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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발 KTX·가덕도 신공항…긴축재정에도 SOC 예산은 확대 [2024 예산]
가덕도 신공항 조감도. 부산시 공항·도로·철도 같은 사회간접자본(SOC) 예산은 정부의 ‘긴축 재정’ 의지를 보여주는 대표 항목이다. 대규모 예산을 장기간 투자하는 사업이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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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신자!" 카메라 들고 기습…'개딸' 불려도 그들은 평균 52세
지난 22일 오전 10시 경기 성남시 중원구의 한 아파트 경로당. 이 지역 현역인 윤영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주민 간담회를 열었다. 그런데 50~60대로 추정되는 한 여성이 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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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장마 뒤 우크라 가면 어땠을까”…安, 여권 내 야당 자처?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6월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파인디(FiN:D) 2023 국회 세미나 , 블록체인, 진화를 넘어 신뢰의 기술로 : 디지털 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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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복구 우선" 여야…이번엔 수해 책임 놓고 싸움
폭우로 인한 피해가 전국 각지에서 속출하는 가운데, 여야 지도부는 17일 예정됐던 정치 일정을 대폭 축소하고 피해 대책 마련에 집중했다. 극단의 정쟁은 잠시 멈춰섰지만, 수해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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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이낙연 주중 회동…만남 전부터 미묘한 신경전?
이재명(左), 이낙연(右)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이낙연 전 대표의 비공개 만찬 회동이 이번 주 성사된다. 9일 이 전 대표 측 관계자는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두 분이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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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 수습 vs 증폭 갈림길 선 野…'명낙회동' 어떤 얘기 오갈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낙연 전 대표의 비공개 회동이 이번 주 성사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낙연 전 대표의 모습. 김상선 기자 9일 이 전 대표 측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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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선거제 개편 논의 위한 '2+2 협의체' 발족
여야 2+2 선거제 개편 협의체 발족식이 3일 오전 국회의장 집무실에서 열렸다. 여야 원내수석부대표가 김진표 국회의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김영배 정개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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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선 개통식에 野의원·도지사 배제…野 "치졸하다" 반발
서해선 개통식 참석에서 배제된 것에 대해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등 야당에서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 뉴스1 서해선 복선전철 대곡∼소사 구간(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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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는 독일 역사의 새똥 불과” 獨극우당 지방선거 첫 승리
25일(현지시간) 독일 동부 튀링겐주의 조네베르크에서 열린 지방자치단체장 선거에서 로버트 세셀만 독일을 위한 대안(AfD) 후보(가운데)가 당선을 확정 지은 뒤 감사 인사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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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리더십 리스크…안으론 혁신 내분, 밖으론 협치 실종
김기현 국민의힘·이재명 더불어민주당·이정미 정의당 대표(앞줄 오른쪽부터)가 지난 27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 참석했다. 이날 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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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전 文은 '김상곤 혁신위'로 돌파…"결국 이재명이 풀어내야"
더불어민주당이 당 쇄신 차원에서 결의한 혁신기구 출범이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혁신의 방향, 혁신기구의 권한과 위상, 인물 등을 놓고 당내 이견이 분출 중이다. 친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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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권한을 축소하고 명예직화하면 안 되나요?[류호정이 응답하다]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 「 한 사람의 소리는 자칫 일방적으로 흘러갈 수 있습니다. 소통을 위해서는 다른 사람의 반응이 필요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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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인구 문제 해결 시한 5년도 안 남아
김종훈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 회장·한미글로벌 회장 인구 감소로 대한민국이 소멸해가고 있다는 징후가 도처에서 나타나고 있다. 지방 소멸과 일손 부족이 대표적 현상이다. 전국 22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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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국회의원이 스스로 쓸모없다 하나...의석 늘리고 표만큼 나누자 [류호정이 소리내다]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선거 제도 개편 논의가 시작됐다. 정의당에서는 비례대표 확대를 주장하고 있다. 그래픽=김현서 kim.hyeonseo12@joongang.co.kr “비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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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 칼럼] 벚꽃 순서대로 폐교, 지방대학만의 문제 아니다
오세정 전 서울대 총장 “벚꽃 피는 순서대로 대학이 문을 닫는다”는 말이 현실화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2000년 이후에 폐교된 대학이 19곳인데, 그중 18개가 지방대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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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송영길 전 대표는 당장 귀국해 진실 규명 협조하라
2021년 5월 2일 전당대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새 대표로 선출된 송영길 의원이 수락 연설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돈봉투 살포 관여 의심케 하는 통화 파일 속속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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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귀국해도 안해도 수렁…"이재명 민주당 최대 위기"
더불어민주당을 집어삼킨 ‘2021년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 파장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특히 검찰이 송영길 전 대표가 돈 봉투 전달을 사전에 인지했다는 정황이 담긴 녹취를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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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국회의장 "전원위 실패? 동의하지 않아…의원 확충은 어려워"
김진표 국회의장이 지난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405회국회(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내년 총선에 적용할 선거제 개편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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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비례대표 축소? 종기 났다고 팔 자르나...전원위는 가능성 봤다"
김진표 국회의장이 지난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405회국회(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내년 총선에 적용할 선거제 개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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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전원위 선거제 토론 나흘…與 박수 받은 野의원 발언은
국회 전원위원회가 13일 나흘간 진행한 선거제 토론을 마무리했다. 100명 의원이 저마다 대안을 쏟아낸 백가쟁명이 연출됐지만, 그만큼 이해관계가 엇갈려 합의 도출이 난망하다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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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 24년만의 예타 완화…총선 노린 여야 합작
도로·철도 등 국가재정 수백억원이 투입되는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문턱이 크게 낮아진다. 반면에 나랏빚을 적정 수준에서 관리하기 위한 ‘재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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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수 구멍에도 예타 완화 나선 여야…“재정 방파제가 사라진다”
도로·철도 등 수백억 원의 혈세가 투입되는 신규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의 타당성을 조사하는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 문턱이 크게 낮아진다. 총선을 1년 앞두고 각 지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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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례대표 의석 충돌…국민의힘 “줄여야” 민주당 “늘려야”
━ 국회 전원위 쟁점 Q & A 국회가 10일 전원위원회를 열고 선거제 개편 논의를 시작했다. 국회의원 28명이 연단에 올라 선거제를 바꿔 승자독식 정치 문화를 타파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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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전원위, 비례대표 충돌…"특정세력 유지용" "지역구 줄여야"
국회가 10일 전원위원회를 열고 선거제 개혁 논의를 시작했다. 이날 하루만 국회의원 28명이 연단에 올라 선거제를 바꿔 승자독식 정치 문화를 타파하자고 외쳤다. 국회의원 전원이