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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39년전 등장한 지하철 경로석...당시에도 "어린 학생들이 자리 차지" 갈등
교통약자석. 노인과 임산부, 장애인, 유아 동반 승객 등을 위한 배려석이다. [중앙포토] '노약자 보호석', '노약자 지정석', '경로석', '교통약자석'. 명칭은 조금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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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지하철에서 냄새가 난다면
서현 건축가·서울대 건축학과 교수 한여름 냉방 제일 빵빵한 곳. 어디긴, 지하철이지. 요즘엔 지하철에서 빵빵한 게 하나 더 늘었는데 와이파이. 당근 공짜지, 여긴 한국이니까.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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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 양보하라며 '호통'···나이가 벼슬이던 시대는 갔다
━ [더,오래] 김성희의 어쩌다 꼰대(37) 시내버스나 전철을 타면 앉을 자리부터 찾는다. 딱히 몸이 불편한 곳은 없지만 편한 것을 바치는 나이가 된 탓인지 모른다. 그렇다고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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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이틀간 지하철 타봤더니 임산부 배려석은 비지 않더라
by 김소희 지난 8월 27일 지하철에서 70대 노인이 노약자석에 앉은 임신부를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노인은 당시 여성이 임산부 배려 표식을 지니고 있었지만 이를 무시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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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9호선에 테디베어가 놓인 이유는
지하철 9호선에 탑승한 테디베어. [사진 트위터 캡쳐]임산부의 날(10일)을 앞두고 지하철에 등장한 깜짝 손님이 화제다.지난 7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하철 9호선에 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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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보호석에 앉은 임산부 폭행한 70대 노인, 임부복까지 들춰봐
70대 노인이 지하철 노약자 보호석에 앉은 임산부를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노인은 여성의 임신사실을 확인하겠다며 임부복을 걷어 올렸다.27일 오후 6시 45분 쯤 오이도행 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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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대 “어른이 오면 재깍 비켜줘야지” 60대 “나도 경로우대자”
[일러스트 배민호 서경대 교수 ] 지난달 6일 오후 3시쯤 박모(66) 할아버지는 1호선 회기역에서 인천 방향으로 가는 지하철을 탔다. 지하철 안은 비교적 한산했고 노약자석(교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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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팽한 이견, 뜨거운 관심… 네티즌, 줄댓글 달며 대안도 제시
본지 3~4일자 기사 본지가 지난주 1면과 4, 5면에 보도한 ‘노인들 잇단 수난, 공공패륜? 세대 충돌?’ 기사는 독자 사이에서 뜨거운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일요일 중앙일보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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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선은 절반이 노약자 배려석
17일부터 서울 지하철 1호선 좌석의 절반 정도가 노약자와 임산부·환자 같은 약자를 위한 ‘배려석’으로 확대 운영된다. 서울메트로는 16일 “1992년 전체 지하철 이용객 중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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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화재 및 비상시 대처요령
▶ 동영상보기 서울지하철공사는 24일 오후 2시부터 10분간 지하철 5호선 35개 역사에서 '열차화재 등 비상시 전동차 출입문 개방훈련'을 실시했다. 지난 대구 지하철 참사를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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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대 임신부 당당하게 배 내민다
다음달 출산 예정인 이선주(32.회사원)씨는 지난주 프랑스 파리에 출장을 갔다왔다. 가족.직장 동료의 걱정이 없었던 건 아니지만 이씨는 크게 개의치 않았다. "의사도 건강하다고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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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대 임신부 당당하게 배 내민다
씩씩하게 수영장 들어선 비키니 임신부 운전·출장도 거리낌없이… 붉은 악마 거리 응원도 헐렁한 촌티 임부복 대신 패션의류 선호 "엄마가 자신감 가지는 게 태교"… 일부선 아직 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