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화와 예술과 철학을 잇는 그것
다리 위에서 니체를 만나다 다리 위에서 니체를 만나다 토머스 해리슨 지음 임상훈 옮김 예문아카이브 다리(橋)가 없는 세상을 상상하기란 어렵다.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과 주변 한
-
견우직녀와 '니벨룽의 반지'와 니체를 한데 꿰는 다리 이야기[BOOK]
책표지 다리 위에서 니체를 만나다 토머스 해리슨 지음 임상훈 옮김 예문아카이브 다리(橋)가 없는 세상을 상상하기란 어렵다.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과 주변 한강 교
-
무심한 탄생과 소멸…인류의 역사는 찰나
지구 생명의 (아주) 짧은 역사 지구 생명의 (아주) 짧은 역사 헨리 지 지음 홍주연 옮김 까치 학술 전문지 ‘네이처’의 시니어 에디터인 저자 헨리 지는 우리네 고교 시절의
-
별의 죽음이 또다른 생명의 시작...탄생과 소멸의 200억년[BOOK]
책표지 지구 생명의 (아주) 짧은 역사 헨리 지 지음 홍주연 옮김 까치 학술 전문지 ‘네이처’의 시니어 에디터인 저자 헨리 지는 우리네 고교 시절의 암기 과목 지구
-
[소년중앙] 판타지 속 판타지를 찾아서 32화. 견우와 직녀
까치·까마귀가 만든 오작교처럼, 우리를 이어주는 것은 고구려인들이 묘사한 견우와 직녀의 전설. 덕흥리 고구려 고분벽화에서 은하수를 사이에 두고 소를 몰고 가는 견우와 이를 애
-
태양계 밖 인터스텔라에서 온 혜성 '보리소프'…한국 연구진이 촬영 성공
한국천문연구원이 산하 외계행성 탐색시스템(KMTNet) 망원경으로 지구에 가까이 다가온 보리소프 혜성을 관측했다고 20일 밝혔다. 국내 연구진이 태양계 너머 외계에서 온 혜성
-
지리산 서쪽 하늘에 UFO 나타났나? 10분간 발광 뒤 사라져
2019년 8월 8일 오전 0시 14분 전남 구례 지리산 서쪽 하늘에 미확인 발광체가 나타났다 10분 만에 사라지는 현상이 발생했다. [사진 이원규 시인] 지난 8일 0시 14분
-
홀어미 욕망 알고 다리 놓아준 일곱 형제, 별이 되다
━ [더,오래] 권도영의 구비구비옛이야기(36) 2018년 1월 31일 슈퍼문·블루문·개기월식이 함께 일어난 '트리플 우주쇼'의 모습. 달과 별이 보여주는
-
[조용철의 마음 풍경] 별비
호수 위로 푸른 바람이 불었다. 개밥바라기 홀로 별 동무를 마중한다. 친구들 반갑다 손들어 하이파이브, 견우직녀 건너갈 은하수 다리 놓는다. 질투를 품은 구름이 밀려온다.
