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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지휘력 탁월" 힌덴부르크 칭찬 받은 장바이리
1 장바이리는 독일과 인연이 많았다. 1936년 부인과 딸들을 데리고 미국에 있는 첸쉐썬을 만나러 가던 도중, 베를린에서 갓 태어난 호랑이 4마리를 안고 흔적을 남겼다. 오른쪽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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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지휘력 탁월” 힌덴부르크 칭찬 받은 장바이리
1 장바이리는 독일과 인연이 많았다. 1936년 부인과 딸들을 데리고 미국에 있는 첸쉐썬을 만나러 가던 도중, 베를린에서 갓 태어난 호랑이 4마리를 안고 흔적을 남겼다. 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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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윈의 언론사 인수 추진이 무협지 대가 보은 때문?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의 마윈(馬雲) 회장의 사내 별명은 펑칭양(風淸揚)이다. 펑칭양은 중국 무협소설의 대가인 진융(金庸)의 『소오강호(笑傲江湖)』에 나오는 검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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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룡팔부·의천도룡기 … “내 우상은 무협지 안에 있다”
영어 이름이 잭(Jack)인 마윈 회장의 별명은 ‘미치광이 잭’(Crazy Jack)이다. “집에선 아버지와 끼니 때마다 싸웠고, 대학에선 친구들과 사사건건 의견이 달랐다. 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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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뭐하세요] 무협 소설가 진융
진융의 의천도룡기(1986년 홍콩TVB작)에서 장무기 역의 량차오웨이(梁朝偉·양조위·오른쪽)와 조민 역의 리메이셴(黎美?·여미한). [중앙포토]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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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잡는 독수리? … 미 글로벌호크 넘보는 중국
무인 정찰기 분야에서 미국의 매와 중국 독수리의 다툼이 시작됐다. 미 공군이 운용하는 고(高)고도 무인정찰기 글로벌호크에 대응하기 위해 중국이 개발 중인 ‘선댜오(神雕·신의 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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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가 만난 사람] 한국은 내게 각별 … 첫 촬영, 첫 대사 한국서 했거든요
최정동 기자 천추샤가 중앙SUNDAY 독자에게 쓴 인사말과 친필 사인. 팝송 ‘원 서머 나이트’와 영화 ‘사랑의 스잔나(원제 추하·秋霞·1976)’의 주인공 천추샤(陳秋霞·진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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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룽(成龍)·진융(金鏞)도 내 그림·서예 작품 소장…제주도 자선전시회 오세요”
팝송 ‘원 서머 나이트’와 영화 ‘사랑의 스잔나(원제 추하·秋霞·1976)’의 주인공 천추샤(陳秋霞·진추하·58)는 한국 7080세대에게 지금도 영원한 뮤즈다. 소설가 성석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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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에게 무시당하는가 … 자신 사랑하는 법 배워라
“상사에게 무시당한다면 먼저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라.” 아시아 최고 부자인 마윈(馬云·사진) 중국 알리바바 그룹 회장의 말이다. 자신을 존중해야 자신의 능력과 기회가 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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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중국판 카톡에 개설한 ‘학습소조’ … 시진핑 관련 특종, 인민일보 앞서
지난 11일 오후 베이징 중난하이(中南海·중국 최고지도부 거주지) 남쪽 호수인 난하이(南海)의 섬 셴다오(仙島).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넥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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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쩌둥서 시진핑까지 … 중국의 길 책에서 답을 찾다
“독서가 리더십 수준을 결정한다. 독서는 (리더의) 책임이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말이다. 중앙 당교 교장(2007~2012년) 시절 그는 교육을 받는 당 핵심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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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스페셜 - 화요칸중궈(看中國)] 중국을 보다
2006년 3월 중국 허난성 소림사를 방문한 블라디미르 푸틴 당시 러시아 대통령(윗줄 왼쪽)이 무술 시범을 유심히 지켜보고 있다. 소림사 무술이 지닌 화려한 동작속에서 유도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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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대표 미술작가 25명 전시회
천안지역 대표 미술작가들의 작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면서 미술 애호가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갤러리아센터시티는 지난 20일 백화점 내 3층과 9층에서 ‘The 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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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환경사랑 어린이 미술대회
갤러리아센터시티(점장 최진융)는 다음달 1일 천안 북일고에서 ‘제22회 갤러리아 환경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를 개최한다. ‘지구환경 사랑과 대체 에너지’를 테마로 형식은 자유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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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센터시티가 전하는 사랑의 메시지
갤러리아센터시티가 화이트데이를 맞아 벽면에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사진=갤러리아센터시티 제공] “OO아~ 사랑해!” 여자친구를 위한 달콤한 이벤트에 응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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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 그랜드 오픈 매출목표 200% 달성
갤러리아 센터시티가 개점부터 대박을 터뜨렸다. [갤러리아 제공] 갤러리아 센터시티가 개점 당일 21년간의 지역 유통사 대기록을 달성했다. 지난 3일 천안시 불당동에서 오픈한 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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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쩌둥, 역사책 섭렵 … 덩샤오핑, 무협지 즐겨
역사책을 두루 섭렵한 마오쩌둥(毛澤東), 무협소설에 심취했던 덩샤오핑(鄧小平), 미국 역사서를 읽은 후야오방(胡曜邦), 러시아 소설을 탐독한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역대 최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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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보다 진한 웃음 주는‘서민의 별’
저우싱츠(周星馳)가 나타나기 전, 홍콩 영화계에서 최고의 스타가 되려면 용의 이미지(龍像)를 가져야 했다. 리샤오룽(李小龍)과 청룽(成龍)은 상이한 캐릭터였지만 정의롭고 당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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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중국문화지도 순위로 보는 중국 문학
사오싱(紹興) 루쉰 생가 앞 쑤퉁에 설치된 초대형 루쉰 벽화중국 문학은 본래 시가(詩歌) 문학이다. 하나 20세기 중국 문학에서 두드러지는 건 시보다 소설이다. 아이칭(艾靑·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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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호 기자의 문학터치 무협지와 무협소설 사이에서
이진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가 『한국무협소설사』(채륜·사진)를 펴냈다. 오로지 취미로 시작한 일이 여기까지 이르렀다고 지은이는 서문에서 말했다. 온갖 자료 샅샅이 톺아 책 한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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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홍의소프트파워] 혼이 담긴 노력은 배반하지 않는다
‘아침에 눈을 떠 할 일이 없는 곳’. 작가 파울로 코엘류는 거기가 다름 아닌 ‘지옥’이라고 했다. 그런데 적어도 어제의 평창이 그랬다. 다 거머쥐었다고 생각했던 2014년 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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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세 진융 "아직도 더 배우고 싶다"
"중국에 대한 공부가 아직 부족한 것 같습니다. 기회가 닿으면 베이징(北京)대학에 설치된 국학(國學)연구원에서 가르침을 받고 싶어요." 중화권은 물론이고 아시아 지역에서 큰 인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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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한화그룹 임원 58명 승진 인사 外
한화그룹 임원 58명 승진 인사 한화그룹은 1일 부사장 2명, 전무 4명, 상무 17명, 상무보 35명 등 58명의 임원 승진 인사를 했다. 지난달 초 계열사 사장단 인사의 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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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무술 본산 '소림사' 1000억원 버는 '주식회사'로
▲ 지난 3월 소림사를 찾은 러시아 푸틴 대통령이 승려들의 무술을 구경하고 있다.중국 무술의 본산 소림사가 기획한 문화상품들이 잇따라 대박을 터뜨리며 소림사에 막대한 부(富)를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