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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 로봇 취급"…해고서 생존한 트위터 직원들 머스크에 불만 토로
일론 머스크와 트위터 엠블럼. 로이터=연합뉴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트위터 인수를 완료한 뒤, 혼란이 이어지고 있다. 최고 경영진 해고에 이어 전체 직원의 절반이 짐을 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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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탈하죠?" "그래요"...집값 빠졌는데 이자 2배 "라면만 먹는다"
사진 셔터스톡 집값의 절반 이상을 대출로 마련한 이른바 ‘영끌족’들이 고금리와 집값 하락 ‘이중고’를 겪고 있다. 한 30대 영끌족은 “실거주를 위해 마련한 아파트 가격이 1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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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뒤로' 외칠때, 맨뒤서 '밀어' 외쳐"…경찰, CCTV 분석
이태원세계음식거리에서 사고 발생 지점(화살표)까지 가득한 인파. 뉴스1 이태원 참사 당시 누군가가 고의로 밀어 사고가 발생했다는 취지의 목격담이 온라인 곳곳에서 나오는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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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인파 몰려 깔릴 뻔" 전날에도 이런 경고 올라왔었다
29일 발생한 최악의 압사 참사로 154명이 사망하고 132명(중상 36명, 경상 96명)이 다쳤다.(30일 오후 9시 기준). 국내 압사 사고 중 가장 많은 사망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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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분이라도 더 살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현장 경찰의 절규
151명의 사망자가 나온 서울 용산구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경찰·소방관과 의사 등 현장에 나가 사고 수습을 도왔던 이들을 통해 참혹했던 당시 상황이 전해지고 있다.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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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폭행 의혹' 원티드랩 대표 사임 안한다…"1년 연봉 반납"
이복기(43) 원티드랩 대표. 중앙일보 직원 폭행 의혹에 휩싸여 책임을 지려 사임 의사를 밝힌 인사관리(HR) 플랫폼 원티드랩의 이복기(43) 대표가 사의를 철회했다. 대표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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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단톡방도 로그인도…기업들, 카카오와 헤어질 결심 [팩플]
“이참에 업무도 카톡에서 벗어나볼까?” 카카오 먹통 대란으로 라인·텔레그렘 등 다른 개인용 메신저들이 주목받는 가운데 B2B(기업간 거래) 시장도 '카카오 의존 줄이기'에 들어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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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급자가 상사 평가...공무원 ‘다면평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오세훈 서울시장. 연합뉴스 지난달 6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한 서울시 직원이 다면평가 찬반 의견을 묻는 투표를 진행했다. 다면평가는 평가 주체를 상급자로 한정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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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리의 시선]'누칼협'과 '알빠노'가 지배하는 카카오에 미래가 있나
안혜리 논설위원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에 따른 카카오 먹통 사태가 이틀째 이어지며 전 국민의 짜증이 쌓여만 가던 지난 16일 저녁,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앱 블라인드에 '내가 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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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데믹의 시대, 이젠 사무실과 ‘헤어질 결심’ 유료 전용
Today's Topic 사무실과 ‘헤어질 결심’ 2022년 7월의 첫 화요일, 지금 어디서 이 레터를 읽고 계시나요? 직장인이시라면 회사에 출근하셨나요? 아니면, 재택근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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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릿 “기업이 눈치보는 Z세대, 틱톡이 중요한 이유” 유료 전용
Today's Interview 비상이다…eMerZency…팩플이 캐릿 만남 오늘 제목, 밈이란 걸 눈치채셨을까요? Z세대가 감동적인 상황에 자주 쓰는 ‘(눈물샘이) 비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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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캐리백 발암물질 사태' 발생 일주일 전 이미 파악"
발암물질인 폼알데히드가 검출돼 논란이 됐던 스타벅스의 2222 여름 프리퀀시 증정품 서머 캐리백. 사진 스타벅스 스타벅스가 고객용 증정품 ‘서머 캐리백’에서 발암물질이 검출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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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횡령 사건 터졌는데…성과급 291억 나눈다는 건보 [뉴스원샷]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역대급 횡령 사건으로 질타를 받고 있는 가운데, 공공기관 경영평가 결과에 따라 조만간 지급될 성과급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건보공단은 앞서 지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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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당 합쳐 9급 월급 215만원…다닐수록 '현타' 온다는 공무원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조합원들이 지난 8월 31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통령집무실 인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무원 보수 1.7% 인상안을 규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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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 '꿈의 직장'의 배신…어렵게 들어와 쉽게 짐싼다
젊은 층 사이에서 공무원 인기가 예전만 못하다. 업무부담과 권위적 공직문화 등이 복합되면서다. 사진은 정부 세종청사 모습. 프리랜서 김성태 서울시의 한 자치구 8급 공무원 A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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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 “자식 일 같다” “강남역 사건 후 변한게 없다” 분노
━ 신당역 희생자 추모 물결 ‘역무원 스토킹 피살 사건’이 발생한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당역 여자화장실 입구에 마련된 추모 공간에서 16일 한 시민이 헌화하고 있다.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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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서 퇴근하고 싶다!"…신당역 女화장실 '분노의 포스트잇'
신당역 여자 화장실 앞은 시민들이 두고 간 국화꽃으로 가득했다. 벽면은 추모의 메시지를 담은 색색의 포스트잇으로 채워졌다. '역무원 스토킹 피살 사건'이 발생한 서울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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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말이냐 방구냐" 분노…새마을금고 회장 서한내용 뭐길래
지난달 전북 남원의 새마을금고에서 여성 직원에게 밥짓기·빨래 등을 시켜 갑질 문제가 불거진 상황에서 박차훈 새마을금고 중앙회장이 대응책을 밝힌 서한문에 ‘세대차’를 거론해 논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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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회사도 실손보험?…“1개 중지해도 차후 손해 안봐요”
직장인 이모(36)씨는 최근 계단에서 넘어져 발목 골절이 생겼다. 4주간 깁스를 하고 8주의 통원 치료 후 이씨는 A사 실손의료보험에 치료비(80만원)에 대한 보험금을 청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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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회사도 가입한 실손보험…이젠 하나 중지해 보험료 아껴라
직장인 이모(36)씨는 최근 계단에서 넘어져 발목 골절이 생겼다. 4주간 깁스를 하고 8주의 통원 치료 후 이씨는 A사 실손의료보험에 치료비(80만원)에 대한 보험금을 청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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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용산 대통령 이후…"살려달라" 경찰 5000시간 초과근무
윤석열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기 위해 지난 5월 1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초동 자택을 나서고 있다. 김건희 여사가 배웅하고 있다. 사진 대통령실 출퇴근 대통령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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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이재명도 당했다…"동의 없는 녹음땐 최대 징역 10년" 논란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22일 아이폰을 쓰고 있다(왼쪽). 오른쪽은 휴대전화 사용 이미지. 사진 뉴시스?픽사베이 “타인간의 대화를 녹음 또는 청취한 자는 1년 이상 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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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경찰청 '블라인드 주의령' 특별지시 "표현 조심하라"
경찰청이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를 지목하면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사용할 때 책임감을 갖고 부적절한 표현, 사회적 논란 소지가 있는 표현 사용에 유의하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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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남녀 혼성 기동대 가동…주말ㆍ철야도 동일
연합뉴스 경찰청이 23일부터 남녀 혼성 기동대를 처음 시범 운영한다. 경찰청은 경남경찰청 2기동대 산하에 여성 경찰관으로 구성된 1개 제대(군의 소대에 해당, 30여 명)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