-
[윤석만의 인간혁명]게이츠·저커버그 우주탐사 나선 이유
2016년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케플러 우주망원경을 통해 생명체가 존재할 수 있는 외계행성 1284개를 새롭게 발견했다. 이 중에는 온도나 중력 등의 조건이 지구와 비슷해
-
태양계로 불쑥 들어온 기다란 '오무아무아'의 정체는
오무아무아 상상도. [AFP=연합뉴스, ESO, M. Kornmesser] 지구 밖의 문명을 찾아내는 건 천문학자들의 오랜 염원이었다. 이번엔 태양계에 제 발로 찾아온 성간 소행
-
81년 만에 후손 통해 만난 여운형·심훈·손기정
여운형·심훈·손기정과 81년 만에 이들을 대신해 만난 후손 여인성·심천보·이준승씨(왼쪽부터). [사진 당진시]20일 오전 충남 당진시 필경사에서 열린 심훈 추모제에 반가운 손님 3
-
심훈·여운형·손기정… 81년 만에 후손들 통해 한 자리에
20일 오전 충남 당진시 필경사에서 열린 심훈 추모제에 반가운 손님 3명이 찾았다. 작가 심훈 선생의 종손 심천보, 독립운동가 여운형 선생의 동생(여운홍) 손자 여인성, 마라톤 손
-
[소년중앙]전홍식의 SF 속 진짜 과학 7화
일러스트=오지환 SF영화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는 오랜 옛날 또 다른 은하계에서 펼쳐지는 우주전쟁 이야기입니다. 데스스타라는 이름의 무시무시한 병기가 등장하죠. 별을 한
-
TO: 우주, 처녀자리 초거대 은하단, 국부은하군, 밀키 웨이 은하, 태양계, 지구
그림1 A Pale Blue Dot. 가운데 작고 희미한 파란 빛이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다. 이 사진은 태양계 경계에 접근한 보이저 1호가 촬영했다. 대혁명이 일어나기 7년 전
-
견우직녀의 화려한 외출
첨단영상기술과 K팝, 스트리트 댄스가 어우러진 국내?최대 규모의 융복합 문화 콘텐트가 탄생한다.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이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개발한 지역문화상품이
-
정재서의 종횡고금 ‘별그대’외계인 사랑이 황당? 설화 듣고 자란 동양인엔 통해
정재서이화여대 중문과 교수18세기 무렵 작성된 ‘천하도’라는 고지도를 보면 땅보다 우리의 마음을 보는 것 같다. 이 지도는 당시 중국과 조선의 중심부는 실제대로 그렸지만 사방의 먼
-
[뉴스 클립] 식품·의약 따라잡기 ① 절식과 시식
박태균 식품의약전문기자우리 조상은 예부터 ‘절식’과 ‘시식’을 했습니다. 24 절기와 명절에 맞춰 먹는 음식이 바로 절식(節食)입니다. 입춘(立春)에 궁중에선 수라상에 오신반(五辛
-
밤하늘서 찾는 희망의 별빛
은하수를 건너 견우·직녀가 오작교에서 만난다는 칠석(七夕)이 그저께였다. 하지만 계속되는 장마로 별을 볼 수 없었다. 나에겐 한여름 밤 마당에 멍석을 깔고 할머니 무릎에 누워 별을
-
세 아들 만날 날 기다리며 촘촘히 메운 화폭…‘오작교’엔 어머니
“어머니는 1995년 일흔여덟 나이에 새 작업을 시작했어요. 스케일이 ‘우주’로 커졌죠. 무한 우주 공간에 오두막을 그려넣은 작품 ‘큰곰자리에 있는 나의 오두막’을 보고 ‘아, 어
-
김종록 연재소설 - 붓다의 십자가 4. 근심 없는 나무들 ①
나도 종교인이지만 종교지도자들은 인간이 모르는 미지의 영역까지도 거침없이 말하며 독단적인 믿음을 강요한다. 나는 선현들이 남긴 책들과 내 인지능력을 총동원해서 진리가 무엇인지 끝까
-
심훈 선생 유품 200여 점『상록수』 쓴 생가로 돌아온다
심훈(1901∼1936) 선생 유품이 소설 『상록수』를 집필한 충남 당진군 송악면 ‘필경사’로 돌아온다. 필경사는 심훈선생의 생가이다. 당진군은 미국 버지니아주 거주하는 심훈 선생
-
해돋이 당진 볼 것 많아 좋다
충남 당진군 송악면과 경기도 평택시 포승면을 연결하는 서해대교 너머로 해가 지고 있다. [당진군 제공]함상공원은 상륙함과 구축함 등 퇴역한 군함 2척이 전시공간으로 꾸며져 있다.1
-
명작을 읽는 재미가 솔솔 독후감 고민 해결까지
독후감을 쓰면책의 내용을 자신의 것으로 소화할 수 있다. 생각을 더욱 발전시키는 데도 도움이 된다. 논술 준비로 이만한것이 없다. 『중학생 독후감 필독선』은 책읽기와 독후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