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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일 “김명수 대법원장 협조 발언 뒤에도 변한 게 없다”
문무일 총장이 25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대검 국정감사에서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수사가 느린 이유에 대해 ’관련 자료를 수집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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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일 총장 “재판거래 의혹 수사, 진술에 의존하는 수사로 변질”
문무일 총장이 25일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에서 열린 국회 법사위 국정감사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 [뉴스1] 문무일(58ㆍ사법연수원 18기) 검찰총장이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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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전체 뒤지기보다 환부만 도려내는 ‘외과수술식’ 수사
김준규 검찰총장이 22일 경남 밀양역에 도착하고 있다. 김 총장은 이날 “지방 방문 중에는 일절 인터뷰를 하지 않기로 했다”며 입을 다물었다. [밀양=연합뉴스] 대검찰청 중수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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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관이 자기 소신만 내세워선 안 돼”
고현철(사진) 전 대법관은 “법관은 너무 소신만 내세워선 안 된다. 차라리 국회의원이 돼 법을 개정하든지, 시민단체 운동을 하든지 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달 26일 본지와의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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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 강씨 모자 벗기자' 여론 일어
1994년 9월22일 중앙일보에 실린 지존파 일당의 현장 검증 장면(上), 강호순씨 (下) 7명의 부녀자를 잔인하게 살해했다고 자백한 강호순(38)씨의 얼굴이 경찰에 의해 마스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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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혼제.望祭
“다 죽여버릴 거야! 무슨 세상이 이 따위야!”한 소년이 피를 토할듯 성난 표정으로 당신과 나에게 총을 겨누고 있다.다급히 위협해오는 사진.그러나 이것은 순전히 나의 해석이다.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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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사회생물학 논쟁1
작년 한해 지존파 살인사건을 비롯한 반인륜적 범죄들이 사회적이슈로 등장하면서 언론에서는 다소 선정적으로 인간의 범죄행위를DNA유전인자와 같은 생물학적 요인에 의해 설명하려는 주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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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승객 격감 自求비상-溫保鉉 사건이후
지존파.온보현(溫保鉉)살인사건등 엽기적인 강력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나타난 택시승객감소현상이 장기화돼 택시업계에 비상이걸렸다. 특히 택시가 끔찍한 범행의 도구로 사용됐던 온보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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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행계획서에 지존파영향 역력-증인 보복살인 수사
○…사고장소인 수원시파장동410 일대 일림마을 주민들은『도둑하나 없는 동네에 웬 날벼락이냐』며 골목길에 나와 눈물을 적셨다. 주민들은 특히 金씨 부부가 맞벌이를 하는등 평소 금슬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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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언론 이제 달라져야 한다
인천 북구청의 엄청난 세무비리와 맞물려 지존파 사건이 터지고이어 택시 여승객 납치.피살사건에다 장교탈영사건마저 알려지면서이 사회의 혼란스러움에 모든 국민이 개탄과 허탈 속에 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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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악영향 영화로 비판-할리우드서 3편 동시발표 화제
최근 할리우드에서는 각기 다른 각도에서 TV의 악영향을 꼬집은 영화 3편이 나란히 발표돼 화제다.이들 작품은 지존파사건을계기로 대중매체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는 국내에도 시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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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3社 폭력.불륜 몰아낸다
「지존파」사건등 최근 잇따른 패륜적 폭력범죄에 대해 사회전반의 자성여론이 거세게 일고 있는 가운데 방송3사가 폭력.불륜등을 소재로 한 프로그램에 대거 메스를 가하는 등「TV정화」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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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범죄 부르는환경-폭력비디오등 완전 노출
홍콩영화『지존무상』에서 이름을 따오고 소설『야인』에서 범죄단구성의 힌트를 얻고 미국영화 『양들의 침묵』에서 사람을 죽이는방법을 배운 뒤 한술 더 떠 증거를 남기지 않기 위해 시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