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이음문화도시센터 '월간 오산 문화인' 첫 영상 '무용가 노혜선' 공개
오산시(시장 곽상욱) 오산이음문화도시센터(센터장 유종대)는 문화도시 오산이 추구하는 문화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지역의 숨겨진 문화인들을 발굴하고 조명하는 영상을 지난 22일 문화
-
경기민요 인간문화재 이은주 명창 98세 일기로 별세
경기민요 인간문화재 이은주(본면 이윤란) 명창이 2일 별세했다. 향년 98세. 2009년도 이은주 명창의 모습. [중앙포토] 이 명창은 안비취, 묵계월과 '경기민요 여성
-
북춤부터 붓 만들기까지…대구 인간문화재 한 자리 모인다
지난해 열린 대구시 무형문화재 제전에서 날뫼북춤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사진 대구시] 대구시 인간문화재들이 다음달 10일부터 15일까지 엿새간 한바탕 축제를 벌인다. 올해로
-
‘흥보가’ 최고령 소리꾼 박송희 명창 별세
현역 최고령 소리꾼으로 꼽히는 박송희(본명 박정자·사진) 명창이 19일 오전 별세했다. 90세. 전남 화순에서 태어난 고인은 2002년 2월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흥보가
-
[박정호의 사람 풍경] 엉덩이에 굳은살, 침이 안 들어가 휜 적도 많아요
김대균 명인은 줄광대다. 줄과 바람을 벗 삼아 지난 40년 흥겨운 놀이판을 펼쳐왔다. 몸은 하늘에서 놀았지만 마음은 늘 땅 위의 관객과 함께했다. 그의 몸짓 하나, 얘기 하나는 우
-
[문화 동네] (사)화고판소리고법보존회 정기발표회 外
◆(사)화고판소리고법보존회 정기발표회가 다음 달 2일 오후 7시30분 서울 서초동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열린다. 서울시무형문화재 제25호 정화영 선생의 판소리고법을 널리 펴는 자리
-
장인들이 한 자리에…대구 무형문화재제전 열린다
대구시 무형문화재 제7호 공산농요대구시의 무형문화재를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대구시는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대구시무형문화재제전’
-
[노트북을 열며] 시효 끝난 인간문화재
최민우문화스포츠부문 차장중요무형문화재 예능보유자(인간문화재)를 둘러싼 무용계 파워게임은 반(反)양성옥파의 승리로 일단락된 듯 보인다. 양성옥(62)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가 태평무
-
[단독] “우리 소리 널리 퍼지면 더 살맛나는 세상”
한복을 입은 박수관 명창이 26일 경주시 황용동 동부민요학교에서 학생들과 민요 ‘옹헤야’를 부르고 있다. 수업은 민요 이론과 실기 교육을 한 뒤 각자 연습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
-
인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에서 무료로 전통문화 교육
인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은 16일 전통문화예술 교육·체험 강좌 수강생을 오는 21~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요일 별로 화각공예·전통 완초공예·단청체험·전통자수반·목공예·단소연주
-
동부민요, 대구 무형문화재 19호 됐다
동부민요 명창인 박수관(61·사진)씨가 대구시무형문화재 예능 보유자로 지정됐다.대구시는 동부민요를 무형문화재 제19호로 지정하면서 전승자인 박씨를 예능 보유자로 지정했다고 10일
-
“9월 파리 공연 때 15분간 기립박수, 지금도 뭉클”
