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尹 대통령 “2025~2026년 ‘한일중 문화 교류의 해’ 지정”[공동선언 전문]
한일중 비즈니스서밋이 27일 대한상의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 연설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한일중 정상이 3국 협력의 굳건함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향후
-
나토 '댐 파괴' 긴급회의...WFP "전세계 3억4500만명 굶주릴 것"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들이 우크라이나 댐이 파괴된 것과 관련해 긴급 논의를 하기로 결정했다.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7일(현지시간) 오후 트위터를
-
우크라 공격에 러 흑해함대 사령관 사망…580일차 항전 계속된다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2022년 2월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일차부터 매일 업데이트 중입니다. ▶9월 26일 침공 58
-
"닭은 외계인이었죠" 영국 과학자가 밝혀낸 치킨의 기구한 운명
기원전 1650년 무렵, 동남아시아 정글엔 적색야계(red jungle fowl)라 불리는 야생닭이 살았습니다. 아열대 우림에 사는 동물답게 화려한 깃털 색을 자랑했죠. 불그
-
식탁 안정화 오나…우크라 곡물 수출길 열리자 식량값 큰 폭 하락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크게 올랐던 세계 식량 가격이 약 14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흑해 항만을 통한 곡물 수출 재개에 합의한 결과다.
-
밀 가격 상승으로 글로벌 소비 위축..."밀 대신 쌀·타피오카"
지난달 29일 러시아군의 포격으로 불이 붙은 우크라이나 하리키우 인근 밀밭. 현장을 취재 중인 사진기자가 황급히 대피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세계 밀 소비가 수십 년 만에 가장
-
세계 식량가격 두 달 연속 소폭 하락… 밀·닭고기는 상승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급등하던 세계 식량 가격이 두 달 연속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곡물과 육류 가격은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4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
-
러, 극초음속 미사일 동원해 공습…우크라 결사항전 337일차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1월 26일 침공 337일차 오전/ 러, kh-47 킨잘 극초음속 미사일까지 동원해 우크라 전역에 대대적
-
러시아·우크라 전운, 곡물값까지 불붙인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이에 전운이 높아지면서 천연가스·국제유가 급등에 겹쳐 국제 곡물 가격까지 가파른 상승세다. 미국 노스다코타주 한 천연가스 유전에서 불꽃이 타오르고 있다. [
-
고물가 기름 붓는 우크라이나 갈등, '경제 신냉전' 이어질까
우크라이나의 총성이 새로운 위기를 만들어 낼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가능성에 국제유가가 다시 치솟으면서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전문가는 이런 지정학적 갈등이 향후 서
-
10세딸 70세 노인에 팔았다…1900만명 굶는 아프간의 매매혼
지난달 23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의 자택에서 대학생 하와(20·가운데)가 책을 읽고 있다. 하와는 브루하누딘 라바니대(현 카불 종합대) 3학년에 다니다 탈레반이 집
-
[단독] "모가디슈 총성 속, 남북은 함께 태극기 흔들었다"
28일 개봉하는 류승완 감독의 영화 '모가디슈'. 1991년 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 내전 당시 남북한 대사관 사람들이 함께 탈출한 실화가 모티브다.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모
-
해리스의 김장 체험 “김치 종주국 한국서 생활 행복”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왼쪽)가 요리연구가 이혜정씨와 김장 체험을 하고 있다. [SNS 캡처]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 대사가 15일 직접 김치를 담그면서 “김치만큼 한국적인 것은
-
“식품은 코로나 시대 최고 백신”…세계 기아 퇴치 기여
━ 노벨 평화상 세계식량계획 유엔 세계식량계획(WFP)이 올해 노벨 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9일 노르웨이 노벨위원회가 발표했다. 사진은 2014년 아프리카 수단의 난민
-
홧김에 WHO 돈줄 끊은 트럼프 "中 손아귀서 놀아나" 평가 왜
2009년 8월 미국 타임지의 표지. 중국을 상징하는 판다 한 마리가 펌프를 가지고 지구에 바람을 넣고 있다. 유엔 산하 15개 전문기구 중 총 4곳이 중국인이 수장이다. [사진
-
WTO 개도국 지위 포기하면서 "포기는 아니다"는 정부, 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가운데)이 2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세계무역기구(WTO) 개발도상국 지위 포기 방침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김현수
-
中108, 美12표···민심잃은 트럼프, 유엔기구 30%가 中수장
2009년 8월 미국 타임지의 표지. 중국을 상징하는 판다 한 마리가 펌프를 가지고 지구에 바람을 넣고 있다. 유엔 산하 15개 전문기구 중 총 4곳이 중국인이 수장이다. 미국
-
아베, 바흐 IOC 위원장 만나 “日 식품 방사능 감시 잘하고 있다” 주장
후쿠시마 제1원전을 방문한 아베 신조 일본 총리. [EPA=연합뉴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23일(현지시각)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을 만나 “일
-
‘대화 복귀냐 추가 제재냐’ 갈림길 선 남·북·미
식량지원은 단기 처방일 뿐… 4강 외교 재건축 수준으로 리모델링해야 대륙·해양세력으로부터 러브콜 받는 위치 활용할 전략과 예지 절실 조선중앙통신은 5월 4일 동해상에서 이뤄진
-
[단독] 北 "식량 급하다" 하노이 결렬 직후 유엔에 SOS
유엔식량농업기구(FAO)의 마리오 자파코스타 연구원. 중앙일보와 8일 전화 통화에서 "대북 식량 지원이 3주 안엔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FAO 제공]
-
"트럼프, 北식량지원 지지" 靑 발표내용, 백악관엔 없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 문재인 대통령과 통화에서 "한국의 대북 식량 제공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긍정적 조치가 될 것"이라며 지지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
-
트럼프, 文과 35분 전화통화…"韓, 北 식량지원 시의적절"
문재인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7일 오후 10시부터 35분간 전화 통화를 하고 북핵 문제를 비롯한 현안에 대해 양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은 이날 전화 통
-
트럼프 “대북 식량지원 지지”
한미정상 35분간 통화...'한반도 현 국면 진전 방안 논의' (서울=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7일 오후 35분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통화하면서 북한이
-
"법륜 스님, 북한 초청으로 4박 5일 방북"
법륜 스님. [중앙포토] 정토회 법륜 스님이 북한의 초청을 받아 3일 방북했다고 KBS가 보도했다. 법륜 스님은 대북 구호단체 한국 JTS 이사장으로 이날 중국을 경유해 북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