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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년전 서울법대 운동권과 공부벌레…세 친구 야속한 운명
친구로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에게 권한다. 더는 동시대의 386을 욕보이지 말고 이쯤에서 그만둬야 한다.” (원희룡 제주도지사, 27일 개인 유튜브 채널) 옛 정 생각해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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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장관은 꼭두각시?…中에 '송환법 철회' 제안했다가 거절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이 지난 27일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홍콩의 캐리 람 행정장관이 대규모 반정부·반중국 시위를 촉발한 '범죄인 인도법'(송환법) 철회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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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혁 방통위원장 후보자 "가짜뉴스 규제 권한 없다"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30일 국회에서 열렸다. 이날 한 후보자가 의원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진행된 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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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단체 "경찰, '文살해 예고' 일베 수사 중단하라…과잉충성"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3일 오전 2시 40분께 ‘일베저장소’(일베) 게시판에 문 대통령 살해 예고 글을 올린 작성자를 추적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인터넷 커뮤니티 캡처=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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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딸 개인 비리 의혹에 집중”…막판 구호 조율한 고려대 총학
고려대 학생들이 23일 오후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중앙광장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의 입학 비리 의혹에 대한 진상규명을 촉구하며 손팻말을 들고 있다. 우상조 기자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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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혁 "방통위 가짜뉴스 규제권한 없다" 한국당 "방송계 조국"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연합뉴스]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적격성을 둘러싼 여야간 치열한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30일 국회 과학기술방송통신정보위원회에서 열린 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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텀블러→서류철→수첩→빈손···출근길 보면 조국 속내 보인다
이른바 ‘조국 국면’이 짧게는 추석 민심, 길게는 내년 총선의 향배까지도 가를지 모른다. 27일 서울ㆍ부산ㆍ고려대, 금융감독원 등 20여곳에 대해 동시다발로 단행한 윤석열 검찰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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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프리즘] 조국 사태 감상법
김방현 대전총국장 지난 28일 부산대에서는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사퇴 등을 요구하는 촛불 집회가 열렸다. 지난 23일 천안 단국대서도 집회가 열리는가 하면 공주대 총학생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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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상의 시시각각] 창녕 조씨 선비 남명의 사직소
이현상 논설위원 숱한 의혹과 갑작스런 검찰 수사에도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버티는 이유가 자리를 향한 개인적 욕심이라면 차라리 다행이다. “저와 제 가족이 고통스럽다 해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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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인간이 무섭다"는 유시민...네티즌은 "당신이 무섭다"
■ 「 [유튜브 'tbs 시민의방송' 캡처]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를 옹호하고 나섰습니다. 오늘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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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보수 논객 이상돈 국회의원이 말하는 국내외 정세
■ 문재인과 조국, 황교안은 세상을 철저한 이분법으로 보는 정치인 ■ 조국 페이스북 정치는 정상에서 벗어난 것… 장관 지명 국정에 좋은 선택 아냐 ■ 보수 대통합은 자충수 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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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변화 요구 직면한 '65년 협정 체제'
해묵은 갈등이 반세기 믿음 깼다! 국력 격차 컸던 냉전시대 모순… 양국 갈등 계기 수면 위로 달라진 현실에 맞춰 미래지향적 체제로 업그레이드 모색할 기회 룰이 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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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해소된 386에의 부채감
최민우 정치팀 차장 2017년 11월 국회 운영위. 전희경 한국당 의원은 “청와대가 주사파 전대협에 의해 장악당했다”고 질타했다. 그러자 당시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전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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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판 원탁회의 생기나…“안철수·유승민·시민사회 다 묶자”
보수판(版) 원탁회의는 성공할 수 있을까? 여의도 밖에서 보수 정파의 통합 이니셔티브가 무르익고 있다. 기존의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내 바른정당계 통합뿐 아니라 시민사회세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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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판 원탁회의 탄생하나…2012년 민주당 모델 착안, “시민사회까지 모을 것”
' 행사장에서 참석자들이 원희룡 제주도지사 발언을 듣고 있다. 왼쪽부터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박찬종 전 국회의원, 박관용 전 국회의장.[연합뉴스]" src="htt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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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2035] “나는 당신의 상사와 친하다”
하준호 정치팀 기자 A의 목소리가 점점 높아졌다. 그는 화가 잔뜩 나 있었다. 내가 쓴 기사를 보고서다. “팩트를 의도적으로 왜곡했다”는 A의 주장을 전부 수긍하기는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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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밀레니얼과 공정
이소아 산업2팀 기자 밀레니얼 세대는 가장 주목받는 세대다. 20대 초~30대 후반의 이 젊은 층이 뭘 좋아하는지, 소비패턴은 어떤지, 어떤 가치를 중시하는지 연구가 활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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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선거제 바뀌면···민주 -16, 한국 -13, 정의 +8, 국민의당 +22석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적용. 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더불어민주당·바른미래당·정의당·민주평화당 등 여야 4당이 추진하는 선거제 개편안대로 지난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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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조국, 역사 논문 1건으로 울산대 교수 임용"
(서울=뉴스1) 구윤성 기자 =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26일 오전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종로구 현대적선빌딩으로 출근하기 위해 승강기에 오르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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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임명 반대 60% 중앙 여론조사에 황교안 “국민이 조국 거부한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장관 임명에 대해 5명 중 3명(60%)이 반대한다는 중앙일보의 긴급 여론조사가 정치권에서 강한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야당은 임명 반대의 논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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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블랙홀’ 속…나머지 장관 후보자 6인 릴레이 청문회 윤곽
청와대 8·9 개각에 따른 장관 후보자 릴레이 인사청문회가 8월 마지막 주 막을 올린다. 청문 대상 7명 후보자 중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제외한 나머지 6명은 일정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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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등 차명계좌 52억 세금환수…문재인 정부 재벌개혁 성과"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이 25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금융실명법 실효성 강화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세청의 차명계좌에 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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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아버지 잘 만나면 “스펙 무한리필”
e글중심 #조국 #부끄러운_동문 #386 #이중성 “아버지 잘 만나면 ‘스펙 무한리필’.”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을 둘러싼 의혹을 두고 서울대 학생들의 익명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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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기의 시시각각] 문재인 정부의 정의가 슬프다
전영기 중앙일보칼럼니스트 동양의 고전 『장자』는 현란한 말로 세상을 속이다 사라져간 궤변론자들을 비웃고 있다. ‘조국 사태’를 보면 “오늘 월나라로 떠났는데 어제 도착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