
서울지검 특수1부(朴柱宣부장검사)는 25일 특가법상 알선수재혐의로 구속기소돼 징역 4년및 추징금 7억2백만원이 확정된 장학로(張學魯)전청와대 제1부속실장에 대해 형집행정지 결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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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로씨 항소심 징역 4년 선고
서울지법 형사항소1부(재판장 韓正悳부장판사)는 18일 재임중17개 기업체 대표로부터 사업상 선처 명목으로 7억2백만원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전청와대 제1부속실장 장학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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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악화說'장학로씨 2審선고 앞두고 관대한 처분 호소
대통령 제1부속실장으로 재직중 6억1천2백만원의 알선수재 혐의로 1심에서 징역5년을 선고받은 장학로(張學魯.46)피고인의항소심 선고가 주목되고 있다. 6일 열린 항소심 결심공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