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대공수사권 경찰 이관 재검토 촉구…“교각살우”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의원총회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국민의힘은 16일 최근 검찰 수사로 드러난 이적단체 ‘자주통일 민중전
-
‘제2 촛불’ 북 지령 받은 자통…지자체선 4억 보조금 타냈다
‘창원 간첩단’ 사건과 관련된 자주통일민중전위(자통)가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여러 지방자치단체에서 수억원대의 보조금을 타낸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은 자통이 지령을 이행하지 못
-
"마음놓고 수능 준비" 고3 백신 접종 시작…일부 명단누락 혼선
고3 학생 코로나 백신 접종 시작 고교 3학년 학생과 고교 교직원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19일 오전 부산 부산진구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을 마친 개금고 학생들이 백
-
젊은이 몰리고 로봇도 활용, 성수 수제화 골목 달라졌다
지난 22일 서울 성수동 성동지역경제혁신센터 공방에서 청년들이 정영수 수제화 명장으로부터 신발 제작법을 배우고 있다. [사진 성동구] “좋은 신발은 실밥 끝이 안보여야 돼요.”
-
대전·충남 혁신도시 ‘파란불’ 켜지나…국회 통과 변수
허태정 대전시장이 시민단체와 ‘대전·충남 혁신 도시 지정 촉구 서명운동’을 벌였다. [연합뉴스] 대전과 충남지역에 혁신도시 지정 전망이 밝아지고 있다. 이 지역에 혁신도시를 지정
-
별거 중인 부부, 아동수당 타려면 억지 연락해야...이유는?
━ 아동수당 신청에 왜 부모 서명 모두 필요? 지난달 20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오금동 주민자치센터를 찾은 주민들이 아동복지수당 사전 신청을 하고 있다.(사진은 기사 내용
-
지난해 화장률 82.7%로 올라…전국 최고·최저 지자체는 어디?
한 화장 시설의 납골당에 사망자들의 유해가 안치돼있다. 화장 문화는 해가 갈수록 확산하고 있다. [중앙포토] 지난해 사망자 10명 중 8명은 매장 대신 화장(火葬)을 한 것으로
-
담뱃세 5조 전쟁 … 정부·야당·지자체 딴 생각
예산국회의 담뱃세 논쟁은 최대 5조원을 둘러싼 힘겨루기다. 정부 안대로 2000원을 올릴 경우 추가 세수는 2조7000억원(한국조세재정연구원)에서 많게는 5조원(국회 예산정책처)
-
발정제 맞고 온몸에 욕창 … 동물 번식장은 동물 지옥
인천의 한 미신고 반려견 번식장. 어미개들은 평생 좁은 우리에 갇혀 1년에 두세 번씩 새끼를 낳는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미신고 번식장은 전국에 800~1000개에 달한다. [사진
-
기업 옥죄는 '풀뿌리 규제' … 도로 보수비까지 떠넘겨
#1. 27일 오후 3시 전남 여수시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도로. 굵은 빗줄기 사이로 유독물질을 실은 대형 트럭들이 곡예운전을 하듯 도로를 지그재그로 달리고 있었다. 장기간 보수가
-
일자리·소득·건강 다 잡은 '어르신 행복 일터'
전북 완주군 경천면 오복 두레농장에서 주민들이 복분자 줄기를 묶어 올리는 작업을 하고 있다. 완주군에는 마을별 두레농장이 10개 운영되고 있다. 이로 인해 300여 명이 일자리를
-
[스페셜 리포트] ‘착한 가격’ 마트 주유소, 왜 늘어나지 않을까
13일 오전 8시30분. 경북 구미시 신평동 롯데마트 구미점 주유소는 기름을 넣으려는 차량으로 북적였다. 이날 자신의 차에 5만원어치의 휘발유를 넣은 직장인 김성호(37)씨는 “
-
나무 심고 나눠주고 … 한 그루 가꾸세요
19일부터 21일까지 충북 옥천군 이원면 들녘에서 열린 묘목축제에서 시민들이 묘목을 고르고 있다. [연합뉴스] 식목철을 맞아 묘목 수요가 늘면서 가격도 다소 올랐다. 나무심기와 나
-
세금으로 주는 보조금… 중앙정부 100억 - 지자체선 1750억원
시민단체는 정부.지방자치단체를 감시하는 역할도 하고, 때로는 공공 영역이 간과하는 분야를 다룬다. 정치.경제적으로 독립이 원칙이다. 정부가 직.간접적으로 영향력을 행사하고, 돈을
-
축하금… 건강검진… '애타는' 출산 지원
"제발 아이를 많이 낳아 주세요." 지방자치단체들이 인구를 늘리기 위해 갖가지 방법으로 출산을 독려하고 나섰다. 주로 양육비나 출산축하금.육아용품을 지급하는 물질적 보상을 많이 활
-
유권자가 나선다 : "독서정책 내놓는 후보 찍겠다"
"도서관을 늘리고, 도서 구입비를 늘려주는 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그런 계획을 세우는 동안, 제발 있던 도서관이나 없애지 말아주십시오. 요즘 교실 수를 늘린다는 이유로 먼저 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