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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 에너지, 첨단 솔루션 개발 힘써 세계시장 공략을”
중앙일보미디어플러스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1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저유가 시대와 에너지 신산업’을 주제로 전문가 좌담회를 마련했다. 정부·산업계가 한자리에 모여 급변하는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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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에디슨이 옳았다
설승기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 매년 겪다시피 하는 전력난은 대한민국의 급격한 산업화와 이에 따른 전력 소비의 급증이라는 성장통으로 생각할 수 있다. 매년 발전소와 송전선로를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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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해저케이블·전기차 부품 … 그린비즈니스로 승부
LS전선은 2009년 강원도 동해시에 1800억원을 투자해 해저케이블 공장을 세웠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해저케이블은 카타르와 덴마크 등의 국가단위 전력 전송 사업에 공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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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 녹색기술 개발 올 1467억원 투입 … 새 성장동력 찾는다
한국전력공사의 스마트형 배전센터는 신속한 고장 복구 및 고객 지원을 위해 개별로 운영되던 각종 시스템을 연계용 프로그램으로 융합해 유기적으로 구현한다. 한국전력공사(이하 KEP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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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뉴욕 대정전 때 경찰서는 환했다 … 연료전지 덕
풍력이나 태양광을 활용하면 복잡한 전력망에 연결하지 않아도 전기를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기상 조건이 맞아야 하기 때문에 발전량을 정확히 예측하기 어렵고, 더욱이 인구가 집중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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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수출 러브콜 … 글로벌 에너지 ‘빅5’ 목표
한전은 최근 해외 발전소 인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입찰을 통해 1500㎿ 규모의 필리핀 산타리타-산로렌조 가스복합화력발전소 운영권을 인수했다. 이를 통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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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M·전력기기로 쌓은 기술 ATM 닮은 전기충전기 낳다
서울 외곽의 한 대형마트. 전기자동차를 주차하려던 회사원 나충전(가명)씨는 전기 충전량이 15%밖에 남지 않은 걸 보더니 주차장 인근 ‘셀프전기충전소’에 멈춰 섰다. 전기차량용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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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전문인력 채용 실시
한국전력에서 새로운 비전을 실현할 전문인력 채용을 실시한다. 채용인원은 경력사원 2명과 신입사원 29명이다. 경력직은 국제채무, 자원공학 분야에서 각 1명씩 계약직으로 채용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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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 “2030년까지 원전 80기 수출 목표” … 풍력발전도 날개
한전이 중국 네이멍구(内蒙古) 지역에서 운영 중인 풍력발전 단지. 한전은 네이멍구와 간쑤성에서 모두 2.6GW 규모의 풍력과 태양광 발전단지를 운영하는 중국 최대 외국계 발전사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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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CO₂ 감축 등 녹색기술 개발에 3조 투자
한국전력(KEPCO)은 2006년부터 중국 네이멍구(내몽고) 지역에 대규모 풍력발전 단지를 건설해 운영하고 있다. [한국전력 제공]한국전력(KEPCO·사장 김쌍수)은 올 9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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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청정에너지는 선택 아닌 필수” 녹색성장 선언
한전이 중국에서 건설해 운영하고 있는 네이멍구 풍력발전 단지. 한전은 중국 풍력발전 사업 등을 통해 17건, 52만t 규모의 탄소배출권을 이미 확보했다. [한전 제공]국내 최대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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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녹색성장 기술 개발 허브로 뜬다
제주도가 ‘녹색 뉴딜’을 견인할 기술 개발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 정부는 최근 제주도를 ‘스마트 그리드(Smart Grid·지능형 전력망)’ 구축을 위한 실증단지로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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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송전'을 최우선 대북 경제교류로
1991년 소련의 붕괴는 북한에 소련의 원조와 구상무역의 종말이라는 불행을 초래했다. 그중에서도 발전시설에 필요한 물자를 제공받지 못하게 된 것은 북한의 전력 사정을 극도로 악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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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사 뒷 이야기] 에디슨의 두 얼굴
에디슨은 기발한 아이디어 발명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인물입니다. 그러나 그에게도 사실은 비판 받을 만한 일이 있었습니다. 에디슨은 무명실을 탄화시킨 필라멘트 전구와 함께 전기의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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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 숫자의 원리
오로지 편리 일변도로 치닫는 과학 기술 문명은 시계의 문자판마저 없애고 시간을 직접 숫자로 표시함으로써 시계의 「이미지」마저 바꾸어 놓고 있다. 도시의 큰 건물에는 시계탑 대신 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