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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하 특별기고(풀뿌리민주주의와 생명:하)
◎동학 포접제를 통해본 민주·통일사회 전망/“민초으뜸의 도덕정치를…”/공생·공경 민주주의로 개혁필요/민주개혁은 이제부터 시작/공안통치의 종식은 권력분산·이동으로만 가능 ○풀뿌리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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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조국 한국 배우러 왔어요" 재일 교포 대학생
재일 교포 자녀 대학생들이 조국을 찾아와 국어와 국사를 공부하고 전통예절을 익히며 역사의 현장을 둘러보는 등「조국 배우기」에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교육부의 재외교포학생 단기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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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를 더 연구하자
화려했던 올림픽행사와 함께 한국외교의 새로운 지평을 연 북방외교정책은 국민 모두에게 무지개 빛 꿈을 꾸게 하는데는 충분했다. 이미 중국에는 대기업들이 진출해서 공장건설에 부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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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상기」에만 그친 특집
○…6·25 36주년을 맞아 지난주 양TV사는 연례행사처럼 다큐멘터리·드라머등 20여편에 달하는 특집프로를 제작, 방영했다. 그러나 올해 특집 역시 내용이나 형식면에서 예년의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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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이전에로의 회귀|「파리·비엔날레」 참가기-이일
「파리·비엔날레」는 전위 미술의 첨단을 보여주는 세계 청년 화가들의 실험장으로 정평이 있다. 지난 9월19일부터 시작, 오는 10월2일까지 계속되는 이 전시회에는 한국 화가들도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