자그마하고 반듯한 몸매에 한복 맵시가 정갈하기로 이름난 안숙선 명창이지만, 국악신문이 꼽은 ‘국악계의 영향력있는 인물’ 1위로 뚝심 좋고 추진력이 강하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
국악평론가 김문성이 찾은 100인의 기생
소설가 김유정이 사랑한 ‘예인’기생이란 이름에 숨은 슬픈 아리랑 지난 20년간 기생들의 삶을 좇았던 국악평론가 김문성씨. 그의 뒤로 그가 수집한 민요 음반들이 보인다. 김씨 뒤편
-
'승무와 살풀이춤의 대가' 이매방 별세
승무·살풀이춤 인간문화재 이매방 선생. [사진 중앙포토] 승무와 살풀이춤의 대가인 우봉 (宇峰) 이매방(李梅芳) 선생이 7일 오전 9시쯤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에서 노환으로 별세
-
5월 '무형문화재 공개 행사' 전국에서 열려…고성 어로요 무형문화재 지정
고성 어로요 무형문화재 지정 '고성 어로요(보유자 서재호·손동식)'가 강원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가운데 우리 민족의 멋과 흥이 담긴 중요무형문화재 공개 행사가 5월에 전국 곳곳
-
진주삼천포·함안화천 농악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등재
지난달 27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진주삼천포농악’과 ‘함안화천농악’. 이들 농악이 인류문화유산에 등재된 데는 보존회와 예능보유자들의 숨은 노력이 있었다. 삼천포농
-
[삶과 추억] '승무' 예능보유자 정재만 선생 별세
정재만의 승무. 흩날리는 장삼 자락의 유연한 곡선이 세상 번뇌마저 흘려버린다. [뉴스1]한국춤의 백미 ‘승무’의 대가 정재만(사진) 선생이 12일 교통사고로 별세했다. 66세.
-
[중앙SUNDAY-아산정책연구원 공동기획] 신명·고요 어우러진 전통춤 300종 … 우리가 지킨 건 7종뿐
‘한국 창작무의 대모’로 꼽히는 안무가 김매자(맨 앞)씨와 단원들. 창무(創舞)의 풍경 ‘춤의 김매자’에서 발췌. [창무예술원 제공] ‘손 하나만 들어도 춤이 된다’.한국 미학의
-
배곯던 노숙자, 스타 소리꾼 무형문화재 됐다
김준호(왼쪽)·손심심(오른쪽)씨 부부가 일요일인 지난 12일 부산 금정산 자락에 있는 부산민속예술 보존회에서 후배들에게 우리 소리와 춤을 가르치고 있다. [부산=송봉근 기자] 19
-
[뉴스클립] Special Knowledge판소리의 모든 것
권철암 기자판소리는 400여 년 전부터 전해오는 우리 민족 고유의 민속 예능이다. 서민의 고된 삶을 풀어내고, 때론 신랄한 사회 비판으로 서민들의 답답한 가슴을 뚫어줬다. 음악뿐
-
줄타기에 붙은 '전승 취약 종목' 꼬리표 떼고 싶다
어린이날인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로 고궁박물관 야외마당에서 중요무형문화재 제58호 김대균 예능보유자가 줄타기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 뉴시스] 높이 3m 작수목 두 벌 위에
-
휴대폰은 3년만 돼도 구닥다리 신세 예능은 600년 지나도 새로울 수 있죠
선이 고운 용모와 울림이 있는 저음의 목소리에서 스며 나오는 고요한 카리스마. 이 세상 사람 같지 않은 독특한 매력으로 ‘항상 땅에서 몇 ㎝ 떠 있는 존재’라는 수식어를 달고 다
-
[서울의 재발견] 두드리고 춤추며 … 잔치 같은 ‘마을굿’
14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문동 남이장군사당에서 마을의 평온을 기원하는 ‘남이장군사당굿’이 열렸다. 매년 음력 10월 1일이면 서울 시내 20여 곳에서 마을굿이 일제히 펼쳐진다.
-
에라 몰따, 춤이나 추고 놀아야 될따
안녕하시이껴? 하회탈이씨더. 중요문형문화제 제69호 하회별신굿 탈놀이의 그 탈이씨더. 각시·양반·선비·부네·초랭이·할미·이매·중·백정 등 아홉 명을 통틀어 하회탈이라카니더. 마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