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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철·킥라니·무단횡단…“괜찮겠지” 안전 위협 행위 판쳐
━ [이태원 참사] 심각한 안전불감증 안전 장비를 착용하지 않은 채 킥보드를 이용하는 시민. [뉴시스] 출퇴근 시 왕복 1시간가량 지하철을 이용하는 직장인 이민희(29)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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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부탁" 이 말에 뒤집개 날아왔다…'코시국 동네북'들
지난 30일 오전 서울시청 전광판에 7월부터 예방접종자 야외 노마스크를 허용하는 문구가 보이고 있다. 이후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마스크 착용을 비롯한 방역 조치가 다시 강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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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서울 새 아파트가 1800만원대! 마곡지구·강북횡단선 옆
청약통장이 필요없는 데다, 공급가가 주변보다 훨씬 저렴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의 관심이 큰 스톤힐등촌 투시도. 지역주택조합 관련 학계 전문가와 협력 체계를 구축해 사업 안전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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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슬럼화·안전 위협 ‘도심 흉물’···짓다 만 건축물 전국에 356개
지역 슬럼화 유발, 주민 안전 위협… 정비사업·특별법 가동에도 현장선 힘 못써 앙상한 뼈대만 드러낸 채 13년째 방치돼 있는 서울 도봉구 창동민자역사 공사현장. / 사진: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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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젤천국’ 파리 10년 새 20만 명이 차를 버렸다
━ 미세먼지의 진실 혹은 거짓 ⑦경유차 없애면 미세먼지 좋아진다? 파리시처 앞 도로에서 자전거를 탄 시민들이 꽉 막힌 차량 행렬을 지나고 있다. 파리시는 친환경등급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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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만? 도로·철도·공항도…비정규직만 독박쓰는 '헬조선 스탠더드'
19세 김군의 구의역 사망을 부른 ‘메피아 계약’은 사회에 큰 충격을 줬습니다. 하지만 지하철뿐일까요? 공기업과 정규직 노조가 담합해 ‘윈-윈’ 하고 비정규직이 ‘독박’ 쓰는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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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연의 시시각각] 불멸의 물질, 죽음의 먼지
이규연논설위원 하루 5 만 명이 오가는 지하철 2호선 서울시청역. 전동차에서 내려 철제 천장을 올려다본다. 천장 너머 냉방설비가 자리 잡은 밀폐공간, 그 보이지 않는 공간의 벽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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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덕의 13억 경제학]“끝나지 않는 위기는 없다!”
한 증권사가 중국시장 담당 애널리스트를 중국에 급파했다. 중국경제의 상황을 알아보라는 지시였다. 해당 애널리스트로서는 별로 내키지 않는 출장이었다. 중국팀장을 맡은 지 이제 6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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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개통 30년] 80년부터 에어컨…명물역선 '땅팅'도
"…덜컹거리는 전철을 타고/찾아가는 그 길/우린 얼마나 많은 것을 잊고/살아가는지…" (동물원의 노래 '혜화동'중에서) 서울 지하철이 개통된 1974년의 8월과 2004년의 8월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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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자 대표 긴급좌담
정부가 분당.일산.중동.평촌.산본등 수도권신도시 건설초기 발표했던 각종 약속을 지키지않은데 따른 주민불만이 고조되고 있다.최근 일산신도시 주민들이 정부를 상대로 자족시설유치 약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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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땅속20CM에 묻힌 가스管
미국에서는 가스누출 가능성이 있는 지역에서 지하공사를 할 경우 그 지역을 「가스지역」으로 설정한다.이 지역에서는 별도의 전문가가 수시로 공기성분검사를 해 가스누출 가능성을 원천봉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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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기술자의 무성의
92년 올림픽 개최지인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사그라다 패밀리어성당은 1백년에 걸쳐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는 점에서 전세계 건설업계의 호기심이 쏠려있는 건물이다. 공사비 확보문제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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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지하철파업 이렇게 본다-사공일.윤성천씨
철도와 지하철 파업사태를 보는 안팎의 시각은 매우 우려스럽다.밖으로부터는 한국 노동시장의 불안이 국제화 전략에 큰 차질을빚게 할 것이라는 견해가 많다.또한 내부에서는 법질서를 지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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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공사 공법개선 시급
제2기 서울지하철건설공사를 현행공법 및 안전진단 방식으로 계속 시행할 경우 지난 27일 발생한 당산동 지하철 공사장 붕괴사고와 같은 대형사고가 연쇄적으로 재발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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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 산업재해 "무방비"
우리나라는「교통사고 왕국」으로 눌리지만 또「산재왕국」으로도 꼽힌다. 우리나라의 산업재해 율은 1·76%로 일본의 0·57%, 싱가포르의 0·35%, 영국의 0·24%등 선진국과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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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 직항로 개설보도에 교통부 "오리발"
○…검찰은 서경원 의원 사건의 결심공판을 앞두고 서의원의 구형량을 사형과 무기징역 두 가지를 놓고 토론을 거듭하는 등 고심했다는 후문. 검찰은 당초 서의원의 죄질이 문익환 목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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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문회 종결 불만 학생 국회 점거설에 긴장
서울 시경은 검찰의 5공 비리 수사, 국회 청문회의 마무리 등과 관련해 『불만을 품은 학생과 시민들이 여야 각 정당 및 국회를 기습, 점거 시위를 벌일 가능성이 크다』고 자체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