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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한파 2주재 기승
북극지방의 추위를 능가하는 살인한파가 유럽을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곳곳에서 동사자가 속출하는가 하면 지중해의 모나코에서도 눈이 내리는등 이상 한파가 2주째 계속되고 있다. 지난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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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
콜롬비아의 네바도 델 루이스화산이 13일밤 폭발했다. 그 폭발로 화산에서 1백20km 떨어진 인구 5만명의 아르메로읍이 화산재로 묻혔나. 알려진 인명피해만도 사망 2만5천명,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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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중독으로 시한부인생된 차녀생각에 호「호크」수상 회견중 눈물
최근 오스트레일리아 「로버트·호크」 수상은 매주 정례기자 회견중 갑자기 눈물을 흘려 기자들을 당황케 했다. 화제가 최근 크게 사회문제화하고 있는 폭력조직과 마약루트에 집중되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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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이집트가 불행에 빠질때마다 구세주처럼 찾아와 큰도움줘
70년9월28일「낫세르」대통령이 서거했다. 바로 그날「리처드·닉슨」미대통령은 미제6함대의 기동훈련을 참관하기위해 지중해를 방문중이었다. 당시 이집트와 미국의 관계는 대단히 긴장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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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샌타루시아 산맥 조병화
전번 해외여행이 몇 번째였던가. 참으로 많은 여행을 했다. 어린시절 지리부도를 펴놓고 얼마나 해외여행을 하고 싶어했던가. 그 많은 나라를, 한 삼심오륙개국을 돌았다. 이만하면 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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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게해 -이세득
79년9월 에게해를 여행하기 위해 두 번째 아테네를 찾았다. 아마리스 거리의 기오스크(거리의 작은 매점)에서 에게해 안내서를 수집하고 다음날 아침 에게해로 떠나는 아크로폴리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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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공정·해병 레바논내 한때침투
이스라엘의 공정대와 해병대가 20일 자정 조금넘어 레바논 국경선인 13km 떨어진 나바티예 마을과 지중해안도시 무세일레사이 지점에 침투했으나 곧 격퇴되었다고 20일 팔레스타인 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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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스」그림 『젊은선원』똑같은 2점 최고가 기록
1906년에「앙리·마티스」는 지중해의 「콜리우르」마을에서 똑같은 자세로 생각하는 젊은선원을 두번 그렸다. 미술비평가들은 늘 유려한 필치와 색깔로 해서 『젊은선원2』룰 높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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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 대규모 보복 폭격
【베이루트16일AFP동양】「이스라엘」「팬텀」전폭기 36대는 16일 하오「레바논」수도「베이루트」를 비롯한 남부「레바논」의 9개지에 있는「팔레스타인」난민수용소를 두 차례에 걸쳐 폭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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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불의 정열이 담뿍…"|내한 공연 앞둔 「팜부크장」 피아노 기법
감벽의 바다 지중해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것은 시인만이 아니다. 모든 「프랑스」 국민, 더 나아가서 세계 곳곳의 사람들도 사랑하는 바다가 바로 지중해가 아닌가 생각한다. 남불의 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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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의 선조「네안데르탈」인
1세기 전에 독일의「네안데르」골짜기에서 인류의 조상「네안데르탈」인의 유골이 발견된 때로부터「네안데르탈」이란 이름은 야수 같은 동물과 동의어로 쓰여졌다. 배가 고프면 친구도 잡아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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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김찬삼 여행기|화산 밑의 피서지…「반둥」고원
「보고르」식물원의 오만가지 식물들에서 받은 황홀감을 간직한 채 기차를 타고 다음 목적지인「반둥」으로 떠났다. 편히 쉬지도 못하고 총총걸음으로 쏘다녀야하는 이 강행군!이란 소월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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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도시-미코노스(희랍)
이런 섬을 상상해 보라. 인구 3천명. 모든 건물은 일색, 1층에서 4층의 높이. 길은 모두 화강석으로 깔려있다. 직선 길은 하나도 없고 마치 미로를 푸는 수수께끼 같은 골목을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